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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도전과 성취의 아이콘 CNN 창립자 테드 터너의 인생과 경영)

테드 터너, 빌 버크 (지은이), 송택순 (옮긴이)
해냄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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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도전과 성취의 아이콘 CNN 창립자 테드 터너의 인생과 경영)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65743064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1-04-11

책 소개

'닭고기 국수 뉴스(Chicken Noodle News)’라고 조롱받은 지 10여 년 만에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방송국으로 우뚝 선 CNN. 놀라운 통찰력과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미디어제왕’으로 군림한 CNN 창립자 테드 터너의 자서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불우한 개인사는 물론 미디어 왕국을 건설해 가는 숨가쁜 과정, 요트광으로서 보여준 매서운 리더십, 슈퍼리치로서 제2의 인생 행보 등을 총 33개의 장에 걸쳐 솔직하고 거침없는 육성으로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전진하라

01 네 살 때 얻은 트라우마, 외로움
02 들어갈 땐 문제아, 나올 땐 모범생
03 학비난과 방황으로 끝나버린 대학 생활
0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독하게 일하고 광고하라”
05 청천벽력 같은 아버지의 자살
06 아버지는 못 구했지만 회사는 구했다
07 이혼과 결혼, 사업, 요트 그리고 다섯 아이
08 사업처럼 우여곡절 많은 요트 경기
09 “이 채널이 크는 걸 잘 보라고!”
10 맙소사, 야구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11 슈퍼스테이션, 전파가 닿는 곳은 모두 우리 영역
12 최고의 요트 대회, 아메리카컵에서 우승하다
13 24시간 뉴스 채널 CNN의 출범
14 생사의 갈림길에서 쟁취한 패스트넷 우승
15 롬멜 장군의 전투보다 더 아슬아슬했던 CNN 개국 과정
16 CNN, 골리앗 네트워크 방송사를 쓰러뜨리다
17 냉전의 한복판에서 세계 평화를 생각하다
18 모르면 미워하기 쉽지만 알면 미워하기 어렵다
19 격렬한 전투가 돼버린 빅3 방송사와의 인수 합병
20 CNN까지 위태롭게 만든 MGM 인수
21 경쟁자에서 동반자가 된 케이블 운용사들
22 삼고초려 끝에 만나게 된 제인 폰다
23 미국 최고의 땅부자, 자연보호에 눈뜨다
24 CNN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준 걸프전
25 만화 전문 채널 ‘카툰 네트워크’의 개국
26 계속해서 좌절된 네트워크 방송사 인수 합병
27 타임워너와 합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가 되다
28 ‘새로운 타임워너’로 9개월에 10억 달러를 벌다
29 재산의 3분의 1을 기부해 만든 ‘유엔 재단’
30 닷컴 광풍에 낡은 기업이 된 타임워너
31 “친구에게 등을 찔린 거야, 테드!”
32 50년 동안 몸 바쳐 일한 회사를 떠나다
33 평생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목표를 높게 잡아라

