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

김해찬 (지은이)
시드앤피드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150원 -10% 2,500원
670원
13,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2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450원 -10% 470원 8,030원 >

책 이미지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70689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8-31

책 소개

《상처 없는 밤은 없다》로 70만 SNS 독자들의 시린 밤을 다독였던 김해찬 작가의 신작.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빌어 사랑의 복잡하고 미묘한 단면들을 펼쳐놓는다.

목차

작가의 말

Chapter 1 가장 빛나던 순간에 너와 내가 있었다
당신 없는 나는 | 그만 사랑해도 괜찮다 | 욕심처럼 | 변질 | 여지 | 사랑한다면 지켜야 할 것 | 3차원의 사랑 | 만약 누군가를 만난다면 | 이별의 말 | 회상하는 일 | 구속 | 1인분의 낭만 | 적당한 간격, 그리고 사랑 | 사랑의 의무 | 곁에 있는 그 순간에 | 받아들인다는 것 | 사랑 말고 필요 | 개같이 사랑하고 싶다 | 빛나던 순간 | 인연을 끝낼 이유 | 미움 끝엔 소중함이 반짝인다 | 로맨틱과 현실 | 낯설음은 그저 잠깐의 순간 | 욕망과 현실 | 가장 두려운 건 | 꽃길과 가시밭길 | 머무르려고만 하지 마라 | 인연의 때를 아는 사람 | 블루문과 당신 |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닳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 이혼할 수 있을 때 결혼한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일 | 간절함 | 못난 놈의 부탁 | 나쁜 남자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욕심

Chapter 2 언젠가는 떠올릴 수 없게 된다
아픔의 방식 | 내 삶의 나사 | 석 달뿐인 여름 | 지난날 | 너도 그랬음을 | 언젠가는 떠올릴 수 없게 된다 | 내게 네가 될 일은 없을 테니까 |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 깜지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도시락 | 혼잣말 | 울어도 괜찮아 | 사랑의 감기 | 보고 싶어 하지 말고 울어라 | 널 미워하진 마 | 책갈피처럼 남는 것이 당신 | 분홍색 파자마 | 영원이 있는 세계 | 느리고 아파서 | 우산을 던지고 | 호흡과 너 | 고슴도치 | 약을 먹는 일이 잦아진다는 건 | 하나의 부재와 백의 모순 | 너 없이 혼자 눈을 맞을 때 | 감당 | 콩나물국, 미음, 고열 | 거기에 네가 있을까 | 향기는 추억 속에 | 다 끝난 것들 | 잊는 것이 아니라 지우는 것 | 이별하는 날 | 이별에 관하여

Chapter 3 작고, 사소해서, 사랑했다
선연 | 무한도전 | 운명보다 우연 | 잊고 사는 선물 | 사소하지 않아 | 무너진 모래성 | 거리 | 버림받기 전에 | 바쁘게 죽거나 바쁘게 살거나 | 같이 웃기 위해서 | 난 여기에 있다 | 상처는 피를 흘린다 |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 12월 31일 | 사소한 | 너만큼 아파보는 것 | 불가능이 가능이 되는 순간 | 지금 휴식할 것 | 매일 누군가를 그리며 | 마음의 힘 | 시간이 흐르면 좋은 것들만 남더라 | 봄이 영원하길 바라 |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건 | 어느 오후 | 외로움마저 감싸줄 따스함 | 늘 이별하며 사는 삶 | 외로움과 자아 | 예민한 게 아니라 정말 아픈 거예요 | 매 순간 죽지만 다시 태어난다 | 조금씩이라도 | 삶을 빛나게 해주는 건 | 갑과 을 | 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 연약함 |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 속 좁은 진실함 | 만약 우리가 비슷한 외로움을 공유한다면

저자소개

김해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랑을 믿고, 때론 밀어내고, 다시 받아들이며 자신을 마주하고 이를 글로써 풀어내고 있는 작가. 철학을 전공했으며 철학자 니체를 존경한다. 그리고 사랑엔 공식이 없다고 믿는다. 단지, 애틋한 마음과 보고 싶음과 상대방을 마주했을 때 튀어나오는 환한 웃음과 그 사람을 향해 달려가서 안기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글 덕분에 자신을 발견했고, 글로써 자신을 빚어가고 있다. 또한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품을 빌려주기도 한다. 그의 다정한 마음이 녹아든 따스한 글은 이미 수많은 독자들에게 입증되었다. 하지만 작가는 이에 자만하지 않고, 쉬지 않고 앞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봐주기를, 좀 더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진 이들이 자신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고 바랄 뿐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지지만, 죽기 위해 살진 않는다. 삶이 끝나는 날에 가까워진다고 한들 그것이 절망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진다. 끝이 명확하다고 해서 이 순간의 의미가 바래지지는 않는다고 믿는다.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언젠가 이별한다면, 그것이 언제일지는 모른다고 해도 이별하기 위해 사랑하지는 않을 것이다. 희미하게 저 멀리에 이별이 있다고 해도 그 순간들은 모두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그 빛나던 순간에 너와 내가 있다.
_ 빛나던 순간


미움이라는 감정이 순간적으로 발하는 힘은 참 크지만, 그만큼 금방 증발하고 만다. 그러니 순간의 미움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놓치는 실수는 항상 후회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늘 순간의 미움보다 그 사람의 소중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_ 미움 끝엔 소중함이 반짝인다


가장 바보 같은 짓이 바로 나에게 상처 주는 인연을 참으며 이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인연을 이어가는 법만 배운다. 하지만 떠나야 할 때 기꺼이 떠나는 법, 그 또한 분명 배워야 할 것이다.
_ 머무르려고만 하지 마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570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