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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

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

(세계적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과 후학들의 20년에 걸친 필생의 대화와 논쟁)

프리먼 다이슨 (지은이), 드와이트 E. 노이엔슈반더 (엮은이), 하연희 (옮긴이)
  |  
생각의길
2017-08-28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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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

책 정보

· 제목 : 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 (세계적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과 후학들의 20년에 걸친 필생의 대화와 논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5134749
· 쪽수 : 584쪽

책 소개

과학자의 윤리와 행동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드는 세계적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의 값진 마지막 강의. 세계에 대한 어떤 철학과 자기 견해를 가지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생하게 증언할 뿐만 아니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과학 강의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7
감사의 글 10

01 다이슨으로부터 온 첫 번째 편지 14
- 놀라운 교류의 시작
02 질문과 함께 살아가기 27
- 이 수업은 정답을 찾지 않습니다
03 과학은 육면체다 68
- 과학을 싫어하는 세 가지 이유, 사랑하는 세 가지 이유
04 마사와 메리에게 98
- 선택의 기로에 선 젊은이를 위하여
05 영혼이 있는 엔진 140
- 우리가 쓰는 기계에 관한 토론
06 원격 조종 169
- 정체성과 통일성에 관한 대화
07 모기가 일으킨 전쟁 189
- 전쟁과 테러의 목적과 수단
08 세계 2차 대전과 원자 폭탄 225
- 핵무기에 대한 반성
09 어리석음이라는 것에 대하여 265
- 세계 2차 대전과 경제의 군사화
10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 309
- 한 점의 지구에서 쓰는 편지
11 핵무기 실험장의 완벽한 정적 338
- 정적의 재발견
12 기계톱과 떡갈나무 이야기 353
- 회색기술과 녹색기술
13 “내가 왜 신경을 써야 하죠” 392
- 가치와 윤리에 대한 논쟁
14 누가 신이 되려 하는가 420
- 유전공학과 복제
15 시공간을 초월한 연대 450
- 과학이 만드는 다양한 관계
16 세상을 대하는 두 개의 눈 490
- 과학과 종교의 이름으로
17 과학과 종교를 향한 극단주의 516
- 두려움과 모순의 원칙
18 대지와 천공의 꿈 541
- 의식과 무의식
19 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566
- 삶의 우선순위에 관한 고백

저자소개

프리먼 다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의 과학 부흥을 이끈 천재 물리학자이며 미래학의 전설이다. 슈뢰딩거-다이슨 방정식으로 양자역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오리온 프로젝트’에서 핵 펄스 추진 로켓을 담당해 인류의 외우주 탐사에 이정표를 제시했다. 한편으로는 항성 에너지를 완벽하게 활용하는 ‘ 다이슨 구체’를 고안하여 인류 문명의 장기적 생존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프리먼 다이슨은 과학계의 동향이나 이론, 연구 프로젝트를 강연과 책을 통해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젊은 과학자들과 과학 콘텐츠 작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정통했는데, 이 전략 역시 미국 정부와 전 세계 민간기구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지금도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지식과 사고를 이 책에 담았다. 프리먼 다이슨은 물리학, 수학, 생명공학, 천문학 등에서 역사에 남을 여러 업적을 남겼다. 그 결과 로렌츠 메달(1966년), 하비상(1977년), 울프상(1981년), 마테우치 메달(1989년), 엔리코 페르미상(1993년), 템플턴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 프리먼 다이슨은 ‘슈뢰딩거-다이슨 방정식’으로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이를 두고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는 “노벨위원회가 다이슨을 밀어냈다”며 분개하기도 했다. 살아 있는 지성이라 불리는 프리먼 다이슨은 20세기 인류 역사의 분수령이 되는 순간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전략폭격 사령부에서 분석가로 활동했고 전후에는 프린스턴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담당했으며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와 미국 물리학협회,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런던 왕립학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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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E. 노이엔슈반더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로스웰, 뉴멕시코에서 태어나 1976년 남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리조나 주립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시간 주립대학, 서던내저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물리학생회와 ‘시그마 피 시그마’ 클럽에서 지도하며, 특히 물리학생회의 출간물을 기획, 편집했고 후학 양성의 헌신을 인정받아 시곤달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물리학부생들을 위한 물리학 책을 다수 집필했다. 최근에는 20여 년간 프리먼 다이슨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과학, 기술, 그리고 사회’ 교양강좌를 이끌었던 기록을 《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라는 책으로 펴내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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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너무 무서워서 잠 못 드는 공학 이야기』 『어느 노과학자의 마지막 강의』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뜯어먹는 영어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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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3년, '과학, 기술, 그리고 사회'의 수강생 마흔여섯 명은 12주 동안 《프리먼 다이슨, 20세기를 말하다》를 읽으며 토론했다.


랭커스터 폭격기에 탑승할 젊은이들은 베를린 전투가 이 전쟁의 가장 결정적인 전투 중 하나이며 연합군이 이기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들 중 몇이나 이 말을 믿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들은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프리먼은 작전의 목표와 작전에 따른 인명 및 폭격기 손실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가 ‘젊은이’라 칭했던 또래 군인 수천 명이 사지로 내몰리는 동안 자신은 안락한 사무실 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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