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386044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05-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디지털 언플러깅을 향해
1부 뇌가 바뀌는 아이들
1장 후천적 ADHD를 진단받는 아이들
2장 사이버 세상에 상주하는 아이들
3장 소셜미디어와 자존감
4장 멀티태스킹으로 능력이 저하되다
2부 디지털 세상의 사회성, 감성, 가족관계
5장 게임으로 단절된 인간관계
6장 부모 따로 아이 따로 지내는 가정 풍경
7장 휴대기기와 정서
3부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8장 팔로워가 아닌 리더로 키워라
9장 디지털 탯줄을 자르자
10장 디지털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과 명상
리뷰
책속에서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었다. 친구들과 나는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리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서로 어울려 노는 것 말고는 없었다. 그러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제시간에 돌아와 식구들과 둘러앉아 먹었다. 천하태평한 아이들이었다. 그래도 모두 안 죽고 살아남았다.
- 머리말에서
결과는 놀라웠다. 아이들이 전자 미디어를 사용하며 보낸 시간은 일주일간 7일, 하루 중 7시간 38분으로, 4년 전 조사보다 1시간 넘게 늘었다. 일주일간 보통의 전일제 노동자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미국의 보통 아이가 전자기기에 접속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실제로 아이들은 하루 동안 잠을 포함한 일상 활동 시간보다 전자기기를 쓰는 시간이 더 많았다. 이런 결과를 낳은 시대적 변화는 2004년과 2008년 사이에 벌어졌다. 바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출범이었다. 소셜미디어라는 게 탄생한 것이다.
- 「사이버 세상에 상주하는 아이들」에서
인터넷의 게시물, 사진, 댓글은 아이들 사이를 계속 떠돌다가 예기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서로 던지는 조롱이나 사소한 놀림을 예로 들어보자. 그런 조롱과 놀림은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일파만파 번져서 날마다 온종일 따라다니게 된다.
- 「소셜미디어와 자존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