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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627153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3-01
책 소개
목차
제1부 우리교육을 진단한다 - 미래 교육의 본질을 제시하는 교육컬럼
우리교육을 진단한다/ 당장 학교를 죽여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면의 꼼수/ 고교 평준화 폐해 그 해법은?/ 나는 좋은 선생님이고 싶었다/ 13일의 금요일/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시간의 노여움 앞에선 어머니/ 매듭/ 현대인의 실존에 대하여/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우려와 기대/ 학교 비정규직, 이대로 둘 것 인가/ 아이 교육, 이제는 코칭이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 교사는 학생의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고함/ 봄이 오는 길목에서의 단상들/ 감히 누가 교육을 말할 수 있는가/ 배치표를 받은 이 땅의 수험생들에게/ 아웃사이더/ 그대는 누구와 교감하고 사는가?/ 꿈을 가슴에 묻고/ 약속/ 보다 넓은 시야를 위하여/ 조치원여중의 통폐합 및 재배치 문제에 대한 일견
제2부 송명석의 교육 컨설팅 - 교육 현장에서 수행된 교육 컨설팅의 이론과 실제
선착순(The first of arrival) 수업의 실제/ 메타인지학습전략 Clinic 컨설팅의 실제 1/ 메타인지학습전략 Clinic의 컨설팅의 실제 2/ 선생님에게 설명하며 공부하는 아이들!/ 송명석의 자기 주도학습의 실제/ 송명석의 교육철학과 비전
제3부 송명석의 One-Point 교육정책 - 신문 기사 제목과 함께하는 논평과 교육정책 대안
교감자리 대신 수석교사로 대체/ 학교 폭력은 학교의 무능력 때문인가?/ 고교 평준화를 하면 학력이 저하되나요?/ 현행 내신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학력증진 방법/ 대한민국 교육개혁은 요원한가?/ 우리 교육의 비판적 한계/ ‘시험 없애고 수행평가만으로’/ 교장 공모제/ ‘쉬운 수능’도 못 막은 사교육/ 수능에 대한 단상/ 수시 원서 쓰는 고3 교실, 학생은 “소신지원” vs 학교는 “안정지원”/ 너무 어려운 방학숙제와 수행평가, 전부 엄마 몫?/ 자퇴생만 74명, ‘성폭력고교’의 또 다른 미스터리/ 수학 공포증은 부모 탓? 숙제 돕는 환경‘수학 어렵다’인식 키워/ 수능 수학 범위, 전공에 따라 다르게 조정해야/ 자퇴 여고생의 일침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밀림 속의 아이들, 온실서 큰 교사들/ 수능 쉽게… ‘외워 풀기’ EBS 지문 안 써/ 고1때부터 재수결심?/ 대학·교수 갑질에 7년째 박사과정/ “일반高몰락… 평준화체제 무너져”/ 엄마들이 이겼다. 장애·비장애아 통합교육/ 교육감 직선제, 정치 최정점 vs 직선 폐지? 정권 종속/ ‘수포자’, 교육과정이 문제다/ 수능‘물 수학·물 영어’현실로… 만점자 속출/ 로스쿨 생긴 뒤 80%가 경영대로/ ‘9시 등교’밀어 붙이는 경기교육감/ 교사‘명퇴 신청’사상 최다/ “일반고 붕괴가 왜 우리 탓입니까?”/ 통곡의 바다, 절망의 대한민국/ 교사 10명 중 9명 학습부진 해소율 ‘거짓’보고/ 초중고 2월 학기 - 봄 방학 없어질 듯/ 벙어리 영어교육은 쓰레기다/ 수능 영어, 듣기 줄고 읽기 늘어 관건은 ‘독해 전략’/ 인사비리 교육감 항소심서 일부 무죄/ 나쁜 공부습관 뜯어고치니 성적이 ‘쑥쑥’/ 교육당국 “선거철 교실서 정치적 언행 삼가야”/ 미래 비전 논의 없이 내부 분열과 갈등/ 진실은 다수결이 아니다/ 한국사회 복지 수준을 생각한다/ ‘위기의 일반고-공교육이 무너진다’/ “20명 정도만 수업 듣고 나머지는 다 자요”/ 수능 상위 지역학교들 알고 보면 ‘허당’/ 무너지는 화이트칼라의 꿈/ 문·이과 구분 폐지하자/ 창의적 사고의 비결, ‘기록’/ 학습부진 줄었다던 학력 향상학교, 수능 최저등급 학생은 되레 늘어/ 교사 80% “요즘 애들 더불어 사는 능력 부족”/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재 갈등/ 대입 면접 준비법/ 강정마을 해군기지 법적문제 다 풀렸다/ “학교장 바꿔 달라”학부모·교사 집단 탄원/ ‘교권이 무너졌다’ 교사 무릎 꿇린 여중생들/ 교사 시국선언, 정치적 의도 직접 표시하면 위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입시교육에 찌든 나머지 인간의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경쟁에 치우친 나머지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함을 절감합니다.
학생들을 질식 직전까지 내몰고 있는 입시경쟁의 고통은 이제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을 비관하여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막대한 사교육비 부담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러한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입시고통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해방시켜 자신의 꿈과 개성을 피우도록 해야 합니다.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 차별이 아니라 배려를, 탐욕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미래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즉, 복잡한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 협업능력, 협상능력, 인적자원 관리능력, 인지적 유연력, 창의력, 감성능력, 서비스 정신을 제대로 갖춘 통합적 사고와 실천을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해야 할 때입니다. 국 /영 / 수 중심의 주지교과에 매몰되지 말고, 열린 사고와 호연지기를 가진 통 크고 유연한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 글을 마치며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