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 혼자가 아니야

1971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했다. 전북지역에서 수학했고, 졸업 후 전주와 익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후배와 조카, 아들 딸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김제에서 승리과외를 운영하며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미래의 주역들이 큰 비전과 바른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과교육은 물론 아이들과의 공감을 통한 창의, 전인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이가 자신의 삶에서 힘들고 지쳐 철저히 혼자였을 때, 함께하며 그녀의 삶을 지탱해 준 건 하나님이었다. 갈수록 메말라 가는 정서와 팽배해지는 개인주의 속에서, 그녀는 혼자라고 느끼고 두려워하며 외로워하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그녀처럼 그분을 만나 용기를 얻고 희망을 품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꿈꾼다. 그래서 그녀의 삶도 맨살 그대로 솔직하게 공개한다. 개인의 마음을 만져주고 다독여주면 가정이 평안해지고, 평안한 가정들이 모인 사회는 결코 혼자가 아닌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들을 품은 국가는 모두를 격려하고 보듬어주는 보금자리가 된다. 이러한 소망을 품고 기도하면서 이 책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