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계의 대안학교

세계의 대안학교

(삶과 배움을 만나는 교육 기행)

전정일 (지은이)
씽크스마트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계의 대안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대안학교 (삶과 배움을 만나는 교육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 ISBN : 978896529506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6-08-20

책 소개

세계 여러 나라의 대안학교를 직접 찾아 기록한 교육 기행으로, 스무 해 가까이 대안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사 전정일이 영국 서머힐, 덴마크 베스터스케닝케 프리스콜레, 미국 올버니프리스쿨과 클리어워터스쿨, 일본 키노쿠니 어린이마을 등 서로 다른 문화와 철학을 지닌 교육공동체의 현재를 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감사 인사

1부. 자유롭게 배우는 아이들
1장. 서머힐Summerhill School - 자유와 책임을 가르치는 학교(영국)
2장. 베스터스케닝케 프리스콜레Vester Skerninge Friskole - 행복한 나라의 마을교육공동체(덴마크)
3장. 올버니프리스쿨Albany Free School - 민주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묻다(미국)
4장. 캐럼비나Currambena Primary School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학교(오스트레일리아)
5장. 클리어워터(Clearwater Schoo)와 페닌슐라(Peninsula School) - 민주주의를 날마다 연습하는 학교(미국)
교육 생각1
하나, 뉴욕에서 들려온 교육 혁명의 목소리
둘, 미국 교실에서 본 불평등, 한국 대안학교가 보여준 길

2부. 삶으로 배우는 학교
6장. 무반덱Moo baan Dek과 빈시Binsi - 숲 속 마을 치유와 사랑의 공동체(태국)
7장. 키노쿠니Kinokuni Children’s Village와 TDU - 숲과 프로젝트가 교과서가 되는 학교(일본)
8장. 스리 오로빈도 요가 만드리Sri Aurobindo Yoga Mandir - 배움과 영성이 함께 자라는 공동체(네팔)
9장. 슈마허컬리지Schumacher College -작은 것이 아름답다,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다(영국)
10장. 그린스쿨 발리Green School Bali, 슬루컷러닝센터Slukat Learning Center, 에루디오Erudio School ? 자연 속에서 미래를 배우다(인도네시아)
교육 생각2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 재정
11장.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학교 GSD(스페인)

3부. 한국 대안교육과 세계의 연결
12장. 맑은샘학교 - 자연 속에서 일놀이와 글쓰기로 삶을 가꾸다(한국)
13장. IDEC과 APDEC -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민주교육
교육 생각3
하나, 안식과 교사 복지
둘,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셋, 교사의 삶, 정체성

에필로그
부록 IDEC@APDEC Jeju Korea 2027과 IDEC역사
참고문헌

저자소개

전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선생으로, 아이들과 자연이 스승임을 날마다 깨닫고 일과 놀이 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2025년 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교장 노릇을 하며 마을과 교육, 적정기술과 교육을 연결하며,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을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가꾸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안교육을 대표하는 연대 조직 〈대안교육연대〉 대표를 역임했고, 지금은 삶을 위한 교사대학 이사, 맑은샘교육연구소 소장, 과천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2025년 안식년 동안 까미노 800km를 걷고 세계 민주교육 현장을 방문하는 틈에 IDEC(국제민주교육회의)과 APDEC(아시아태평양민주교육회의)에 참가해 2027년 한국 개최 유치위원장을 맡았고, 현재는 IDEC@APDEC Jeju Korea 2027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 생존을 위협한다고 느끼며, 아이들과 마을 속에서 희망을 만들고, 삶·교육·문명의 전환을 꿈꾸지만 정작 제 삶을 가꾸는 데 부족함을 느끼며, 늘 미안함과 고마움, 염치를 떠올리며 성찰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일과 놀이로 자란다」, 「일과 놀이로 여는 국어 수업」, 「마을이 학교다」, 「교사, 덴마크 자유학교를 만나다」, 엮은 책으로는 어린이 시집 「벼룩처럼 통통」, 「달팽이는 빠르다」, 함께 쓴 책으로는 「모두의 정원」, 「플라스틱 프리」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머힐Summerhill School - 자유와 책임을 가르치는 학교(영국)’ 중에서
서머힐은 한국 대안교육 초기 현장에도 매우 큰 영향을 준 학교다. 서머힐의 자치회의, 기숙형 공동체 생활, 자유와 책임의 가치, 학생 중심 교육철학 들은 한국의 많은 대안학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과 태국에도 서머힐 자유 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교들이 있다. 20세기 교육사에서 중요한 흐름이었던 Rudolf Steiner의 발도르프 교육, John Dewey의 경험주의 교육철학, 그리고 니일의 자유교육은 오늘날 세계 민주교육 현장 속에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
한국 대안교육 현장 역시 그 흐름 속에 있다. 나 역시 대안학교 교사로 살아가기로 마음먹던 시절, 서머힐과 니일의 책을 아주 열심히 읽었다. 니일에게 영향을 준 Homer Lane의 이야기도 찾아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오래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니일은 말했다.
“문제아동은 없다. 다만 문제 부모와 문제 교사가 있을 뿐이다.”
“어린이를 학교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맞춰야 한다.”


‘올버니프리스쿨Albany Free School - 민주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묻다(미국)’ 중에서
서머힐의 교육철학에 영향을 받아 1969년에 메리 루가 설립한 올버니 프리스쿨은 뉴욕의 한 작은 가정집에서 시작됐다. 작은 학교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었다. 창립자 메리 루 Mary Leue는 아들이 겪었던 학교의 좌절을 목격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시험, 성적, 정해진 교과가 없는 작은 학교는 당시에는 파격이었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힘’을 돌려줬다. 이는 당시 미국 대안 교육 운동의 상징이 됐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올버니 프리스쿨은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백인 학생들로 구성되었던 학교는 최근 몇 년간(2022년~현재까지) ‘허드슨/캣스킬 주택 연합(HCHC)’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구성이 지역 저소득 흑인 및 라틴계 가정 중심으로 재편됐다. 이는 학교가 지역사회 현실과 밀착하는 계기가 됐지만, 이 과정에서 재정적 어려움과 다수의 백인 가정들이 떠나며 학생 수 감소라는 새로운 위기를 불러왔다. 현재 올버니 프리스쿨은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 있다.


‘키노쿠니Kinokuni Children’s Village와 TDU - 숲과 프로젝트가 교과서가 되는 학교(일본)’ 중에서
키노쿠니학교의 교육철학은 세 가지 원칙으로 설명된다.
첫째는 자기결정의 원칙이다.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선택한다.”
둘째는 개성존중의 원칙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속도에 맞추어 다양하게 학습한다.”
셋째는 체험학습의 원칙이다.
“행함으로써 배운다.”
이 원칙은 교실 벽에 붙어있는 구호가 아니라 학교 전체의 문화로 살아 있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학교가 시간이 지나도 철학을 잃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혁신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자유교육이 단순한 방임으로 흐르지 않기 위해, 교사들은 오랫동안 토론하고 교육 내용을 새롭게 갱신하고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130여 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전체 회의였다. 종소리가 울리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시간을 맞추어 모였다. 회의는 놀라울 만큼 평화롭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했고,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었다. 교사들은 회의를 통제하지 않았다. 필요할 때 조용히 방향만 잡아줄 뿐이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