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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에 스토리를 입히다

둘레길에 스토리를 입히다

(치악산 둘레길 지명유래와 역사 인물 그리고 문화유적 이야기)

김영식 (지은이)
BG북갤러리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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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에 스토리를 입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둘레길에 스토리를 입히다 (치악산 둘레길 지명유래와 역사 인물 그리고 문화유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495280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12-18

책 소개

치악산 둘레길 위에 잠들어 있는 역사 인물과 문화유적 이야기를 당대 한국사와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은 둘레길이 건강만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이 될 수 있게 ‘길’이라는 하드웨어에 ‘이야기’라는 소프트웨어를 입힌 건강 플러스 역사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1코스 _ 한가터길 백팔염주 마디마다 님의 모습 담겼으니
10코스 _ 아흔아홉골길 지켜보던 심마니도 박수를 쳤다
9코스 _ 자작나무길 무쇠 터와 찰방고개
8코스 _ 거북바우길 대통령과 솥뚜껑 바위
7코스 _ 싸리치 옛길 단종의 애환 구름처럼 떠돌고
6코스 _ 매봉산 자락길 순대국밥을 기다리며 나는 배웠다
5코스 _ 서마니 강변길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4코스 _ 노구소길 살고 싶었던 만큼 죽고 싶었던
3코스 _ 수레너미길 왕의 길, 동학의 길?
2코스 _ 구룡길 뭐라! 황장목을 베었다고?
특별코스 _ 운곡솔바람숲길 운곡의 시(詩)는 역사다
1코스 _ 꽃밭머리길 황골엿과 저승사자

재미있고 유익한 내 고장 불교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젊었을 때는 백두대간에 빠져 틈만 나면 산을 탔고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중2 아들과 함께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처음으로 책을 냈다. 《아들아! 밧줄을 잡아라(1·2권)》이다. 직장동료와 함께 강원도 백두대간을 걷고 대청봉 중청대피소에 우체통을 세운 뒤 또 한 권의 책을 냈다. 《대청봉 편지》다. 강릉에 살 때는 강릉바우길을 걷고 《바우길 편지》를 썼다. 2021년 원주굽이길을 걸으며 길 곳곳에 스며있는 역사 인물과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섬강은 어드메뇨 치악이 여기로다》를 펴냈고, 2023년 치악산 둘레길을 답사하고 《둘레길에 스토리를 입히다》를 펴냈다. 2022년 원주시 비지정문화재 조사요원, 치악산둘레버스 운영, 원주관광대학 강의 등 강단과 현장을 오가며 길 위의 역사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길 스토리텔링 작가다. 한국걷기협회 이사, 원주향토문화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wmc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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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은 있는데 없는 게 하나 있다. 스토리다. 하드웨어는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없다니? 없는 게 아니라 있기는 있는데 발굴하고 정리해서 알려주지 않을 뿐이다. 왜 그럴까? 길 위에 스토리를 입히는 일은 들인 공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다려주어야 하는데 기다릴 줄 모르는 것이다. 누군가는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이유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전국 지자체별로 둘레길을 만들었지만 많은 사람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길은 드물다. 호기심에 한두 번 찾고 다시 찾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길만의 색깔과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역사의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양양 진전사 터와 여주 고달사 터, 문막 동화사 터, 소초 문수사 터 등 여러 폐사지를 다녀왔고, 여주 이포나루에서 영월 청령포까지 단종 유배길을 걸으며 단종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도 하였다. 운곡 원천석이 살았던 변암과 누졸재는 홀로 세 번이나 찾았으나 못 찾고 돌아오곤 했는데 비지정 문화재 조사팀 이희춘 교수와 동행하여 어렵사리 찾아볼 수 있었다. 운곡이 태종 이방원을 가르쳤던 각림사 터는 우체국 한 귀퉁이에 작은 표지석만 홀로 남아 쓸쓸함을 더했다.
둘레길은 역사의 현장이며 향토 스토리의 보고다. 책 발간을 계기로 치악산 둘레길만 아니라 다른 지역 둘레길에도 풍성한 이야기가 넘쳐나 걷기 문화가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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