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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삶의 교양이 되는 10가지 철학 수업)

필립 휘블 (지은이), 강민경 (옮긴이)
흐름출판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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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삶의 교양이 되는 10가지 철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5964469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1-06-11

책 소개

독일의 주목받는 철학자 필립 휘블이 거대한 철학적 질문들을 크게 10가지 주제로 나눈 뒤, 해당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철학 이론들의 각축과 논쟁을 쉽고 흥미롭게 버무려낸 현대철학 입문서다.

목차

들어가는 말_토끼의 뒤를 따라가다

1장 느끼다_뱃속의 이성(理性)
2장 말하다_게임의 의미
3장 믿다_뇌 속의 신
4장 꿈꾸다_수면이 보여주는 착란
5장 행동하다_의지의 자유
6장 알다_진리로 가는 굽은 길
7장 즐기다_미의 예술
8장 생각하다_의식의 수수께끼
9장 만지다_신체의 발견
10장 살다_죽음의 의미

후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필립 휘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독일 하노버 출신. 훔볼트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뉴욕 대학, 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철학과 언어학을 공부했고 언어철학, 형이상학, 과학론을 연구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슈투트가르트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이론철학을 가르쳤고, 2017년부터는 철학 매거진에 ‘휘블의 깨달음’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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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독일계 회사를 다니며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어학연수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역사의 가치》, 《완벽한 읽기 기계》, 《두 번째 인류》, 《시간 제어》, 《자연은 협력한다》,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이해의 공부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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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체론자인 다마지오는 사고 이후 새로운 정보를 기억할 수 없게 된 환자들, 즉 전향성 기억상실증Anterograde amnesia을 겪는 사람들을 조사했다. 이들은 사고 이후 매일 새로운 하루를 겪는다. 다마지오는 전향성 기억상실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의사, 나쁜 의사’ 실험을 진행했다. 두 명의 실험 진행자 중 한 사람은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그들이 바라는 것을 전부 들어주었다. 다른 한 진행자는 만나자마자 환자의 손을 따끔하게 찌르거나 지루한 과제를 지시했다. 다음 날 환자들은 의사도, 그리고 자신들이 한 경험도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연구진이 환자들에게 두 실험 진행자 중 누가 그들의 친구인지 묻자,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좋은 의사’를 선택했고 ‘나쁜 의사’는 선택하지 않았다. 환자의 직감이 그들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즉 우리의 경험은 감정적인 기억에 흔적을 남기고, 감정적인 기억은 우리의 행동을 유발한다. 우리가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 <느끼다: 뱃속의 이성> 중에서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버트런드 러셀은 무신론자로서 죽은 다음 신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무슨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한테 더 많은 암시를 주셨어야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간이 신의 현존을 반박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신봉자들이 그러하듯이 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현존 또한 믿어야 할 것이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는 무신론자들이 기독교를 패러디해 만든 종교다. 또한 분홍 유니콘도 믿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말이다.
- <믿다: 뇌 속의 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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