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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이용악 시선

초판본 이용악 시선

이용악 (지은이), 곽효환 (엮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3-2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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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이용악 시선

책 정보

· 제목 : 초판본 이용악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6802357
· 쪽수 : 193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이용악은 일제 식민 치하라는 비극적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1930년대 북방 유이민의 참혹한 실상을 담은 서사를 시에 도입한다. 자신이 나고 자란 북방에 줄곧 눈을 떼지 않으며, 이를 핍진하게 '생활의 노래'로 승화함으로써 근대 시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당대의 핵심적인 문제를 짚어 내며 맞서는 그의 시 세계와 문학적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목차

分水嶺
北쪽
나를 만나거던
도망하는 밤
풀버렛소리 가득 차 잇섯다
葡萄園
國境
冬眠하는 昆蟲의 노래
天痴의 江아
길손의 봄
제비 갓흔 少女야
晩秋
雙頭馬車

낡은 집
검은 구름이 모혀든다
너는 피를 토하는 슬푼 동무였다
아이야 돌다리 위로 가자
그래도 남으로만 달린다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고향아 꽃은 피지 못했다
낡은 집

오랑캐꽃
오랑캐꽃

노래 끝나면

꽃가루 속에
달 있는 제사
강ㅅ가
다리 우에서
버드나무
벽을 향하면

무자리와 꽃
다시 항구에 와서
절라도 가시내
두메산곬(1)
두메산곬(2)
두메산곬(3)
두메산곬(4)
슬픈 사람들끼리
뒷ㅅ길로 가자
항구에서

李庸岳集
오월에의 노래
노한 눈들
우리의 거리
하나씩의 별
그리움
하늘만 곱구나
나라에 슬픔 있을 때
거리에서
막차 갈 때마다
등잔 밑
시골 사람의 노래

빗발 속에서
유정에게

리용악 시선집
어선 민청호
석탄
욕된 나날
연풍 저수지
두 강물을 한 곬으로

시집 미수록 작품
敗北者의 所願
北國의 가을
슬픈 일 많으면
눈 나리는 거리에서
機關區에서
다시 오월에의 노래
듬보비쨔
영예 군인 공장촌에서
빛나는 한나절
봄의 속삭임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용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4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태어났다. 1935년 3월 시 「패배자의 소원」을 <신인문학>에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1937년 도쿄 산분샤[三文社]에서 첫 시집 <分水嶺(분수령)>을 펴내고 1938년 두 번째 시집 <낡은 집>을 같은 출판사에서 펴냈다. 1947년 아문각에서 <오랑캐꽃>, 1949년 동지사에서 <이용악집>을 간행했다. 1950년 월북한 후, 1955년 산문집 <보람찬 청춘>을 민주청년사에서, 1957년 <리용악 시선집>을 조선작가동맹출판사에서 발간했다. 1963년에는 김상훈과 공역으로 <풍요선집>을 조선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에서 펴냈다. 1971년 폐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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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세계일보』에 「벽화 속의 고양이 3」을, 2002년 『시평』에 「수락산」 외 5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인디오 여인』 『지도에 없는 집』 『슬픔의 뼈대』 『너는』, 연구서 『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 시해설서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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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오랑캐의 피 한 방울 받지 않었것만
오랑캐꽃
너는 돌가마도 털 메투리도 몰으는 오랑캐꽃
두 팔로 해ㅅ빛을 막아 줄께
울어 보렴 목 놓아 울어나 보렴 오랑캐꽃
-<오랑캐꽃> 중에서


북쪽은 고향
그 북쪽은 女人이 팔녀 간 나라
머언 山脈에 바람이 얼어붓틀 때
다시 풀릴 때
시름 만흔 북쪽 하눌에
마음은 눈 감을 줄 몰으다
-<北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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