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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5-16세기 유럽의 마술사들 (미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르네상스를 꽃피운 마구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9119426332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3-1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9119426332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3-14
책 소개
문학 속의 전설적인 인물 파우스트는 근대 초 유럽의 마술에서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역사적 실존 인물 파우스트는 상당히 달랐다. 마구스, 즉 르네상스 시대의 최신 학문과 공적 생활에 제대로 뿌리를 내린 학구적인 마술사였다. 이 책은 그와 같이 15~16세기의 독특한 지식인 유형인 마구스의 기예와 경험을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상세히 다룬다.
목차
서론 | 마구스에 대한 개괄: 파우스트의 사례
제1장 | 비판과 실험: 중세의 마구스
제2장 | 자연을 지배하는 힘: 기예, 기술, 인문주의
제3장 | 학구적인 마구스: 피코와 피치노
제4장 | 요하네스 트리테미우스: 마술과 그의 책
제5장 | 신비주의 철학의 이론과 실제: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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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론 | 마구스에 대한 개괄
이 책은 학구적 마술의 등장을, 이미 시험을 거친 중세의 그 기원부터 1533년 독일의 뛰어난 학자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가 내놓은 종합에 이르기까지 추적한다. …
이 책의 각 장은 이러한 과정이 전개되는 단계를 따라간다. 중세의 일부 철학자들은 학구적 마술을 추구한 반면, 다른 이들은 그것을 금지했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추적할 것이다. 자연과 사회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신비화한 발명가들에 주목할 것이며, 기술과 마술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추적할 것이다. 마술의 힘을 추구하는 정당한 이유를 새롭게 정립하고 이미 수용된 다양한 관행에 새로운 것을 더한 이탈리아와 신성로마제국의 학자들을 따라갈 것이다. 아그리파가 이렇게 많은 요소를 토대로 공들여 내놓은 유력한 종합을 검토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하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 기예 자체는 어떤 것인가? 마술을 실행한 학자는 그것을 어떤 식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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