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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간 지도의 탄생 (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의 진화와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6564076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3-08-2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6564076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3-08-20
책 소개
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를 살핀다. 지은이들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 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다.
목차
제1장_ 시간을 인쇄하다
제2장_ 표로 담아낸 시간
제3장_ 도식으로의 이행
제4장_ 새로운 역사 차트
제5장_ 변경의 선들
제6장_ 땜장이의 기술
제7장_ 바깥에서 그리고 안에서
제8장_ 거대한 시간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도판 크레디트
옮긴이의 말
색인
책속에서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던 모든 역사적 문화권은 중요한 사건들을 선별하고 목록화하는 제 나름의 방식들을 고안해냈다. 유대인과 페르시아인은 왕의 목록을 만들었고, 그리스인은 올림피아드의 목록을 만들었으며, 로마인은 집정관의 목록을 만들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그리스의 연표는 서기전 264~263년에 대리석에 새긴 통치자와 주요 사건, 발명품의 목록이다. 로마의 가장 정교한 연표는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제작한 집정관과 승전의 목록으로, 포룸에 세워졌다.
1498년, 비테르보의 안니우스라는 도미니코회 신학자는 24권의 고대 문헌을 한데 모아 상당한 양의 주석을 붙여서 편찬했다. 하지만 사실 이 자는 전형적인 사기꾼이었다. 안니우스의 연표는 형식에서는 매우 독창적이었지만, (모든 항목이 위조된 것은 아니었다고 해도) 에우세비우스를 비롯한 고대의 작가들이 참고했던 이집트, 칼데아, 페르시아의 고대 역사서라고 주장한 문헌들은 대개 엉터리로 꾸며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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