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도의 춤 : 해경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95717200
· 쪽수 : 338쪽
· 출판일 : 2018-05-2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95717200
· 쪽수 : 338쪽
· 출판일 : 2018-05-21
책 소개
해경들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냈다. 한 번 읽고 의견을 말해달라는 선배의 강청에 못 이겨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글쟁이’들이 아니라 일선 해경들이 쓴 글이다. 해경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원칙, 정직, 솔선수범, 헌신, 희생, 열정, 동료애, 정의, 프로페셔널리즘이었다.
목차
이 책에 보내는 찬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한결같은 바다처럼
바람과 파도를 견디는 갯바위처럼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처럼
반짝이며 빛나는 물보라처럼
눈물로 이룬 바다
그래도 뜨겁게 사랑하는 바다
각국의 해안경비대
참여한 해경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학생은 2시간 가량이나 물속에서 밧줄을 붙잡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본인은 2시간 가량 있었다고 하지만 10도가 안 되는 저수온에서 2시간을 버틸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 저체온증으로 인한 고통의 시간이라 길게 느껴진 게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의 끝자락에 다시금 선배님이 떠올랐다.
경찰은 국민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막아내는 것이 임무다. 그것이 설사 본인 의도이거나 실수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도 경찰의 신분으로 경계임무 수행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자 다짐한다.
밖에 나오니 마음 졸이며 상황을 보고 있던 인근 주민들은 해양경찰이 있어 다행이라며 고생했다고 칭찬이 대단했다. 주민 중에 장애어민의 부인도 있었는데 부인 또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인이었다. 주민들 말로는 암수술과 뇌종양 수술까지 받고 퇴원한 게 얼마 전이라고 했다. 가족이라고는 둘 뿐인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안전계도를 하려고 해도 손짓발짓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