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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씽킹

슬로씽킹

(잠시 멈추고 제대로 생각하는 법)

칼 오너리 (지은이), 박웅희 (옮긴이)
  |  
쌤앤파커스
2014-09-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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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씽킹

책 정보

· 제목 : 슬로씽킹 (잠시 멈추고 제대로 생각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702252
· 쪽수 : 416쪽

책 소개

영국 저널리스트 칼 오너리의 책. 이 책은 비즈니스, 정치, 외교부터 교육, 환경, 인간관계, 건강관리까지, 현대인이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짚어보고, 단기적 고식책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슬로씽킹의 12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_ 느리게 생각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우리는 어쩌다 퀵픽스에 중독되었나?
누구라도 당장 안돈 로프를 당기라!
가장 빠른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슬로씽킹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는가?

1. 우리는 왜 ‘빨리빨리’에 중독되었나?
아인슈텔룽 효과와 현상유지 편향
일상에서 놓치는 ‘보이지 않는 고릴라’
자본주의는 정말로 빠른 결정을 원할까?
난공불락의 퀵픽스 요새에 갇힌 세상

2. 기꺼이 과실을 인정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영국 공군, 과실로부터 배우는 시스템을 구축하다
그래도 ‘죄송하다’는 말은 여전히 어렵다
고백하라, 과오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니!
전보다 더 똑똑하게 다시 시작할 기회

3. 깊이 생각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
문제 규정하기는 55분, 해결책 찾기는 5분
문제를 깊고 느리게 생각하기
파타고니아의 사활을 건 도보여행
잠기고 스며드는 IDEO의 명상적 문제접근법
슬로씽킹의 놀라운 힘
안전핀이 문제의 근본원인을 가리는 방해물이었다?

4. 점들을 연결해 전체를 보라
할렘의 문제학교 아니모 로크의 기적
숲을 보지 않으면 본질을 알 수 없다
모든 각도에서 전방위적으로 접근하는 법
진정한 개혁이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다
변치 않는 자기편은 자신과 책과 지식뿐

5. 오늘에 집중하면서 내일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법
멀리, 길게 생각하는 것은 왜 어려운가?
처벌보다 돌봄이라는 장기적 관점의 교정철학
장기목표에 집중한 할덴교도소에 가다
어떻게 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가?
목표병의 폐단에서 벗어나기

6. 게임체인저가 되고 싶은가? 디테일에 모든 것을 걸어라
선한 신은 디테일 속에 거한다
누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
오케스트라에 여성 연주자가 5배나 늘어난 이유
최고의 농구 천재들에게 양말 신는 법부터 가르치다
체크리스트와 디테일의 환상적인 궁합
비아그라가 전 세계의 침실을 점령한 진짜 이유

7. 철저하고 진지한 준비만이 시간을 이긴다
처음 2초를 신중하게 살피는 법
얇게 조각내기는 집단 차원에서도 작동한다
직관은 양날의 칼

8. 협력과 충돌에서 해답을 찾다
창의적 수평사고에 집중하라
진정한 문제해결의 마법, 매트랩
집단순응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 충돌로
아이디어의 멜팅포트, 르 라보가 문제를 다루는 방법
진정한 컨버전스의 열쇠는 집단비평
잠재적 협력대상들과 충돌을 극대화하기

9. 대중의 지혜,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하라
아이슬란드의 크라우드소싱 실험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이 바로 슈퍼민주주의다
이노센티브의 성과
대중은 이미 문제해결에 참여하고 있다
협력의 한계와 클라우드소싱의 역효과

10. 코어 크리에이터는 과연 누구인가?
이제 이 도시에서는 다르게 살 수 있다
보고타의 변화가 이룩한 더 귀중한 결과
문제해결의 열쇠, 코어 크리에이터가 있는가?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당기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는 비단과 강철을 결합한 사람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바이킹

11.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 돕는 자가 되는 것
코스타리카 커피농장의 미소공장 혁명
불황일수록 회복력이 뛰어난 기업의 비밀
권한이 생기면 지혜도 생긴다
당사자들이 문제를 더 잘 안다
기본은 인간적인 유대와 정서

12. 정서적 온도조절 장치를 가동하라
스페인이 세계 최고의 장기기증 국가가 된 이유
인간행동의 세 가지 근원은 욕망, 감정, 지식이다
겸손, 정서적 인정욕구를 이용하는 기술
정서적 온도조절 장치의 놀라운 성과

13. 게임을 차용해 문제해결력을 높이다
호모 루덴스와 허드렛일 전쟁
슬로씽커의 마음가짐을 가진 게이머들
현실세계도 바꾸는 게임의 진정한 힘
한국의 청소년 게이머들을 만나다
폴드잇, 과학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문제해결 이벤트

