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이유미 (지은이)
MY(흐름출판)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4개 6,4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51개 1,1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40원 -10% 550원 9,380원 >

책 이미지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96269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7-25

책 소개

힙스터들의 인사이트로 유명한 29CM의 총괄 카피라이터이자,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의 저자 이유미가 드디어 첫 번째 일상 에세이를 선보인다. 그동안의 저서들이 카피라이터로서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말 그대로 내키는 대로 쓴 그녀의 소소한 일상이다.

목차

서문
매번 내키는 대로 하진 못하지만 될 수 있으면 그러고 싶다

1장 적당히 즐거울 정도로 나를 과대평가하며 산다
타인의 시선에 버둥거리지 않고 싶다
기왕 뭔가를 샀다면 죄책감은 버리자
가급적 후회되지 않을 날 위주로 산다
지저분함에서 오는 힐링이 있다
포기하지 말자, 우린 아름다워질 수 있다
괜찮은 사람이 아닌 건 아니지만 괜찮은 사람인 척하는 게 지겹다
못할 거라는 두려움보다 반드시 끝난다는 사실만 생각하자
오늘은 반복되지 않으니 기록해놓아야 한다
난 참 잘 내려놓았다
일시적인 멋부림보다 내 몸에 익은 자연스러움이 나를 더 돋보이게 한다
나를 과대평가하며 살았다

2장 눈치는 생략하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나 혼자 산다
모른다고 말해도 괜찮아
눈치는 생략하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맥주 한잔할 동료가 없다면 맥 빠질 수 있지만 죽을 일은 아니다
고난을 다 이겨내지 않고 살아도 괜찮다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고 싶다
지난 날 전공 선택을 후회해

3장 눈만 마주치면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
눈만 마주치면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
손톱, 언제 깎았지?
그날 이후 그 남자와 난 어떻게 됐을까?
연애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부부 사이에도 각자 좋아하는 것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억지로 나를 바꾸다 보면 결국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결혼 생활의 예상치 못한 복병은 택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와 결혼을 한 게 다행이다
아이가 없는 삶을 여전히 갈망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내일은 8센티미터 힐을 신고 출근할 거야

4장 적당히 미움받고 적당히 사랑받는 게 최선이다
관계도 자신의 리듬에 맞게 맺으면 된다
적당히 미움받고 적당히 사랑받는 게 최선이다
내 흉터는 내가 가장 크게 본다
앞으로 더 궁금해질 사이라고 믿고 시작하자
거리를 유지하다 보니 오히려 더 다정한 관계가 되었다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자
요즘 너의 가장 큰 관심사가 뭐냐고 물어봐줬음 좋겠다
우리가 화날 때는 잘못됨을 인정하지 않을 때다

5장 매일매일 무사하면 잘 살고 있는 거다
대출받아 산 집에 비가 샌다
싸움 구경을 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일
매일매일 무사하면 잘 사는 거다
온탕 한가운데서 시원함을 외치다
어쨌든 무사안일주의가 나에게 자양분이 됐다
옷장 가득, 입을 게 없다
티는 안 나지만 현상 유지 중이다
배가 찢어질 때쯤에 깨닫는다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저자소개

이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 CJ, 네이버, 우아한 형제들, SSF,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 롯데손해보험 등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하는 카피라이터이자 밑줄서점 대표다. 그 어느 때보다 읽을거리가 넘치고 쓰고자 하는 욕망이 큰 시대,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 공감 카피를 쓰고 알려왔다. 가장 좋아하는 것에서 문장을 수집하고 편집해 정확하고 선명한 일상의 말투로 가공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세상에 없던 것을 써야 한다는 부담을 덜기 위해 평소 틈틈이 독서하고 자료를 모아 아이디어의 발판을 만들어 자신만의 소재를 찾는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카피 쓰는 법》 《요즘 사는 맛2》(공저)《편애하는 문장들》 《자기만의 책방》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등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아픈 곳을 드러낸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보다 내가 우선인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디까지 솔직해져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각자 알아서 그 선을 정하면 되겠지만 어쨌거나 값비싼 포장지보단 속이 꽉 찬 알맹이 같은 사람이 되는 게 덜 피곤하지 않을까?
--<타인의 시선에 버둥거리지 않고 싶다> 중에서


허세 가득한 사랑이 아닌 진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줘도 되는 사람, 짜증 날 땐 짜증 내고 신경질 부릴 땐 그것마저도 이해해주는 사람 앞에서 맘 놓고 울 수 있을 때 한 사람과의 인연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길어질 수 있다.
--<억지로 나를 바꾸다 보면 결국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596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