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유럽사 속의 전쟁

유럽사 속의 전쟁

마이클 하워드 (지은이), 안두환 (옮긴이)
글항아리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20,700원 -10% 0원
0원
20,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유럽사 속의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사 속의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6735219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5-06-10

책 소개

저자 마이클 하워드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전쟁사학자다. 1975년에 처음 출간되어 2008년 개정된 이 책은 마이클 하워드가 '전쟁과 사회'라는 관점으로 1000년에 이르는 유럽 전쟁사를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목차

초판 서문
2009년판 서문

제1장 기사들의 전쟁
제2장 용병들의 전쟁
제3장 상인들의 전쟁
제4장 전문가들의 전쟁
제5장 혁명의 전쟁
제6장 국민들의 전쟁
제7장 기술자들의 전쟁

에필로그 / 유럽 시대의 종언

더 읽을거리
옮긴이 해제 / 전쟁과 사회: 마이클 하워드의 전쟁사 연구와 평화의 발명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이클 하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영국 출생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전쟁사가다. 런던 킹스 칼리지 전쟁 연구 담당 교수, 옥스퍼드대 치첼리 전쟁사 담당 교수, 예일대 군사 및 해군사 담당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옥스퍼드대 근대사 분야 명예 교수이자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평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더프 쿠퍼상을 받은 The Franco-Prussian War: The German Invasion of France, 1870~1871 (London, 1961), 울프슨 재단 역사상을 받은 History of the Second World War: Vol. IV Grand Strategy, August 1942~September 1943 (London, 1971), Clausewitz (Oxford, 1983) 등이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20세기의 역사』(공저, 이산, 2000), 『평화의 발명: 전쟁과 국제질서에 대한 성찰』(전통과현대, 2002), 『유럽사 속의 전쟁』(글항아리, 2015), 『제1차 세계대전』(교유서가, 2015) 등이 있다.
펼치기
안두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국제관계사 담당 교수로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18세기 영국 지성사 및 외교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 래드클리프 고등 연구소 및 옌칭 연구소 특별 연구원을 지냈으며, 논문으로는 “The Anglo- French Treaty of Utrecht of 1713 Revisited: The Politics of Rivalry and Alliance” 등이 있으며, 편서로는 F?nelon in the Enlightenment: Traditions, Adaptations, and Variations (Amsterdam, 2014), 역서로는 마이클 하워드의 전쟁사 삼부작의 다른 두 권 『평화의 발명: 전쟁과 국제질서에 대한 성찰』(전통과현대, 2002)과 『유럽사 속의 전쟁』(글항아리, 201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전히 ‘중세’의 상당 부분은 15세기 전설의 왜곡된 렌즈를 통해 인식되고 있다. 그 전설 속에서 ‘기사도chivalry’의 세계는 황금빛 가공의 매력, 즉 자신의 소멸을 의식하고 있는 사회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석양의 광채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본래 ‘기사들chevaliers, knights’의 행동양태를 지칭하는 ‘기사도’라는 개념 자체는 이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이었다. 적어도 기사도라는 개념은 12세기 유럽 문학의 여명기에 용맹의 덕뿐만 아니라 명예, 친절함, 예의 바름, 그리고 대체로 고상함의 덕을 칭송했던 음유시인들만큼이나 오래된 것이었다. 기사는 ‘겁이 없어야’ 할 뿐만 아니라 ‘흠결이 없어야’ 했다. 기사도는 로마 교회의 의식을 통해 인정받고 문명화되었던 삶의 한 방식이었으며, 이는 교회 수도원의 위계 서열과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까지 발전했다. _제1장 기사들의 전쟁

나는 야만 국가들조차 수치스러워할 전쟁의 방종이 기독교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사소한 이유로 혹은 아무런 이유 없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으며, 무기를 든 순간 신과 인간의 법에 대한 모든 경배가 내팽개쳐지고 있다. 마치 어떠한 규제도 없이 모든 종류의 범죄를 저지르도록 허락된 것마냥. _제2장 용병들의 전쟁 중 ‘휘호 흐로티위스Hugo Grotius’의 인용문

17세기에는 지상에서든 해상에서든 화력이 지배적인 요소가 되었다. (…) 한동안 화물‘도’ 적재할 수 있고 전투‘도’ 치를 수 있는 배가 아니라면 굳이 바다에 띄울 가치가 전혀 없었다. 이 시기는 전쟁, 발견, 무역이 동의어와 같았던 시기였다. _제3장 상인들의 전쟁

‘테러와의 전쟁’을 믿은 이들은 오늘날 유럽이 다시 전쟁에 휘말려 있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에 동의하지 않을지라도 평화는 안정적이며 적어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 주장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레온 트로츠키가 지적했듯이, “당신은 전쟁에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쟁은 당신에게 매우 관심이 많다.” 이는 자신들이 전쟁을 뒤로하고 있다고 믿는 유럽인들이 심각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더 이상 유럽인들은 스스로 전쟁을 키우거나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이를 수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스스로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부분이 된 국제체제 내에서 벌어지는 갈등으로부터 자신들의 경계를 완전히 봉쇄할 수는 없다. _에필로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