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자유가 희망이다)

정몽준 (지은이)
미다스북스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700원 -10% 280원 4,850원 >

책 이미지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민주주의의 약속 (자유가 희망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6637020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2-01-05

책 소개

포퓰리즘의 광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썼다. 그리고 우리시대에 왜 새삼 자유가 필요한가를 말하고자 한다. 왜 자유가 그토록 지키기 힘든 것인지, 특히 포퓰리즘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국내외의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끝으로 자유를 어떻게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썼다.

목차

서문

민주주의의 위기
돈키호테 공항?신자유주의가 원흉??미국식 포퓰리즘?포퓰리즘과 선동정치?포퓰리즘의 오랜 역사?포퓰리즘의 결말은 독재와 공포정치?토크빌의 경고?포퓰리즘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자유의 역사
01 왜 자유인가?
02 자유의 가장 무서운 적은 포퓰리즘
03 자유의 이름으로
04 보다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05 인민의 이름으로
06 상업과 종교가 문제
07 자유의 부패한 시체를 마침내 땅에 묻었다
08 자유를 지키는 길
09 사유재산제와 자유
10 시장이 중요한 이유
11 자유주의 인간관
12 전통과 제도가 중요한 이유
13 프랑스혁명이냐 미국혁명이냐

포퓰리즘의 시대
01 프란시스 후쿠야마 대 칼 마르크스
02 신자유주의는 허수아비다
03 포퓰리즘의 덫
04 포퓰리즘의 폐해
05 포퓰리즘을 극복한 예
06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정립

한국의 자유는 어떻게 꽃피울 것인가!
부드러운 독재- 자유와 시장에 대한 편견- 한국의 현대사는 자유 구현의 역사다- 한국형 보수주의의 구현- 포퓰리즘이 아니라 자유다

저자소개

정몽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피난지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미국 MIT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친인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뜻에 따라 이립(而立)의 나이인 만 30세에 현대중공업 사장이 되어 경영자로 활동하다, 1988년 13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되어 정치인의 길을 가기 시작한다. 울산 동구에서 내리 5선을 하였고, 한나라당 입당 후 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 ‘을’에 출마하여 6선의원이 되었다. 199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16년 동안 한국축구의 비약적인 발전에 공헌하였다.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2002 월드컵’ 유치에 혼신의 힘을 쏟아 한일 공동개최의 성과를 이룬 공로로 국가훈장 청룡장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또 17년 동안 FIFA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FIFA의 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 6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한편, 아산재단 이사장, 울산대학교 이사장,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경영이념》(1982), 《일본의 정부와 기업관계》(1995), 《일본에 말하다》(2001) 등과 자전에세이 《나의 도전 나의 열정》(2011)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유는 주어지지 않는다. 독재자가, 정부가 제공해주는 것은 이미 자유가 아니다. 자유는 쟁취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전제주의로부터, 폭정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하였다고 해서 자유가 영원히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에서도 시민 개개인이 항상 깨어 있으면서 포퓰리즘을 막아낼 때 비로소 자유를 지킬 수 있다.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제위기는 포퓰리즘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이에 대응하고자 제시되고 있는 대안들 역시 또 다른 포퓰리즘이다. 포퓰리즘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유다. 자유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과 과도한 보호를 동시에 거부한다.
자유는 인간의 존엄과 독립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포퓰리즘을 극복하고 꿈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자유다. 자유는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세습독재정권 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필요한 것도 자유다. 오늘의 시대정신은 자유다.
- 민주주의의 위기 중에서 (29쪽)


‘제도’란 때로는 자유를 억압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보수주의자들도 제도가 개인의 자유를 제약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이 만든 사회 제도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자유를 완벽하게 보장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대와 상황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 자유의 역사 중에서 (89쪽)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국민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다는 것을 과장한다. 따라서 민주주의에서는 항상 포퓰리즘과 대중 선동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일단 포퓰리즘의 덫에 걸리면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아르헨티나는 1950년대 페론 대통령 당시 시작된 복지포퓰리즘으로 인하여 경제가 붕괴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아르헨티나 대통령 역시 페로니스트 정당 소속이다.
‘정직한 사람은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포퓰리즘을 막을 사람은 국민밖에 없다는 말이다.
- 포퓰리즘의 시대 중에서 (123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