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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신호와 소음

(미래는 어떻게 당신 손에 잡히는가)

네이트 실버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더퀘스트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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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호와 소음 (미래는 어떻게 당신 손에 잡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66187584
· 쪽수 : 764쪽
· 출판일 : 2014-07-11

책 소개

<뉴욕타임스>에서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는 ‘올해의 책(논픽션 부문)’으로 선정된 책. 이 책은 통계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잘못된 정보(‘소음’)을 거르고 진짜 의미 있는 정보(‘신호’)를 찾을 것인지에 대한 책이다.

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저자)

들어가며: 신호와 소음

I.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경제│경제 붕괴, 왜 전문가들은 예상하지 못했는가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II.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진보, 허리케인과 카오스의 원뿔
5. 지진│라퀼라의 재앙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다
6. 평균과 불확실성│숫자에 속지 마라
7. 전염병│신종플루부터 에이즈까지

III. 미래를 내 손에 움켜쥐는 법
8. 베이즈 정리│이기는 도박꾼은 어떻게 베팅하는가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10. 포커│상대방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IV.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은 절대 시장을 이길 수 없을까
12. 지구온난화│얄팍한 선동인가 과학적 진리인가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나오며: 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

옮긴이의 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주註

저자소개

네이트 실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도화된 위험의 시대에 다시 만나는 ‘예측의 귀재’ 《타임》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정치,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하는 미국의 통계학자, 데이터 분석가이자 저널리스트. 정치 분석 및 예측 웹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com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의 저자다. 2023년 5월까지 ABC News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장직을 맡았고, 그해 파이브서티에이트를 떠난 뒤로 서브스택 블로그 〈실버 불러틴Silver Bulletin〉을 운영하며 계속해서 정치, 경제, 스포츠 분야를 분석, 예측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Polymarket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회계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던 실버는 2002년 야구 통계 모델 PECOTA를 개발하기 시작해 MLB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베팅은 물론 정치 분석에도 통계적 접근법을 적용하여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다가 2008년 미국 대선 및 스포츠 예측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를 창립하여 정치 예측 모델을 대중화했다. 그해 미국 대선에서 50개 주 중 49개 주의 승자를 정확히 예측하면서 일약 예측계의 스타로 떠올랐고, 2009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대선에서는 50개 주의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측하면서 데이터 기반 선거 예측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예측 모델의 작동 방식과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법을 담은 《신호와 소음》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출간 즉시 슈퍼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실버의 예측 철학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때 기존 예측을 업데이트하는 ‘베이즈주의 확률Bayesian Probability’에 기반하며, 확률적 사고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을 강조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을 중시하지만, 데이터란 완벽하지 않으며 소음noise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국의 선거철마다 빠지지 않고 소환되는 실버의 예측은 2016년과 2020년은 물론 2024년 대선까지도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며 이어지고 있다. 실버는 단순히 ‘누가 이길 것이다’가 아니라 ‘이길 확률이 몇 퍼센트인가’를 분석하는 확률적 사고와 분석법을 강조한다(예: “75퍼센트 승리 확률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는 아니다”). 2024년에 출간한 《리스크테이커On the Edge》는 그의 책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환영 속에 곧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작 《신호와 소음》이 빅데이터 시대에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조명했다면, 이제 실버는 21세기 불확실성의 세계로 한발 더 나아간다. 포커 플레이어,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투자자 등 ‘전문적 위험감수자’들의 전략, 사고방식, 결점을 분석해서 예측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관해 입체적이고도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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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엇이 옳은가》, 《넛지_파이널 에디션》,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사람을 안다는 것》,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신호와 소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태평양 전쟁》 등 15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치맥과 양아치》,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나는 박완서다》, 《유시민 스토리》,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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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정보, 기술, 그리고 과학의 진보에 관한 책이다. 경쟁, 시장, 그리고 사상의 진화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를 컴퓨터보다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방법과,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이 세상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방법과 또한 이 과정에서 가끔은 뒷걸음질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 모든 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놓여 있는 예측을 다루는 책이다. 우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통찰력을 가질 수 있어서 실수를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한 고민이다.
(들어가며. 신호와 소음)


신용평가사들로서는 자기들 예측 모델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실패를 온전히 자기네 몫으로 받아들여야 마땅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들은 의회 청문회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발뺌했고 운이 나빴다는 주장만 되풀이했다. 자기네가 져야 할 책임을 주택 거품이라는 외부의 우발적 사태로 돌린 것이다. 실례로, S&P의 수장이던 데븐 샤르마Deven Sharma는 2008년 10월에 의회에서 이런 발언을 한다.
“주택시장과 모기지시장에서 발생한 극단적 하락세에 충격을 받은 건 S&P만이 아닙니다. 주택 소유자나 금융기관, 신용평가사, 감독 당국, 투자자들, 그 누구도 이런 일이 닥치리라곤 예견하지 못했습니다.”
그 무서운 사태가 다가오는 걸 아무도 보지 못했다, 라는 말이다.
(1. 경제│경제 붕괴, 왜 전문가들은 예상하지 못했는가)


《내셔널저널》은 11개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물었다. 상황은 앞의 경우와는 상당히 달랐다. 패널들은 네바다,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주 상원의원 선거, 플로리다 주 주지사 선거, 아이오와 주 하원의원 선거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공화당 지지 패널들은 민주당 후보가 11개 선거에서 단 한 곳만 이길 것이라고 보았지만, 민주당 지지 패널들은 민주당 후보가 여섯 곳에서 이긴다고 내다봤다(실제 결과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대로 중간치였다. 민주당 후보는 《내셔널저널》이 질문한 11개 선거 가운데 세 곳에서 이겼다.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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