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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한국사

절반의 한국사

(고대에서 현대까지 북쪽의 역사)

여호규, 박준형, 김종복, 박재우, 송용덕, 신병주, 이흥권, 김상태, 곽효환, 한홍구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1-04-03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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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한국사

책 정보

· 제목 : 절반의 한국사 (고대에서 현대까지 북쪽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91425512
· 쪽수 : 256쪽

책 소개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 북쪽은 물론 그 너머 만주에서 펼쳐졌던 ‘절반의 한국사’에 다시금 숨을 불어 넣어 한국사를 보는 인식과 지평을 넓히고, 가로막힌 북쪽 땅을 우리 역사의 한 축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
01 북녘 산하, 대륙으로 열린 땅
02 북녘 최초의 나라, 고조선
03 동북아 중심 국가 고구려의 군사력과 외교력
04 고구려 옛 땅에 세운 나라, 발해
05 개성의 호족, 고려를 건국하다
06 서경 천도 운동, 통념을 파괴하라
07 해동 천자의 나라 고려의 외교술
08 고려와 조선 시대 국경 이야기
09 조선을 건국한 북방 출신 이성계와 이지란
10 평안감사와 북쪽 최고의 도시 평양
11 개성과 개성상인
12 북쪽 지역이 겪은 왜란과 호란
13 오랑캐라고 불린 여진
14 1811년 홍경래 난, 평안도 차별에 반기를 들다
15 국경을 넘는 사람들
16 기독 세상이 된 평안도, 친미 엘리트를 배출하다
17 북방을 노래한 북쪽의 시인들
18 북쪽 정권을 세운 사람들
19 평안도에서 내려온 우익 세력
이 책을 집필한 사람들

저자소개

여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1~4세기 고구려 정치체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고대사학회 총무이사, 고구려발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구려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의 정치사와 국제관계사를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왕궁이나 도성 등 공간에 담긴 역사상을 규명하기 위해 실증 연구와 이론 모색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구려 성 I․II》(1998․1999), 《아 그렇구나 우리역사 ③: 고구려》(2004), 《고구려 초기 정치사 연구》(2014), 《삼국시대 고고학개론 1》(공저, 2014), 《한국고대사 1》(공저, 2016), 《내일을 여는 한중관계사》(공저, 2019),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과 유물 I~X》(공저, 2020~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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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활용 심의위원, 외교부 의전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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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는 한국 근현대 의료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논저로는 《제중원 이야기》, <평안도 기독교 세력과 친미엘리트의 형성>, 《윤치호일기 1916~1943》(편역), 《역사신문 5권》(공저), 《사진과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 의료문화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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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저로 <고려 전기 왕명의 종류와 반포>, <고려 전기 재추의 출신과 국정회의에서의 위상>, <고려 최씨정권의 권력행사와 왕권의 위상>, 《고려 국정운영의 체계와 왕권》, 《고려 전기 대간제도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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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세계일보』에 「벽화 속의 고양이 3」을, 2002년 『시평』에 「수락산」 외 5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인디오 여인』 『지도에 없는 집』 『슬픔의 뼈대』 『너는』, 연구서 『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 시해설서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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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에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 연수과정을 수료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등을 거쳐, 2018년 현재 안동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발해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사 및 사학사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실학자 유득공의 저서 《발해고》 수정본이 지닌 역사적 가치에 주목하여 수정본 연구에 매진하였다. 2009년에 청명문화재단의 ‘번역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초고본과 7종의 수정본 필사본 및 당시 유득공이 참고한 원사료들을 모두 대조하여 교감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그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정본 발해고》이다. 저서로 《발해정치외교사》(2009)가 있고, 논문으로 〈수정본 《발해고》의 내용과 집필 시기〉(2010), 〈완충지대로서의 요동을 통해 본 신라.발해.당의 관계〉(2017), 〈한국 근대역사학의 발해사 인식 - 남북국론을 중심으로〉(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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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덕 (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고려 시대 국경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23 - 고려의 기틀을 다져라》,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27 - 고려의 혼란이 시작되다》가 있으며, 논문으로 <고려~조선 전기의 백두산 인식>, <1107~1109년 고려의 갈라전 지역 축성과 ‘윤관 9성’ 인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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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한국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와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책임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대한민국사』(전4권) 『광장, 민주주의를 외치다』 『사법부』 『역사와 책임』 『유신』 『지금 이 순간의 역사』 『한홍구와 함께 걷다』 『특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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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겸 군사전략학과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논저로는 <예맥 관련 최근 논의의 비판적 검토>, <기원전 7세기 중반 동북아시아의 국제관계와 고조선의 위상>, <기원전 3~2세기 고조선의 중심지와 서계의 변화>, 《고조선사의 전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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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사학과 강사이자 의암류인석기념관 기념사업팀장이다. 주요 논저로는 《19세기~20세기 초 조선의 만주 이주민정책에 대한 연구》, 《조선의 명재상 횡성인 고형산》(공저), 《횡성 각림사와 태종의 강무 행차 재조명》(공저), <청의 간도정책과 이범윤의 이주민 관리 연구>, <19세기 조선인 만주 이주와 고종의 관리정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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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반도에서 ‘반도(半島)’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나머지 한 면은 대륙에 이어진 땅을 뜻한다. 반쯤은 섬이지만, 섬과 달리 대륙과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그래서 흔히 반도를 대륙과 해양을 잇는 가교라 한다. 반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바다뿐 아니라 육로를 통해서 대륙으로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 11쪽 <북녘 산하, 대륙으로 열린 땅>

고조선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 않은 것이 영역과 중심지 문제이다. 고조선과 한나라의 경계였던 패수의 위치에 대해 난하(중국 허베성에 있는 롼허강), 대릉하(중국 랴오닝성 서부를 흐르는 다링허강), 요하(중국 랴오닝성 중앙부에 있는 랴오허강), 혼하(랴오허강의 지류인 훈허강), 압록강, 청천강 등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었다. - <북녘 최초의 나라, 고조선>


신라와 발해가 소원하면서도 서로 경쟁한 이유는 신라가 나당 전쟁 이후 백제 유민은 물론이고 고구려 유민까지 받아들임으로써 삼한, 즉 삼국을 통일했다고 자부한 반면, 발해는 고구려 계승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고구려 유민이 고구려 옛 땅에 세운 발해의 등장은 삼국을 통일했다는 신라의 자부심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었다. - <고구려 옛 땅에 세운 나라, 발해>


고려가 천자, 황제를 칭하면서도 한족이나 한족이 아닌 세력이 세운 나라에 사대를 했던 것은 국제 정세에 대한 객관적 인식에 따른 것이었다. 고려는 독자적 천하관을 바탕으로 한족이 세운 송을 서국(西國) 또는 남조(南朝), 여진이 세운 요를 북조(北朝)라고 하여 방위에 따라 부르기도 했지만, 송·요·금을 고려와 대등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 <해동 천자의 나라 고려의 외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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