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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멈춰 섰을 때 비로소 깨달은 인생 교훈 25)

짐 히글리 (지은이), 노혜숙 (옮긴이)
미디어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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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멈춰 섰을 때 비로소 깨달은 인생 교훈 25)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471062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2-05-30

책 소개

암에 걸린 세 아이의 아빠가 쓴 이야기로, 22년이 넘도록 일에 매달려 살아오다가 암 투병을 위해 쉬었던 석 달 동안 깨달은 25가지 인생 교훈을 기록한 책이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산더미 같은 일무더기 속에서 금요일 저녁만을 기다리던 저자가 암 투병을 하면서 진짜 소중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목차

프롤로그_ 고개 끄덕이는 인형, 마흔넷에 고장 나다!

01 두려움은 머릿속에서만 숨어 산다
02 소중한 기억은 좌절감을 이긴다
03 중요한 것, 덜 중요한 것 그리고 버릴 것들
04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삶의 선물
05 기꺼이 도움을 받는 연습
06 위로가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다
07 웃을 줄 아는 사람이 진실한 눈물을 흘린다
08 삶이 던지는 변화구를 쳐내는 방법
09 솎아내지 않으면 불필요하게 강해지는 집착들
10 어머니는 그곳에서 정원을 보았다
11 일이 나를 정의할 수 있는가?
12 내가 해야 할 일, 아무것도 하지 않기
13 우리는 사실을 보는 게 아니라 믿음을 본다
14 누구나 다른 사람의 구조대원이 될 수 있다
15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편지를 쓰라
16 인생의 마감시한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17 여름방학은 여름방학다워야 한다
18 아무 조건 없는 나의 응원단
19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는 축제
20 내가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
21 실망 받아들이기 연습
22 내 취향이 아닌 세상에서 산다는 것
23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자리
24 ‘오늘’을 놓치고 지나간다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

에필로그_ 당신이 고개만 끄덕이는 인형으로 살지 않기를!

저자소개

짐 히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이자 강연가이자 삶에 대한 관찰자. 그는 마흔한 살이 되기 전에 이미 어머니, 아버지, 형을 암으로 잃었다. 평생 ‘나도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다가 자신도 결국 마흔넷에 전립선암 선고를 받았고, 현재 수술 후 암과 싸우고 있다. P&G 프로덕션에서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아빠’ 경연대회의 초대 우승자로 유명세를 탄 그는, 〈시카고트리뷴〉에 ‘아버지와 부성(父性)’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여러 온라인 출판물의 필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역할 가운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세 아이 ‘케빈, 월리스, 드류’의 자상한 아빠 역할이다. 그가 암과 싸웠던 석 달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쳐왔던 삶의 중요한 것들과 ‘오늘 더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정리한 소중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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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의성의 즐거움』, 『완벽의 추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베이비 위스퍼』,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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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누구보다도 나의 세 아이들에게 가장 건성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는 아이들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집을 나섰고 저녁에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왔다.
“오늘은 어땠니?”
이것은 내가 아이들의 세계와 연결을 시도할 때 늘 하던 질문이었다. 그러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월리스는 하루를 보내면서 경험한 놀라운 사건과 감정을 장황하게 설명하곤 했다. 풍선에서 헬륨가스가 빠져나가듯, 아이는 숨도 쉬지 않고 재잘거렸다. 그러면 나는 미키 맨틀 인형처럼 미소를 띠고 연신 머리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이는 척 했지만 아이가 하는 말은 대부분 화살처럼 곧바로 나에게 맞고 튕겨져 나갔다.
고개만 끄덕이는 나쁜 아빠! 아이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린다. 그래서 그 애들은 대화를 그쯤에서 멈추고 투덜거리거나 자기들도 고개만 까딱하고 만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서로 고개만 끄덕이는 아빠와 세 아이로 구성된 가족이 되었다.


어머니를 잃고 나서 나는 곧바로 한 가지 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오랜 세월 동안 그 게임을 아주 훌륭하게 해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비극을 겪은 후에 하는 게임이다. 나는 그것을 ‘면제게임’이라고
부르고 심리치료사는 ‘현실 부정’이라고 말한다. 그 게임은 우리가 살면서 정말 힘든 뭔가를 겪은 후에 이제 한참 동안은 또 다른 고통, 슬픔, 상실의 차례에서 면제받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고통을 겪은 우리 자신에게 주는 일종의 무임승차권이다. 그 게임은 효과적이었고 나는 십대, 이십대 그리고 삼십대까지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면제게임에 의지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어머니가 49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두려움을 갖고 살았다. 눈썹 하나가 안쪽으로 자라면서 계속 눈을 찌르는 것처럼 그것은 언제나 거기 있었다. 암….


“하지만 만일 당신이 마음과 가슴을 연다면 이 상황으로부터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선물을 받게 될 거예요. 당신이 받는 선물은 오직 당신만의 것이 되는 거죠. 그리고 당신은 예전과 달라질 거예요. 암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그녀는 내게 노트를 하나 건네주었다.
“글을 쓰세요, 짐.”
그녀가 말했다.
“시간을 내서 쓰세요.”
며칠 만에 처음으로 나는 흥분했다. 카렌은 아무도 할 수 없는 특별한 방식으로 내 삶을 바로잡아주었다. 나는 그녀의 에너지로 채워졌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새롭게 음미하기 시작했다. 카렌은 나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귀를 기울였다. 분명어딘가에 내 이름이 적힌 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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