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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6596098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4-01-0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뉴 노멀의 거대한 바다로 뛰어들어라
머리말 디지털 혁명의 제2막이 열리다
Chapter 1 뉴 노멀 시대의 도래
디지털 혁명,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되다
디지털이 뉴 노멀이 되다
주판에서 월드와이드웹까지, 디지털의 역사
디지털은 이제 필수품이다
디지털 이민자 vs 디지털 원주민
직장의 정의를 바꾸는 뉴 노멀
앞으로 IT부서의 운명은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뉴 노멀 시대, 기업도 변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디지털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Chapter 2 뉴 노멀 시대의 한계들
한계란 무엇일까
뉴 노멀 시대의 한계들
길이의 한계
깊이의 한계
가격의 한계
인내심의 한계
프라이버시의 한계
인텔리전스의 한계
우리 조직의 한계는 무엇인가
Chapter 3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원칙들
뉴 노멀의 새로운 원칙들
제1원칙: 디지털 고장에 대한 허용치는 0이다
제2원칙: ‘충분히 훌륭한’ 기술이 ‘완벽한’ 기술에 앞선다
제3원칙: 완전책임 시대를 구현한다
제4원칙: 완전통제를 폐기한다
우리 조직의 새로운 원칙들은 무엇인가
Chapter 4 뉴 노멀 시대의 고객 전략
‘정보 초고속도로’에서 ‘당신’으로
닷컴 거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
디지털 소비자는 무엇을 원할까
콘텐츠는 더 이상 왕이 아니다
소비자는 잠재적 콘텐츠 생산자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고객 접촉이다
디지털 충성심을 창출해내라
반응이 메시지다
경험 경제의 시대
소비자들은 변하고 있다
고객 채널을 재정비하라
우리 조직의 고객 전략은 무엇인가
Chapter 5 뉴 노멀 시대의 정보 전략
존 나이스비트의 말이 옳았다
정보 전략은 왜 필요한가
정보 전략은 누가 리드해야 할까
IT부서는 더 이상 쓸모가 없다
퍼즐 조립에서 미스터리 해결로
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네 가지 축
우리는 절대 아무것도 버리지 않는다
휴지통을 자주 활용하라
뉴턴적 사고 vs 양자적 사고
완벽성보다 신속성을, 정확성보다 역동성을
정보 전략의 견인차들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본 정보 관리의 비결
체계적 정보 vs 비체계적 정보
문제는 정보의 과부하가 아니라 필터링의 실패다
정보 전략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똑똑한 만능가가 필요한 시점
우리 조직의 정보 전략은 무엇인가
Chapter 6 뉴 노멀 시대의 경영
완전책임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조직과 직원의 저울질
‘사내기업제’를 활용하라
구글의 황금률
혁신과 아웃소싱의 변화
뉴 노멀 시대 조직의 경계
기업의 영혼에 대한 고찰
조직이 하는 일의 한계
뉴 노멀 시대의 기업가
주주 중심적 사고 vs Me 중심적 사고
새로운 인재상, T형 인간
우리 조직과 직원의 관계는 어떠한가
Chapter 7 뉴 노멀 시대의 혁신
폴라로이드의 혁신
디지털 카메라의 탄생 배경
발명과 혁신은 별개다
제록스 PARC의 딜레마
닫힌 혁신 vs 열린 혁신
R&D에서 C&D로
열린 혁신을 향해
뉴 노멀에서 혁신의 한계
플랫폼을 도구로 활용하라
사용자 채택의 속도
콜래보레이션은 필수다
애플 패러독스
우리 조직의 혁신 과제는 무엇인가
Chapter 8 뉴 노멀 시대의 기술 전략
기술 전략의 필요성
IT의 간단한 역사
구축에서 구매로, 구매에서 조립으로
뉴 노멀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IT부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IT는 이제 일용품이다
외부에서 내부로, 아래에서 위로
혁신 전문가, 단순 기술자를 대체하다
예산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혁신 포트폴리오 설계로
새로운 기술 혁신 조직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Chapter 9 뉴 노멀 그 너머를 향해
뉴 노멀 시대를 제대로 파악하라
우리는 첫 번째 여정을 마쳤을 뿐이다
뉴 노멀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디지털 원주민의 입장에서 접근하라
거리의 소멸 이후 시간의 소멸이 온다
참고문헌
주
리뷰
책속에서
10년 전에 사용하던 랩톱은 대개 업무용으로 대여해주던 것이었다. 그 시절엔 랩톱이나 데스크톱 PC가 집에서 가장 멋지고, 가장 비싸고, 가장 세련된 기술이었다. 당시 그 물건들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대물림을 해주었는데, 이전 세대에는 옷을 물려줬지만 당시에는 기술을 물려준 셈이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집 안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하려고 ‘가장 빠르고 멋진’ 컴퓨터를 요구하는 10대들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느려터진 고물이 되면 형제자매에게 대물림되고, 나중엔 어른들의 홈뱅킹 용도로 사용되는 구닥다리로 전락한다. 이런 변화는 겨우 지난 10년 동안 우리 집 거실에서 일어난 디지털 흥망성쇠의 이야기다. (디지털은 이제 필수품이다)
여행산업과 같이 뉴 노멀로 인해 큰 타격을 받는 업종은 대부분 비트 중심의 요소들이지만, 전통적인 원자 부분들도 영향을 받는다. 예전에 여행 분야에서는 매년 두 차례 돌아오는 대대적인 상품 출시 시즌이 중심이었다. 여행사들은 겨울 카탈로그와 여름 카탈로그를 제작해서 1년 중 두 차례의 성수기를 중심으로 전체 조직을 운영했다. 그런데 뉴 노멀 시대가 되면서 두 차례의 성수기는 사라졌고, 회사 운영은 하루 24시간 1주일에 7일, 1년 365일로 바뀌었다. (뉴 노멀 시대, 기업도 변해야 한다)
메일함에 이메일이 수천 통 쌓여 있고, 읽지 않은 이메일이 수백 통이나 되는데도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메일함을 더 이상 스크롤할 필요가 없을 때까지 ‘말끔하게 정리해야’ 퇴근을 하는 강박증이 있는 이들도 있다. 메일함의 이메일이 몇 백 통으로 넘치도록 가만히 두다가 갑자기 ‘봄맞이 대청소’를 해서 모든 이메일이 사라질 때까지 청소하는 이들도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기업의 ‘정보 태도’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그 정보 태도를 파악해 변화시키거나 적응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당신의 메일함은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