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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706111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02-05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나는 기꺼이 데스페라도가 되겠다
1 생명공학이 가져올 미래
2 로켓맨 : 나사와 나치
3 지구온난화의 경제학
4 갈라파고스를 위한 싸움
5 미지의 세계를 향한 위대한 도약
6 과학과 시가 만날 때
7 찬양의 대가는 ?
8 과묵한 양자 천재
9 파인만의 “극적인 그림”
10 착각에서 벗어나기
11 천재의 원형 오펜하이머
12 약자의 성공법
13 혁명을 위하여
14 과학적 동지애를 꿈꾸다
15 자연에 관한 최고의 책을 쓰다
16 앎을 향한 여정
17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18 변방의 과학
19 극단적인 가능성들
20 처칠의 사랑과 폭탄
21 실수들에 대한 변명
프리먼 다이슨이 경의를 표한 책들
리뷰
책속에서
나의 실수란, 지금까지 인문·과학·역사·문화 분야를 주도해온 지배적인 견해와 지식 그리고 이론과 가설에 반론을 던지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내 반론은 ‘실수’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나의 반론은 주류적 관점과 상반되기에 어쩌면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_서문 ‘나는 기꺼이 데스페라도가 되겠다’
2005년에 구동을 시작한 DICE 기후 및 경제 모델은 100년과 200년 후인 2105년과 2205년까지 기후정책의 경제 파급 효과를 보여준다. 교토의정서는 미국이 참여하면 플러스 1, 미국이 불참하면 0이다. 반면에 “스턴” 버전의 의욕적 정책은 마이너스 15, “고어” 버전의 적극적 정책은 마이너스 21이다. DICE 모델 분석을 통해 내린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스턴과 고어 버전 정책은 파멸을 초래할 만큼 고가의 정책이다.”
_3장 지구온난화의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