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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마크 네포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흐름출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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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960461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12-11-13

책 소개

저자 마크 네포는 30년 넘게 영성과 시 분야에서 강의를 한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그는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후 내면의 변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야말로 그의 모든 정수를 담은 결실이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들
추천의 글 _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온 이의 용감한 여정
프롤로그 _ 잠시 생각을 멈춰야 할 시간

1장. 멈춤
2장. 삶의 속도
3장. 관계
4장. 용기
5장. 진정한 나
6장. 소통
7장. 받아들임
8장. 포용
9장. 깨어 있음
10장. 깨달음
11장. 성장
12장. 되짚어봄

저자소개

마크 네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넘게 영성과 시 분야에서 강의를 한 철학자이자 시인, 영혼의 스승.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후 내면의 변화에 대한 글을 쓰거나 가르치고 있다.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은 〈Spirituality&Health Magazine〉에 의해 최고의 영성 관련 책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진정한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가르쳐주는 책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마크 네포는 2010년과 2011년에 〈오프라 윈프리 쇼〉의 ‘소울 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연했다. 오프라는 그녀의 고별 시즌에서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그녀는 자신의 잡지 〈오 매거진O! Magazine〉에 두 차례나 마크 네포에 관한 글을 직접 싣기도 했다. 그녀는 그를 “두 번이나 암을 이겨낸 후, 순수하게 가슴으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철학자”라고 소개했다. 그의 책을 생일 선물로 받고 아침마다 그의 가르침을 한 가지씩 읽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면 가슴을 열고, 세계를 변화시키며, 현재의 삶에 충실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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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영성과 예술을 통합시키는 삶을 꿈꾸며 번역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 마임》,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 《달라이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산책》, 《생각의 오류》, 《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만약에 말이지》, 《스스로 행복한 사람》, 《영혼들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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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놀랍게도 누구나 이런 행동을 한다. 식료품을 살 때든, 페인트를 칠할 때든,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 때든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한다. 사랑에 대해서도, 진리에 대해서도, 고통에 대해서도 이런 짓을 한다. 아주 간단한 일인데도, 문을 열기 위해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을 줄 모른다. 집착을 버려야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 간단한 가르침을 배울 기회는 거듭 찾아온다. 문을 열려면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놔야 한다. 그리고 정말로 들고 들어가야 할 것만 다시 집어들어야 한다. 모으고, 준비하고, 내려놓고, 들어가는 것. 이것이 인간 행동의 기본 순서다. 실패해도 두 번째 기회는 언제든 찾아온다. 그러므로 넘어져도 일어나 허허 웃어넘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몸이 불편할 때는 삶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 식당에서 계산을 기다리거나 여행 중에 지체될 때는 마음을 열고 주변을 둘러본다. 아주 중요하고 야심찬 일에 빠져 아무것도 못할 때는 첫 순간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모두들 너무 분주하게 살아간다. 자신이 원하는 지점을 향해 너무 빠르게 질주한다. 그래서 병을 얻거나 파산을 해야만 마지못해 삶의 속도를 늦춘다. 이런 면에서 인간은 참으로 우스운 존재다. 아주 먼 곳에서 인간을 보면 반복해서 무언가에 충돌하는 곤충 집단처럼 보일 것이다. 단호히 장애물을 들이받는 작은 존재들, 작은 머리와 몸뚱어리를 흔들어대면서 장애물을 향해 계속해서 돌진하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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