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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2012년 개정판)

김구철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2-08-02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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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책 정보

· 제목 : 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2012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6800520
· 쪽수 : 402쪽

책 소개

최초의 뉴스 취재 가이드북이 출간 6년 만에 개정되었다. 김구철 기자는 동아방송대학에서의 취재론 강의와 KBS연수원에서의 방송보도론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직접 취재 현장을 누비며 얻은 경험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정리했다.

저자소개

김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를 비롯한 방송사에서 30년 가까이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서울법대 출신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외국 대학원에 유학까지 한 지성파 기자는 그 당시에는 정말 흔치 않았다. 현재는 경기대 교수 겸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언론인 시절 정치부 기자로서 세 차례나 대통령 직접 선거를 취재하는 더없는 행운을 누리고, 기수를 뛰어넘어 선배들보다 먼저 영국의 명문대학 브리스틀 대학에 해외 장기 연수를 다녀오는 등 엘리트 언론인 코스를 밟았다. 재정경제부를 담당할 때에는 120명이 넘는 내외신 기자의 대표가 될 정도로 보스 기질도 있다. KBS 가 한창 어렵던 시절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했고, 방송 환경이 급변하던 2000년 전후 IPTV를 비롯한 방송통신 융합 업무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일찍부터 TV 뉴스의 시스템화에 눈을 떠 방송 뉴스 제작에 관한 연구와 집필을 꾸준히 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종편사 초기의 뉴스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기자와 앵커의 교육 훈련을 담당했다. 인프라가 열악한 종편사에서 선거방송 기획단장으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치러냈다. 그는 1960년 동방추로지향(東方鄒魯之鄕)으로 칭해지는 경북 안동에서 유서 깊은 양반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추는 맹자가 태어난 곳이요, 노나라는 공자가 태어난 곳이니 성현이 태어난 고장이라는 뜻의 자부심 가득한 표현이다. 조선 왕조 시절 의성 김씨 선조들은 주로 현대의 언론기관이라 할 수 있는 삼사(三司)에 출사했는데, 그가 방송에 투신한 것이 집안 내력과 무관하지만은 않은 듯하다. 초년병 시절부터 ‘점잖고 예의바른 기자’와 ‘독종’이라는 다분히 상반되는 평가를 동시에 받은 것도 그 연장선상에 놓인다고 볼 수 있다. 인간관과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은 방송통신대학 조교로 일하던 1980년대 중반으로 비교적 늦은 편이다. 당시 방송통신대학에는 강경선 교수가 부임하면서, 1990년대 이후의 사법개혁을 주도하던 ‘서울 법대 72학번’의 아지트가 되었는데, 그때 김구철이 자주 접한 법대 72학번은 강경선 교수를 위시해 김순태(형법) 이원희(세법), 천정배(정치인), 서현(전 판사), 전원배(헌법), 곽노현(법철학)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들의 영향으로 김구철은 앰네스티 언론인위원회 부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인권과 사회정의, 정치와 언론, 언론 개혁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의 관심은 또 우리말과 글 바르게 쓰기, 방송통신 융합, 국가 발전 전략 등을 거쳐 선비 문화에 이르고 있다. 역서 『새로운 영국의 희망 토니 블레어』(1997)을 비롯해 언론인으로서는 드물게 다방면에 걸쳐 많은 저서를 펴냈다. 저서로는 『김구철의 대선전략』(2017), 위기 관리 사례 연구집인 『제국의 몰락』(2013), 방송기자 입문자를 위한 『방송뉴스 이렇게 취재한다』(2008) 『TV뉴스 이렇게 취재한다』(2005) 『첨삭지도 TV뉴스 리포트』(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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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방송의 판도 변화와 함께 TV 보도도 기술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선 올 연말부터 TV 수상기의 디지털 전면 전환이 시행됩니다. 뉴스 취재와 제작, 송출 과정이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도처에 먼지 덮인 테이프가 쌓여 있던 정겨운 보도국의 정경은 사라졌습니다. 기자나 프로듀서의 책상 위, 서랍 속에 널려 있던 테이프들이 사라지고, 서버와 외장 하드라는 편리한 저장 매체가 이를 대신하게 됐습니다. 원래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를 낼 때의 생각은 고리타분한 이론서가 아니라 취재 제작 현장에서의 경험을 담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취재 제작 현장의 환경이 송두리째 바뀐 것입니다.
_<개정판을 내면서> 중에서


‘뉴스란 무엇인가?’ 현대적 언론이 태동한 이후 계속 제기돼 온 질문입니다. ‘기자가 쓴 것이 뉴스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한 시점에 제가 들은 답변입니다. 기자가 쓰지 않은 것은 뉴스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기자가 쓰지 않은 뉴스도 적지 않습니다. 기자가 무시한 취재원을 누군가가 발굴해 내고, 기자가 취급하지 않은 뉴스를 누군가가 취재합니다. 전통적 의미의 언론-방송과 신문-이 보도하지 않아도 몇 시간 걸리지 않아 대중에게 알려집니다. ‘기자가 쓴 것이 뉴스다’라는 뉴스의 정의가 달라진 것입니다.
_<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렇게 하나하나 가려서 찾아내고 얻어낸 ‘사실’들은, 장황하고 공허한 논리에 비교할 때 일당백의 힘을 가집니다. ‘사실’을 전하는 기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적확하고 결정적인 ‘사실’의 지위를 획득하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현장의 ‘사실’에 기초한 기자의 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이른바 ‘사실(fact)’의 힘입니다. 그래서 기자는 현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_<1부 취재기자의 자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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