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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과학이 찾아 낸 운 좋은 사람의 36가지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2013-12-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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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책 정보

· 제목 : 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과학이 찾아 낸 운 좋은 사람의 36가지 습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4655436
· 쪽수 : 224쪽

책 소개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성공의 요인으로 꼽는 행동들은 다 실천해봤다. 하지만 그런데도 현실은 냉혹하고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평소에 찾지도 않던 운의 힘을 믿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운’도 가만히 있는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차

프롤로그 운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운 좋은 사람의 습관 1 자신을 세상의 중심에 둔다

뇌의 개성을 활용하라
자신을 깨진 유리창으로 만들지 마라
보수계를 자극하는 쾌감을 만들어라
세상의 상식보다 자신을 위에 두어라
적당히 살아가라
자신의 취향을 소중히 여겨라
일상의 판단 기준을 ‘재미’에 맞추어라
자신에게만은 한없이 관대하게 굴어라

운 좋은 사람의 습관 2 ‘자신은 운이 좋다’고 굳게 믿는다

운이 좋다는 근거를 딱히 찾을 필요는 없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믿음은 순환을 이룬다
자신이 운이 좋다는 것을 뇌에 깊이 인식시켜라
운 좋은 사람과 어울리면 거울 뉴런이 활성화된다
우리 몸에 설정된 활동일주기에 맞춰 생활하라
기분 좋은 상상을 하여 뇌를 기쁘게 하라
다른 사람을 돌보면 자신도 성장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인간의 뇌는 리스크가 있는 쪽을 선호한다

운 좋은 사람의 습관 3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택한다

사소한 일에서조차 남을 배려하라
혼자 이기려 들지 마라
품위 있게 보복 전략을 쓰라
라이벌의 성장을 기원할 때 뇌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타적인 행동은 뇌의 보수계를 자극시킨다
인간의 뇌는 칭찬을 좋아한다
남의 단점에 너그러워지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안감도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건 도움을 주었을 때다

운 좋은 사람의 습관 4 목표나 꿈을 자신만의 행복의 척도로 결정한다

목적이 없는 곳으로 행운의 화살이 가지는 않는다
자신만의 행복의 척도가 없으면 복권도 물거품이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결정적인 게임에서 물러나지 마라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라
부정적인 일도 지나고 보면 잔물결이다
꿈이 실현된 순간을 뇌가 상상하게 하라

운 좋은 사람의 습관 5 기도하는 삶을 갖는다

뇌는 기도의 내용을 판단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뇌는 쾌감을 느낀다
적이 자신의 선생이 될 수 있다
아픈 사람을 위한 기도는 플라시보 효과와 같다

에필로그 운 좋은 사람은 자신의 뇌를 ‘운 좋은 뇌’로 바꾼다

저자소개

나카노 노부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이며, 인지과학자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뇌신경의학을 전공한 뒤 박사 과정까지 수료했다. 프랑스국립연구소 뉴로스핀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 동일본국제대학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과학을 기반으로 인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 및 인물을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뇌와 심리학을 주제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대중적으로 쉽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솔로 사회가 온다》, 《정의 중독》, 《바람난 유전자》,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샤덴프로이데》,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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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무엇이든 마녀상회》 《마법의 정원 이야기》 《리틀 발레리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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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운에 대해 내리는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살아남는 것’도 정의를 내리는 데 하나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생물학에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는 개념이 있다. 적자생존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진화론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지는 이론으로, ‘생물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개체가 살아남는다.’라는 뜻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한 예로 ‘기린의 목’이 있다. 기린의 목이 긴 이유는 무엇일까? 적자생존의 관점에서 보자면 목이 짧은 것보다는 긴 편이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어 적에게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으며, 높은 나무에 달린 잎사귀도 먹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즉, 기린을 둘러싼 환경이 기린의 목을 길게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인 개념이 ‘운자생존(運者生存)’이 있다. 운자생존이란, 진화론의 중립설로 알려진 이론이다. 말 그대로 ‘운이 좋은 개체가 살아남는다.’라는 뜻이다. 운자생존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운 좋게 살아남은 기린의 목이 우연히 길었던 것이 된다. 기린의 목이 길어진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적자생존 이론을 따르자면 기린의 목이 현재와 같은 길이가 될 때까지 서서히 길어졌어야 한다. 하지만, 중간 길이의 목을 가진 기린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다.) 기린의 목에 관해서만큼은 적자생존 이론이 운자생존 이론보다 설득력 있게 느껴질지 모른다. (중략)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행운과 불운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나며, 적어도 인간은 이러한 운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주체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우선 행운과 불운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난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수학 이론 중에 랜덤워크(random walk, 무작위 행보)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앞으로 한 걸음을 가고, 뒷면이 나오면 뒤로 한 걸음을 가도록 규칙을 정해 보자. 그리고 실제로 동전을 만 번 던져 그 결과를 좌표 축에 표시해 보자. 그러면 결국 완전히 0에서 끝나게 될 것 같지만, 사실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대부분은 플러스 쪽으로 200~300 혹은 마이너스 쪽으로 200~300 정도를 가게 된다. 또 매우 드물지만 만 번 모두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가 나올 때도 있다.

운도 이와 마찬가지다. 과거에 좋은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찾아왔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데 랜덤워크 이론이 요인 중 한 가지로 작용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면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대략 절반씩 따른다고 생각하지만, 랜덤워크 이론을 가정한다면 사람의 인생이라는 한정된 기간을 놓고 보았을 때 행운이나 불운 중 어느 한쪽으로 어느 정도 치우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이너스나 플러스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만큼 드문 것도 아니다.

게다가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인간에게는 마이너스가 한동안 이어지면 불운, 플러스가 이어지면 행운이라고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다. 우리의 뇌는 가령 무작위로 발생한 일인데도 플러스가 다섯 번 연속해서 나온 것만으로도 플러스가 지나치게 연속적으로 많이 나온다고 느낀다. 어쩌면 연속된 현상이 이보다 더 길게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뇌는 이처럼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연속적으로 나온 것이 단지 우연에 불과하다는 것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주의를 하고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도 역시 한쪽으로 치우친 것처럼 보이고 만다. 이러한 잘못을 ‘착오(錯誤)’라고 한다.
- 프롤로그 <운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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