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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소프트뱅크 공인 손정의 평전)

이나리 (지은이)
중앙M&B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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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소프트뱅크 공인 손정의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소프트뱅크
· ISBN : 9788964561652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12-04-17

책 소개

소프트뱅크 본사와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준비하고, 손정의 회장이 출간을 공인한 최초의 손정의 평전. 2011년 9월부터 2개월간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손정의 회장의 삶과 경영’ 칼럼을 근간으로 신문지면에 담지 못한 글과 그래픽을 더해 엮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자 전문 인터뷰어,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특유의 날카로움과 섬세함으로 마치 손정의에게 빙의된 듯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쏟아냈다.

목차

서문
당신의 식은 가슴이 다시 데워지기를

01 청년의 포부
돼지 치는 집 아이, 열여섯에 뜻을 품다

손정의와 사카모토 료마의 닮은꼴 인생
미국, 큰 땅에서 큰 사업가가 되리라
“변명 따위 않겠어” 목숨 걸고 공부하다
매일 5분 발명으로 1억 엔짜리 아이디어를 내다

손정의 인생 50년 계획
손정의 5분 발명법
오를 산을 정하라, 인생의 반이 결정된다
손정의 속도·수치 경영
손정의 창업 키워드

02 위기와 투혼
스물여섯에 5년 시한부 진단, 미친 듯 책을 읽다

손정의 제곱병법
“마사, 당신은 승부사” 빌 게이츠를 설득하다
손정의 M&A론
야후에 1억 달러 투자, ‘일본 거품남’ 비아냥 쏟아지다
‘인터넷 제왕’에서 버블 붕괴 나락까지
손정의 3無 경영

03 승부수
배 앞을 보면 멀미 나지만, 몇 백 미터 앞을 보면 바다는 잔잔하다

손정의 위기 돌파 소통법
손정의 역발상법
내가 3시에 보자면 그건 오후일 수도, 새벽일 수도 있다
손정의 초고속인터넷 살리기 365일 작전
‘꼴찌’ 이동통신사 일본 최고가에 사다
손정의 야구 리더십

04 인간 손정의
잡스와 나, 벚나무 아래서 맺은 우정
팔로어 160만 명, 트위터 별명은 ‘야리마쇼(やりましょう, 합시다)’

숫자로 본 손정의 트위터 경영
30년, 300년 비전... 자신감이 없다면 인생은 끝이다
손정의, 트위터로 ‘비전의 힘’을 말하다
회장보다 교장선생님으로 남고 싶다
소프트뱅크가 연구한 30년 뒤 세상
손정의 후계 양성 기관 ‘소프트뱅크아카데미아’
대지진, 총리보다 먼저 현장에 달려간 사업가
도호쿠 대지진 뒤 손정의 ‘트위터 리더십’


저자소개

이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업가정신과 창업 생태계 구축의 전문가이다. 제일기획의 신사업 담당 임원으로서 관련 전략 수립 및 실행, 투자를 리딩한다. 2012~2014년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민간기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초대 기업가정신센터장으로 활약했다. 한국 최초의 창업 생태계 플랫폼인 D.CAMP를 만들었고, 이를 국내외 창업자와 투자자, 지원기관 등이 집결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스타트업 허브 중 하나로 키워냈다. 또한 수천억 원 규모의 재단 자금을 모험적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토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재단 합류 전에는 언론계에 몸담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서 기업가정신과 창업, IT혁명, 문화적 다양성 등을 주제로 주목도 높은 칼럼을 썼다. 중앙일보 산업부 차장과 주말섹션 <위크앤> 팀장, 동아일보 <주간동아> <신동아> 기자 등으로 일했다. 기자 시절 내내 창업가 등 국내외 체인지 메이커들을 집중 인터뷰하며 그 스토리와 성공 법칙에 천착했다.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은 책으로《나는 다르게 살겠다》,《열정과 결핍》,《쎄시봉 시대》(조영남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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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다르게 살기로 결심했다. 물론 그때까지는 내가 이루고픈 게 뭔지 확실히 알지 못했다. 그렇더라도 ‘뭔가 큰일을 하고 수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 인생을 불사를 만한 일에 이 한몸 부서져랴 빠져들고 싶다. 그 뭔가를 꼭 이루겠다’는 결심만큼은 가슴 깊이 강렬하게 자리 잡았다. 나나 내 가족의 사리사욕이 아닌, 수천만 명을 도울 수 있는 뭔가 큰일. 금전욕 따위가 아니다. 많은 이들이 “그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 말할 수 있을 만한 값진 일을 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이 바로 나의 뜻(志), 열여섯 소년이 품은 삶의 포부였다. 좌우명 ‘뜻을 높게!’는 그렇게 내 인생의 중심이 됐다.


영어가 잘 안된다, 돈이 없다, 그런 자기 위안 따위 허락할 수 없었다. 피 토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뿌리치고 온 유학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왜 우는 소리를 낸단 말인가.


한 번뿐인 인생이다. 부모가 시켜서, 갑작스러운 인연으로, 돈이나 벌겠다는 욕심에 뭔가를 시작하고 싶진 않았다. 한번 길을 정하면 바꾸기 힘들다. 우왕좌왕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라. 그러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이 한 생각을 돛대 삼아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내 꿈은 사업가다. 일생을 걸 만한 사업이 뭘까. 남이 안 하는 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이어야 했다. 또 절로 열의가 샘솟으며, 호기심을 유지할 수 있고, 기술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야여야 했다. 결론은 ‘디지털 정보 혁명’. 그것으로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공유해 인류에 공헌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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