14. 이제 미봉책을 버리고 슬로씽킹으로 진화하라
슬로씽킹 뒤에 숨은 가장 불편한 진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해결 불가능하다?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을 비우라
빠르고 대대적인 개선은 나중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에필로그 _ 미친 속도전에서 벗어나 제대로 스마트하게 일하라
서두름 바이러스를 막는 예방접종
슬로씽킹의 동기유발 소재들
슬로요소들의 적절한 배합법
벽돌은 한 번에 하나씩
문제를 다스리며 함께 사는 ‘계속 사업’

역자 후기

저자소개

칼 오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발로 뛰는 저널리스트이자 통찰력 있는 작가, TED의 인기 강사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슬로운동을 펼치는 슬로전도사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를 “전 세계적 슬로운동을 선도하는 가장 유명한 강연가”라고 했고, <허핑턴 포스트>는 “이 시대의 문화와 성장을 ‘ 슬로’ 쪽으로 이끄는 대부”라고 칭했다. <이코노미스트>와 <옵서버>, <가디언> 등에서 유럽과 남아메리카를 담당하는 기자로 활동했다. 이 책은 그의 첫 책으로 미친 속도로 돌아가는 삶의 명암을 절묘하게 꼬집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 책에 대해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버금간다.”고 평했다. 또한 그의 두 번째 책 《억압 아래서Under Pressure》역시 <타임>으로부터 “느린교육 운동의 가스펠”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세 번째 책 《슬로씽킹The Slow Fix》을 비롯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 세계를 돌며 느림에 관한 강연과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글로벌한 인기와 명성 덕분에 그의 TED 강의는 100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한다. 많은 일을 하며 바쁘게 살지만 유머와 여유, 기품을 잃지 않는 런던 남자이고, 여가시간에는 축구와 스쿼시를 즐기는 유쾌한 슬로씽커다. www.carlhon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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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를 나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지내다가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슬로씽킹》,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소비중독 바이러스 어플루엔자》, 《아시모프의 바이블》, 《타임 퀘이크》, 《로마》, 《달라이 라마 평전》, 《키릴 악셀로드 신부》, 《제5도살장》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중국의 신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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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인슈타인은 세계를 구할 시간이 1시간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데 55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 데는 단 5분만 쓰겠소.”
우리들 대다수는 정반대로 한다. 당신이 지난번 병원에 갔을 때를 떠올려보라. 짐작건대 의사를 만나는 시간은 겨우 몇 분이었을 터이고, 당신은 그 시간 안에 하고 싶은 말을 다하려고 안간힘을 썼을 것이다. 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 의사들은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하면 23초 만에 말을 막는다고 한다. 병의원에서 오진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 과연 놀라운 일일까?
- 문제 규정하기는 55분, 해결책 찾기는 5분


공개사과는 비슷한 위무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한 고객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페덱스의 택배기사가 컴퓨터 모니터가 든 박스를 180cm 높이의 담장 너머로 던지는 광경을 촬영했다. 그 영상이 퍼져나가자 연중 가장 바빠야 할 시기에 물량이 아예 끊길 기세였다. 이 회사는 발뺌하지 않고 즉시 사과했다. “명백히, 절대적으로, 용납불가”라는 제목의 블로그글에서 페덱스의 미국 담당 부사장은 이번 사건에 “화가 나고 수치스럽고 몹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그 고객에게 새 모니터를 제공하고 해당 기사를 징계했다. 그 결과 페덱스는 폭풍을 뚫고 나아갈 수 있었다.
의사들도 메아 쿨파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의료사고를 겪은 많은 환자들이 원하는 것은 한몫 챙기는 것도, 의사를 해직시키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들이 정말로 갈망하는 것은 페덱스 사가 모니터 상자 던지기 사건 뒤에 취한 것과 같은 조치다. 진심 어린 사과, 그 과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할 분명한 계획 말이다. 미국에서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는 환자들 가운데 거의 40%가 자신을 치료한 의사가 그 불행한 사고의 원인을 설명하고 사과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문제는 많은 의사들이 너무 자존심이 강하거나 너무 겁을 먹어 사과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 고백하라, 과오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니


은퇴생활 중인 빌 클린턴은 최소한 하루 한 번은 “내가 잘못했다” 혹은 “나는 그걸 몰랐다”라고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 말을 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찾아오지 않으면 일부러 만든다. 그가 그러는 것은 아인슈텔룽 효과 등 우리가 앞에서 다루었던 그 모든 편향들이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클린턴은 복잡하고 간단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문제들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임을, 또 그렇게 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신도 잘못을 저지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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