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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미트

클린 미트

(인간과 동물 모두를 구할 대담한 식량 혁명)

폴 샤피로 (지은이), 이진구 (옮긴이)
  |  
흐름출판
2019-11-22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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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미트

책 정보

· 제목 : 클린 미트 (인간과 동물 모두를 구할 대담한 식량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5963554
· 쪽수 : 308쪽

책 소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2019년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이 바로 클린 미트다. 세포농업, 이른바 동물의 세포를 분리해 영양분을 공급해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원하는 양만큼 고기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클린 미트 기술의 핵심이다.

목차

서문 유발 하라리의 〈두 개의 미래,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1장 제2차 가축화
2050년, 인구 100억의 시대┃동물 없는 축산업┃또 다른 프랑켄-푸드의 탄생┃부엌에서 고기를 기르다
2장 과학 구조대
우주비행사를 위한 고기 배양┃고기가 충분하십니까┃하나의 세포로 전 인류를 먹이다┃배양 고기가 아닌 청정고기
3장 고기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사람용이 아님┃무시, 비웃음, 투쟁, 승리┃축산업의 미래, 두 가지 선택
4장 헛되고, 비인간적이고, 미친 짓
가죽 패션의 어두운 이면┃지갑, 신발, 시곗줄을 기르다┃소 없는 소가죽과 거미 없는 거미줄┃최고의 가죽으로 만든 최고의 제품
5장 청정고기, 미국에 상륙하다
멤피스미트, 세계 최초의 미트볼을 배양하다┃고기 없는 고기의 미래┃과학 없이는 음식도 없다┃규제 장벽 너머 기술 장벽┃고기 가격의 정치학┃깊은 풍미와 질감이 구현된 청정고기
6장 제이크 프로젝트
애완견 제이크┃1초에 300개의 생명이 사라진다면┃닭과 칠면조┃육식은 러시안 룰렛┃푸아그라, 동물복지가와 미식가의 전쟁터가 되다┃어차피 닭고기
7장 식품 양조와 논란
퍼펙트데이의 완벽한 우유┃소를 키우지 마세요. 그래도 우유는 마실 수 있습니다┃효모가 만든 우유┃배양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마법의 탄환을 찾다┃마스토돈 젤리┃뭔지 모르지만 반대한다
8장 미래를 맛보다
인류를 살릴 ‘궁극의 고기’┃죽음이 없는 고기┃사고보다는 행동이 먼저다┃또 다른 녹색혁명을 위하여

저자소개

폴 샤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최초로 클린 미트를 시식한 인물이자 TED의 연사, ‘도살에도 자비를Compassion Over Killing’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설립자다. 동물권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분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동물보호협회의 대변인과 부회장으로 13년 동안 활동한 이력이 있다. 동물복지와 지속 가능한 식품을 주제로 일간지를 비롯한 학술지에 수십 건이 넘는 기고를 했다. 더 많은 정보는 www.paul-shapiro.com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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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병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넬동물의료센터에서 수의사로 근무 중이다. 해박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에서 과학 분야 리뷰와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DK 개 백과사전》, 《클린 미트》, 《당신에게 어울리는 강아지를 찾아드립니다》, 《아바타의 세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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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정고기는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2013년에 이미 세계 최초로 소 줄기세포를 배양해 햄버거용 패티를 만들었다. 생산 비용은 33만 달러였다. 33만 달러가 큰돈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첫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가 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현재는 겨우 수백 달러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 2016년 멤피스미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1,200달러로 세계 최초의 배양 미트볼을 생산해냈다. 멤피스미트는 2017년 더 낮은 가격으로 최초의 청정 닭고기 샌드위치와 비가라드소스를 끼얹은 프랑스식 오리 요리를 만들어 가까운 미래에 시장 출시를 노리고 있다. 적절한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10~20년 안에 소나 닭을 키우는 비용보다 저렴하게 대규모로 청정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소를 키워서 도축할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스테이크만 키우면 되는 미래가 올 것이다.
_ <두 개의 미래,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중에서


“소비자의 절대 다수가 약물에 절고 동물학대나 다름없는 대우를 받는 동물에게서 나온, 분변으로 오염된 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청정고기가 이런 고기를 대체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문제, 특히 과학이 얽힌 문제를 두려워한다. 우리는 최신 의술이나 스마트폰 기술 같은 과학 혁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식품 기술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다른 자세를 취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식품을 먹고 즐기지만 공장에서 과학자들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망설이지 않는다. 가령 최근 에너지 바를 먹으면서 망설인 적이 있는가? 그 에너지 바가 실험복을 입은 사람(직원)들이 공장에서 여러 재료를 섞어 대량생산한 것이라고 해도 아무도 구입을 망설이지는 않는다.
_ <과학 없이는 음식도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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