부록 / 감사의 말

저자소개

테드 터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테드 터너는 엄격한 집안 분위기 속에 외롭고 반항적인 유년기를 보냈다. 아버지의 광고 회사에서 열두 살 때부터 일하며 스스로 학비를 벌던 그는 브라운대학교를 중퇴하고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로 뛰어든다. 1963년 인수합병으로 인한 채무 부담 속에 아버지가 자살하는 비극을 겪지만 도산 직전의 회사를 무서운 집중력으로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며 탁월한 사업 감각을 발휘한다. 이후 테드 터너는 방송업의 비전과 가치를 직감하고 애틀랜타의 작은 지역방송국을 사들이며 미디어 제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고,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과 선견력으로 1976년 통신위성을 통해 지역방송을 전미 지역에서 볼 수 있게 한 슈퍼스테이션으로 키워낸다. 이렇듯 대중의 텔레비전 채널권과 소비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은 그는 24시간 스포츠 채널인 ESPN 개국에 이어 1980년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 채널 CNN을 개국해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뉴스를 보게 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1991년 걸프전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사건들을 생중계하며 10억 명이 넘는 지구촌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CNN의 살아 있는 전설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1988년에는 케이블텔레비전 네트워크인 TNT(Turner Network Television)를 설립하여 영향력을 넓히고, 타임워너 및 AOL과 같은 세계 굴지의 미디어, 통신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규모 를 키워갔다. 이후 AOL타임워너의 부회장직을 맡기도 했으나 경영진과의 마찰로 2003년에 물러났으며, 2006년 이사직에서도 사임하는 불운에 처한다. 미국 최고의 땅부자로도 유명한 그는 UN에 10억 달러를 기부하는 등 자선사업은 물론, 세계 환경 및 평화, 비핵화 문제 등에 앞장서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그의 개인사업과 각종 자선사업 등을 관리하는 터너 엔터프라이즈(TEI)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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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버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TBS슈퍼스테이션과 웨더 채널 컴퍼니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터너 브로드캐스팅과 타임워너에서 다양한 직위를 역임한 노련한 미디어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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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택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영어영문학을 부전공했다. 무역과 IT관련 기업체에서 다년간 무역 및 통번역 업무를 진행했으며, 메타트랜스번역통역연구소를 운영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한편,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학 중이다. 옮긴 책 으로는 『버즈 입소문으로 팔아라』『온! 리치』『뉴 골든 에이지』『오바마노믹스』『시장을 창조한 기업들』『팀장에서 CEO까지 전략을 재점검하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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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이룬 일은 많지만 손쉽게 거저 주어진 일은 하나도 없었고 수많은 역경에 부딪쳐야 했다. 내 유년기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젊어서 자살하셨으며 여동생은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요트 선수 시절에는 경기에서 매번 졌으며 두어 번은 바다에서 죽을 뻔 했다. 그래도 오랫동안 노력해서 세계 일류급 요트팀 정장(艇長)이 되었다. 메이저리그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사들인 후에는 여러 시즌 우승과는 거리가 먼 암울한 시기를 견디다 마침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까지 했다. 많은 노력과 어느 정도의 행운 덕에 방송 사업에 성공하여 돈도 꽤 벌었지만, 힘든 상황에 내몰려 2년 만에 재산의 80퍼센트를 잃기도 했다.
나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해서 사업을 하던 시절의 이야기, 요트에 빠졌던 이야기, 요즘 심혈을 기울이는 자선사업이며 가정사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또렷하게 기억나는 이야기들을 적었다. 여러 친구와 가족, 동료들이 고맙게도 자기들이 겪은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독자에게 흥미롭고 유쾌하고 어쩌면 조금은 용기를 북돋우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노력했다.


내가 열두 살이 되자 아버지는 당신이 운영하는 빌보드 광고 회사에서 1주일에 42시간 동안 일을 시키셨다. 사장 아들이라고 특별대우를 해주지도 않았다. 실제로는 가장 어려운 일들만 주로 시켰다. 많은 시간을 건축공, 빌보드 설치공, 간판 페인트공들과 함께 보냈다. 조지아 주의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 빌보드 광고를 만들고 간판을 달아야 했다.
그중 가장 힘든 일은 빌보드 광고판 앞에 널린 잡초를 깎는 것이었다. 빌보드 광고판은 주로 간선도로 근처에 세웠는데 잡초가 크게 자라면 방울뱀이며 온갖 것들이 그 속에 널려 있었다. 질척질척한 물웅덩이를 철퍽거리면서 다니면 모기며 거머리가 사정없이 덤벼들었다.


아버지는 회사로 나를 태워가거나 집으로 데려오시면서 내내 사업 이야기만 하시는 날이 많았다. 우리는 감가상각 같은 세세한 회계 원리부터 훌륭한 사람들을 고용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기법 같은 넓은 의미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온갖 이야기를 나눴다. 초등학교 때부터 나는 성실
과 고객 관리의 가치를 직접 보고 배웠다. 내가 학교에서 받지 못한 경영학사 학위를 아버지가 주신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버지는 그런 가르침을 재미있는 이야기나 기억할 만한 표현으로 끝마치는 경우가 많으셨다. 한번은 훌륭하고 충실한 사람을 고용하는 일의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제길, 예수는 제자를 열두 명만 뽑으면 되었는데 그 제자들 중에 단 1명도 쓸 만한 사람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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