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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랑 예산이랑

황새랑 예산이랑

(환경동화)

김정희 (지은이), 김평현 (그림), 김경선 (사진), 김수경 (감수)
씽크스마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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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랑 예산이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황새랑 예산이랑 (환경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529325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2-08-31

책 소개

충남 예산군을 중심 무대로 우리나라 황새의 멸종과 복원과정, 황새와의 공존을 주인공의 시선으로 그려낸 환경 동화로, 멸종위기동물보존과 환경보호를 통해 사람과 자연의 공존과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환경교육 동화이다.

목차

프롤로그 :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1부 용궁리 아이들
2부 6.25전쟁을 겪다
3부 궐곡리가 발칵 뒤집힌 사건
4부 황새와 두루미는 달라요
5부 삼호 마을에 나타난 밀렵꾼
6부 영관이의 기도
7부 관성 마을로 장가를 가다
8부 황새 탐조 활동
9부 관성리 과부황새 이야기
10부 부리 잘린 황새 코우짱
11부 크로아티아 황새 이야기
12부 우리나라 최초의 황새복원센터
13부 황새와 사람의 공존
14부 광시면으로 이사 온 황새
15부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한 영관이
16부 자연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황새들
17부 하늘나라에서 보낸 선물
부록 : 황새 소개 / 황새복원 연혁

저자소개

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학박사 / 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원장 올 2월 말, 교직 경력 42년으로 정년퇴직을 하였고, 마지막 근무지였던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의 백악기 저어새 화석을 모티브로 이 동화를 썼습니다. 작년 5월 어느 날, 남동유수지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의 작은 인공섬 2곳에 저어새들이 살고 있었는데, 난생처음으로 본 저어새가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평소 생태 감수성을 중요시하는 편인지라, 저어새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학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심미적 감각을 갖도록 돕는 의도로, 다섯 권의 환경 동화(『따오기랑 우포랑』, 『황새랑 예산이랑』, 『제비랑 제주랑』, 『두루미랑 철원이랑』, 『저어새랑 인천이랑』)를 썼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환경 동화를 읽음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 인간 외의 자연적 존재들과 공존하며 잘 어울려 살아가려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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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현 (그림)    정보 더보기
2002 동아, LG국제만화공모전 카툰부문 ‘우수상’ 2004 ‘카툰바이러스’ 출간 2005 청강카툰상 ‘신진작가상’ 2018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 작가 2019 기타큐슈국제만화대상 ‘해외부문상’ 2020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 어워드 ‘올해의 한 컷상’ 2021 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 후배상’ 2023 ICC 국제만화가 대회 한국위원회 위원 2023 현) (사)한국카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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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사진)    정보 더보기
이른 아침 북한 역곡천에서 잠자고 나오는 두루미를 보며 안녕 인사를 나눈다. 철원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잠자기 위해 다시 북쪽으로 날아간다. 북한으로 날아가는 두루미를 바라보며 북녘 동포들에게 마음의 소식을 전한다. 가을이 되면 마음은 이미 철원에 가있다. 두루미와 인연을 맺어 겨울을 함께 보낸 지 19년의 시간이 흘렀다. 혹한의 겨울 세찬 칼바람이 부는 들녘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에서 잠자는 두루미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추울까 하는 연민의 정에 두루미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마음 깊이 새겨진다. 눈부시게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학춤과 우아하게 걷는 두루미의 모습이 매년 나를 철원으로 부르는지도 모른다. 두루미와 황새의 생태를 관찰하고 사진으로 그 기록을 남기면서 이미 나도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우리의 자연 생태가 건강해야 우리가 살 수 있고 행복한 삶이 따라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두루미에게 한민족의 염원 통일의 메시지를..... 저서: 한국체육100년사 연감 (2020) 공저, 황새와 습지(2021) 공저, 천년의 사 랑 만년의 행복(2021), 황새랑 예산이랑(2022)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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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감수)    정보 더보기
예산황새공원 선임연구원. 황새 서식지 적합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황새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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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부 용궁리 아이들’ 중에서

엄마 아빠 황새는 번갈아 가며 하루 내내 먹이를 구해 오느라 하얗고 멋진 깃털이 누렇게 더러워졌지만, 아랑곳하지 않아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펼쳐서 새끼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하네요. 날씨가 너무 더우면 모이주머니에서 물을 토해 새끼에게 물을 뿌려주기도 하고, 그러다 피곤해지면 깜빡 졸기도 해요.


‘3부 궐곡리가 발칵 뒤집힌 사건’ 중에서

혼자 사는 영관이에게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바로 궐곡리에 사는 황새입니다. 황새는 영관이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영관이가 벼농사를 짓는 논에서 미꾸라지나 개구리를 잡아먹습니다.

영관이는 이런 황새가 신기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했어요. 황새가 보이면 영관이는 손뼉을 ‘짝짝 짝짝’ 칩니다. 황새도 부리를 ‘탁탁탁’ 부딪혀 소리를 내 화답해요. 영관이는 황새와 아주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사람과 동물도 서로 감정을 나누고 좋아할 수 있구나!’

영관이는 황새와 친해지며 이런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9부 관성리 과부황새 이야기’ 중에서

살아남은 암컷 황새는 혼자가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마음 아파하며 외로이 남은 황새를 ‘과부황새’라고 불렀습니다. 황새를 무척 좋아하는 영관이도 이 일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어요. 남편을 잃은 과부황새는 12년 동안 혼자 외롭게 살다가, 병이 나서 서울대공원으로 치료차 떠났지만 결국 1994년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후로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둥지를 트는 텃새 황새를 볼 수 없게 되었어요. 과부황새는 우리나라 텃새로서 마지막 황새가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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