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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

주노 도슨 (지은이), 젬마 코렐 (그림), 김인경 (옮긴이), 올리비아 휴잇 (감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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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신 차리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십 대를 위한 정신 건강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6496326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4-05

책 소개

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절, 걱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의식해 차마 말하기 힘든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조목조목 세심하게 들려준다. 정신의학적 정보를 다루는 동시에 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 정신 질환에 대한 마음의 벽을 낮추도록 이끈다.

목차

추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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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이야기해 보자
_ 마음 터놓고 정신 건강에 관해 말하기

2. 인구 통계
_ 공식 자료와 비공식 자료

3. 의사 선생님, 제가 커튼이 됐어요!
_ 진단에 관하여

4. 도와주세요!
_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구해야 할까

5. 중압감
_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6. 걱정 그 너머
_ 불안에 관하여

7. 기분이 우울해요
_ 큰 우울과 작은 우울

8. 몸이 하는 말
_ 신체이형장애

9. 이것만은 제발!
_ 자해 그리고 자살 충동

10. 사이코
_ 인격 장애

11. 쓸모없는 짓
_ 중독

12. 인생을 산다는 것
_ 회복

13. 도움이 될 만한 것

마치면서
감사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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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주노 도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영국의 십 대들이 뽑은 작가상 ‘퀸 오브 틴(Queen of Teen)’을 수상한 주노 도슨은 공포물과 로맨스물을 다수 펴낸 작가이다. 제임스 도슨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첫 논픽션 《Being A Boy》에서 사춘기와 성에 관해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고, 청소년 성 소수자를 위해 《This Bookis Gay》를 썼다. 2015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이 되었으며, 여러 잡지와 방송 매체를 통해 성, 정체성, 문학, 교육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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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읽고 쓰고 글을 옮기면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쌓아가고 있지요. 서울 도심에서 생각보다 많은 야생 동물을 만났지만, 역시 곰을 만난 적은 없답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예술로 세상을 구하라, 아트 어벤저』, 『나는 왜 집중을 못할까?』, 『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나를 팔로우 하지 마세요』,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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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코렐 (그림)    정보 더보기
자신의 반려견 퍼그에 대한 애정을 직업과 연결시킨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작가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애정을 쏟는 모든 사물을 만화로 그려 연재한다. 국내에는 《강아지 바보를 위한 일러스트북》과 《고양이 집사를 위한 일러스트북》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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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휴잇 (감수)    정보 더보기
올리비아 휴잇 박사는 임상 심리학자로 2003년부터 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 기차 안에서 주노 도슨을 처음 만났다.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작업하며 학술 저널에 글을 기고했다. 취미는 추리 소설 읽기와 농장일 거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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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널 도와 줄 친구나 가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이야. ‘가방을 열고 짐을 풀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져.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걱정이 반으로 줄지. 기억해. 누구나 힘겨운 날, 한 주, 한 달, 한 해를 보내. 그러다 보면 이내 찻잔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날이 오곤 하지. 돌아가며 그럴 거라니까!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넌 이미 누군가에게 든든한 친구였고, 앞으로도 아낌없이 도움을 주리라는 데 내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을 다 걸겠어. 네 문제를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분명히 너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거야.


만약 네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속수무책으로 가만히 있으면 안 돼. 행동을 취해. 네가 잘못한 건 없어. 나로서는 “누군가에게 말해.”라는 말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조언이야. 마음속으로 ‘내가 조용히 있으면 곧 잊힐 거야.’라는 빤한 말이나 되풀이하던 과거의 내가 떠올라. 그거 아니?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 조용히 있으면 너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셈이 돼. “이건 우리 사이의 비밀이야.”라는 말에 말려드는 거라고. 누군가 특히 권위 있는 사람에게 사실을 털어놓거나, 단 한 명의 친구에게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널 괴롭히는 아이들에게서 힘을 빼앗아오는 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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