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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이동욱 (지은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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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65239734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1-04-15

책 소개

이승만은 한시도 귀향의 꿈을 버리지 않고 타의에 의한 하와이 생활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그리도 돌아오고 싶어 하던 조국 땅에 내렸다.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의 애도 속에 동작동 국립묘지에 잠들었다. 이 책은 그가 이화장을 떠나 하와이로 간 뒤, 자신이 일군 대한민국을 그리워하며 보낸 5년 2개월 동안의 ‘눈물의 기록’이다.

목차

제1부 망명 전야
감투가 날아가면 인간만이 남는다
"한 달 후에 올 테니 집 잘 보게"
프란체스카 여사의 기록
며느리에게 들려준 시어머니의 이야기
조국은 그를 매정하게 버렸다

제2부 고도(孤島) 하와이
호놀룰루 비행장, 대통령의 예우를 갖춘 환영
첫 번째 거주지, 월버트 최씨의 별장
"요즘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어 가나?"
"저기가 우리나라 땅인데..."
독립운동 하듯 여생 보낸 두 노인
퍼스트레이디 프란체스카
두 번째 양자 이인수 씨
"그 놈도 나를 좋아하겠지?"
"언제 내가 우리 땅에 가게 돼?"
떡국을 좋아한 이박사
"어서 가야겠다!"
공보 영화
50년 친구 보스윅
"나는 본시 가난한 사람이야!"
프란체스카 여사의 눈물
또다시 좌절된 서울행

제3부 슬픈 황혼
마우라 라니 요양원
국부와 국모의 자격을 갖춘 분
어머니... 어머니...
한국 돌아갈 여비 걱정한 건국 대통령
7월 19일 0시 35분
보스윅의 절규, "내가 자네를 안다네...!"

저자소개

이동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청구초등학교, 인천 부평중학교,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 군 입대를 했다. 8사단 수색대대, 특전사, 75사단 정보처, 美2사단 등을 거쳐 7년간 복무를 마치고 육군 중사로 예편한 뒤 복학, 물리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월간조선에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 기자로 특채되어 활약하다 2001년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조사 전문가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거 컨설턴트로 3번의 선거를 맡아 모두 당선시킨 바 있다. 모 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의 고스트 라이터로 회고록 집필과 각종 기고문 등을 쓰면서 TV조선의 ‘돌아온 저격수다’와 MBN, 채널Y 등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팟빵’의 팟케스트 <이동욱의 현대사 X파일>과 ‘청년미디어센터’를 통한 <대한민국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를 제작, 방영했고 젊은 지도자 육성을 위한 강연 <자유와 존재를 위한 아포리즘>을 지방 순회 강연하기도 했다. 2015년에 <정규재 TV>에 출연해 <세월호의 진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최근에는 인터넷방송 <신의 한수>에 주말마다 <이동욱 기자의 특강>을 진행 중이며 <뉴데일리> 객원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질경이의 노래>(백년동안), 세월호 보고서 <연속변침>(조갑제 닷컴)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백년동안)이 있고 <啓礎 方應謨 傳>(조선일보사), <우리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이렇게 죽어갔다>(기파랑), <100% 한국인>(리즈앤북), <이기는 선거와 현장조사>(한국갤럽·공저) 등 10여 권이 있다. 사격, 스키, 암벽 등반, 스쿠버 다이빙(master diver)에 익숙하며 근래에 는 하모니카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다. 前 조선일보사 기자, 한국갤럽 전문위원, 국민안전처 자문위원 역임. 現 프리랜서 기자 겸 뉴데일리 논설위원
펼치기

책속에서

1960년 5월 24일, 하와이 동지회장 최백렬(崔栢烈, 미국명 윌버 최) 씨로부터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휴양을 하실 수 있도록 체류비와 여비 일체를 부담해 드릴 테니 하와이를 다녀가시도록 하라는 내용의 초청 전보를 받았다. 그리하여 2주일 내지 한 달 정도 하와이를 다녀올 수 있는 짐을 챙겼다. 5월 29일, 상오 7시에 이화장을 출발했는데 떠나기에 앞서 대통령은 마당에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늦어도 한 달 후에 돌아올 테니 집을 봐 줘”하고 부탁했다.
차를 타고 이화장 문을 나서니 이미 신문사 차가 와 있었다. 김포지역에 들어서자마자 호외를 뿌리기 시작했다. ‘이 박사 망명’호외였다. 김포공항엔 허정 내각수반과 이수영 외무차관 등이 나와 있었다.
당시 기내에선 세관원들이 들어와 소지품 검사를 했다. 그때 짐이라곤 이 박사 옷과 부인 옷이 들어 있는 트렁크 2개, 샌드위치와 마실 것, 평소에 쓰던 타이프라이터 한 대 등 모두 가방 네 개였다. 조종사들이 식사를 하느라 한 시간 가량 시간이 있었다. 기자들이 몰려와 회견요청을 했으나 이 박사는 “내가 아무 말 않고 조용히 떠나야 한다”고 했으며 부인은 “아이 러브코리아”하며 우셨다.

이승만이 귀국을 위해 노력했던 눈물겨운 모습은 망명생활 중 곳곳에 배어 있다. 5달러하는 이발비를 아껴 여비를 모으기도 했다. 그 바람에 한동안 머리가 보기 싫을 정도로 길어서 프란체스카 여사가 손수 이발을 해드려야 했다.

이승만을 찾아와 위로하고 가는 미국의 요인들도 많았다. 태평양 주둔 미군 총사령관인 화이트(Issac D. White) 대장이 그랬고, 주한 유엔군사령관을 지내고 당시에는 합참의장으로 있던 램니처(Lyman Lemnitzer) 장군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한 국방장관을 지낸 로버트 맥나마라(Robert Strange McNamara)와 맥아더 장군, 그리고 밴 플리트 장군도 이승만을 만나러 일부러 하와이에 들렀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6?25전쟁 중 이승만을 만난 뒤 평생토록 존경해마지 않았던 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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