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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람과 사랑 그 사이 (사랑으로 그렇게, 찬란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345
· 쪽수 : 25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345
· 쪽수 : 250쪽
책 소개
<상처 없는 밤은 없다>로 큰 사랑을 받은 김해찬 작가가 <네 생각이 나서>,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에 이어 출간한 책이다. 사람과 그 사이에 있는 사랑에 대해 마치 겨울밤 파도처럼 잔잔하면서도 휘몰아치는 매서운 바람에 이리저리 유연하게 흔들린다.
목차
언제나_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언제라도 나를 떠날 것만 같다고 믿게 된 그때.
(p9-p50)
그러나_당신은 다르다고 말했지. 난 그리고 말했다. 난 다르다고 말하는 것마저 당신은 다를 게 없다고.
(p51-p136)
그리고_깨달았다. 가짜투성이인 세상에서 진짜는 있다는 것을. 다르다고 말할 때, 그것이 진짜일 수도 있다는 것을.
(p137-p186)
이제야_나는 눈을 마주 볼 때 눈동자가 아닌 마음을 본다. 그 안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나와는 다르지만, 아름다운 것들.
(p187-p233)
저자소개
책속에서
견디고 견디다 도저히 버티기 어려울 만큼 아플 때 알았다. 사랑하는 것과 거기에서 오는 고통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것을. 고통은 사랑의 일부이거나 그저 그것의 흠집 정도가 아니고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는 거란 것을.
같이 이겨내자.
옆에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사람이 있는데 왜 혼자 신음하며 그렇게 괴로워해.
같이 이겨내자.
내가 너의 가장 커다란 든든함이 되어 줄 테니. 너도 내가 제일 힘들 때 같이 이겨내 줘. 내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든듬함이 되어 줘. (…) 사랑은 공식이 있는 답이 정해진 수학이 아니라 둘이 더해질 때 무한대의 힘을 갖는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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