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책에 미친 바보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산문집, 개정판)

이덕무 (지은이), 몽우 조셉킴(Joseph Kim) (그림), 권정원 (옮긴이)
미다스북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0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200원 -10% 260원 4,420원 >

책 이미지

책에 미친 바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산문집,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66370023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4-02-07

책 소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박학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대학자이자,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과 교유하면서 한시사가로 청나라에까지 그 명성을 떨칠 만큼 뛰어난 문장가였던 이덕무. 이덕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한순간을 잘 포착해낸 빛나는 산문을 모아서 엮은 책이 나왔다. 바로 <책에 미친 바보>다.

목차

책머리에: 내가 본 이덕무_박지원

자화상
책에 미친 바보 / 내 이름에 담긴 뜻 / 나에 대하여 / 내가 팔분을 추구하는 이유 / 내가 그려본 나의 모습 / 나 이덕무는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내가 책을 읽는 이유 /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 골계전」을 읽고 나서 / 심계의 글을 읽고서 /『 고문선』은 꼭 읽어야 한다 /『 기년아람』출간에 부쳐 / 책벌레만도 못해서야 / 까치가 집을 짓기에

문장과 학풍에 대하여
문장의 바탕은 영처심 / 좋은 문장은 효도에서 비롯된다 /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문장 하나를 가슴속에 담고 있다 / 중국의 문인과 문장에 대하여 / 조선의 문인과 문장에 대하여

벗, 그리고 벗들과의 대화
나를 알아주는 벗 / 이광석에게 1 / 이광석에게 2 / 이광석에게 3 / 이광석에게 4 / 이광석에게 5 / 윤가기에게 1 / 윤가기에게 2 / 성대중에게 / 유득공에게 / 백동수에게 / 이서구에게 1 / 이서구에게 2 / 이서구에게 3 / 박제가에게 1 / 박제가에게 2

군자와 선비의 도리
나를 경계하며 1 / 벽옥란-선비와 군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 / 내가 소설을 배척하는 이유 / 배우는 일보다 더 당연한 것은 없다 / 나를 경계하며 2
묵은 해를 보내는 마음 / 사랑하는 누이를 보내며 / 고상한 기예

자연과 벗을 삼아
이 세상이 큰 도화지라면 / 내 작은 띠집에서 / 하늘이 만물을 생겨나게 할 때 / 눈 덮인 칠십 리 길을 지나며 / 황해도를 여행하며 / 복숭아나무 그늘 아래에서 / 꽃 같은 주둥이

부록
편역자 주 / 연보 /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 이 책에 나오는 책들 / 원문

옮긴이의 말: 마음을 살찌우는 책

저자소개

이덕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후기 『관독일기』, 『편찬잡고』, 『청비록』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자 실학자이다. 1741년(영조 17)에 태어나 1793년(정조 17)에 사망했다. 독학으로 경서와 사서 및 고금의 기문이서에 통달했다. 문장도 뛰어나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질 정도였다. 북학파 실학자들과 깊이 교유했고 중국 고증학 대가들의 저서에 심취해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서 청의 문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오고 고증학 관련 책들도 들여왔다. 서자여서 크게 중용되지 못했으나 규장각 검서관으로서 많은 서적의 정리와 교감에 종사했다. 글씨와 그림에도 뛰어났다.
펼치기
권정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조교수. 부산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BK21 계약교수,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이덕무의 명청문학에 대한 관심의 추이 양상>, <이덕무의 경릉파 인식과 수용>, <조선신보 한문기사의 계몽적 역할과 의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책에 미친 바보≫, ≪완역 소년한반도≫(공역), ≪국역 조선신보≫(공역), ≪완역 대조선독립협회회보≫(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몽우 조셉킴(Joseph Kim) (그림)    정보 더보기
김정대金正大와 박영자朴英子의 둘째 아들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김영진金榮眞은 본명이고, 2005년부터 ‘꿈친구’라는 뜻의 몽우夢友라는 아호를 주로 사용한다. 두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서예와 그림을 사사했는데, 그때부터 색감에 탐미적으로 빠졌다. 어릴 적부터 병약한 몸으로 죽음을 준비해야 했기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중퇴했지만, 청소년기에 형의 미술 스승이었던 유태인 아브라함 차를 만나 조각과 미술은 물론 종교, 문학, 예술, 법,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십대 후반부터는 인사동 길에서 초상화를 그리거나, 거북이 조각을 팔거나, 전각을 새기는 방법으로 용돈을 벌었다. 그러다 인사동에서 관광중이던 세계적인 화상이자 미술컬렉터인 독일인 토머스 마틴을 두 번째 스승이자 매니저로 만나 화풍에 한 단계 발전을 겪고, 한국화의 바탕 위에 서양화의 중후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1999년, 그림이 LA 한인교포의 소개로 뉴욕에 전시되어 이틀 만에 500여 점이 모두 판매된다. 몽우는 수익금 1억 5천만 원을 모두 앤티크사업에 투자하여 날려버리고 건강마저 악화된다. 그러다 초상화를 그릴 기력마저 떨어질 무렵 한 중소기업의 대표가 사진을 내밀며 똑같이 그려달라는 주문을 하자 느닷없이 자신의 왼손을 망치로 내려찍는다. 이후 그의 삶은 고난과 고통으로 점철된다. 설상가상으로 지병이 악화되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시달린다. 하지만 익숙지 않은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과거의 현란했던 왼손 그림이 가지지 못하는 깊이를 배우고 익힌다.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물의 궁극적 의미까지 그림에 담게 된다. 몽우는 7살 무렵, 아버지가 사 오신 이중섭 도록《대향이중섭화집》(이중섭 기념사업회, 1970년 초판)에서 그의 그림을 보고 바로 그의 그림을 훔치고 싶어진다. 그때부터 이중섭의 그림을 열정적으로 흉내 내게 된다. 건강이 악화될수록 이중섭에 대한 애착은 심해지고 백혈병 중세와 혼수상태, 간질 등의 질환과 염증으로 인한 정신 이상이 생기고 삶의 마지막을 직감한다. 2005년 2월, 우연히 운명적으로 시인 백석의 시를 만나면서부터 몽우의 예술세계 전체에 변혁이 일어난다. 건강도 기적적으로 좋아졌으며 백석에게 얻은 시적인 감정을 그림에 옮기면서, 몽우 그림은 점차 구상과 추상이 결합된 새로운 경지로 발전된다. 김영진(몽우 조셉킴)은 죽음의 공포와 병마와 빚더미 위로 무너진 삶에서 희망을 갖고 다시 우뚝 일어선 화가이다. 그의 삶을 보면서 예술이 가진 무한한 힘을 느끼게 된다. 몽우는 인생의 어둠을 예술로 대처하여 희망을 노래하고 만들어 나가는, 인간적으로는 순수하지만 예술적으로 담대하고, 소년처럼 맑은 심성을 가졌지만 천재적 광기로 번뜩이는 감성의 예술인이다. 저서로 『백석 평전』『바보 화가』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