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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0 : 삼국시대

이중톈 중국사 10 : 삼국시대

이중텐 (지은이), 김택규 (옮긴이)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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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10 : 삼국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중톈 중국사 10 : 삼국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6735517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05-14

책 소개

총 36권 완간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가운데 제2부 '제1제국'에 속하는 열 번째 책이다. 7~9권에서 진秦나라와 진晉나라, 전한과 후한을 거쳐 이번 10권 삼국시대에 이어 11권과 12권에서는 위진남북조 시대를 다룬다.

목차

제1장 원소가 막을 올리다
대학살을 벌이다
막을 올린 인물
늑대를 집에 끌어들이다
문벌에서 군벌로
조조의 등장

제2장 조조가 채찍을 휘두르다
천자를 맞이하다
조조와 원소의 결별
장수를 항복시키다
유비를 놓치다
관도대전

제3장 손권과 유비의 동맹
형주의 구원 요청
제갈량이 세상에 나오다
노숙의 계획
손권의 결단
적벽대전

제4장 천하를 셋으로 나누다
황제가 아니라 왕이라 칭하다
유비가 촉으로 들어가다
형주 토벌
맥성으로 가다
이릉대전

제5장 제갈량의 통치
유비가 아들을 맡기다
제갈량의 집권
촉한의 멸망
동오의 길
다른 길, 같은 결과

제6장 도원결의의 꿈에서 깨다
천년의 꿈
다시 손권을 말하다
다시 유비를 말하다
다시 제갈량을 말하다
다시 조조를 말하다

저자 후기 │ 언제쯤 삼국을 잊게 될까
옮긴이의 말 │ ‘삼국연의’가 아니라 ‘삼국시대’를 보라
부록 │ 본문에 언급된 삼국시대 사건 연표

저자소개

이중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대륙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하고, 우한대학, 샤먼廈門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로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 「백가강단」이라는 인문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나라 시대의 풍운아들’을 강연하고 같은 해 『삼국지 강의』를 펴내면서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1년 그간 펴낸 책들이 16권에 달하는 『이중톈 문집』으로 묶였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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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 현대문학 박사이자 전문 번역가. 중국 현대소설 시리즈 ‘묘보설림’을 기획한 바 있고 『논어를 읽다』 를 포함하여 양자오 선생의 중국 고전 강의 시리즈 대부분을 번역했다. 『번역가 되는 법』과 『번역가 K가 사는 법』을 썼고 『아Q정전』, 『나 제왕의 생애』, 『책물고기』 등의 문학 작품을 비롯한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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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제야 삼고초려가 이뤄졌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제갈량이 정말 가서 만날 수만 있고 부를 수는 없는 존재였을까? 그렇다면 어째서 그는 자청해서 유비를 만나러 갔던 걸까? 그는 이미 유비를 만난 적이 있는데 유비가 또 굳이 삼고초려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위의 의문은 확실히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제갈량 쪽에서 먼저 유비를 만나러 갔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당시 형주가 위기를 눈앞에 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천하를 걱정하는 제갈량으로서는 절대로 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나아가 그런 책임감 때문에 그가 처음부터 유비의 존경과 신뢰를 얻었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


이제 결론을 내려보자. 위, 촉, 오는 본질적으로 모두 ‘비사족 정권’이었으며 세 나라의 주인도 다 사족이 아니었다. 그래서 모두 사족계급과 갈등이 있었다. 그 투쟁의 결과를 보면 위나라는 포기했고 오나라는 타협했으며 촉한은 고수했다. 그렇게 고수했기 때문에 촉한이 먼저 망했고 그렇게 포기했기 때문에 위나라도 망했다. 또 그렇게 타협했기 때문에 오나라는 잠시 구차하게 목숨을 연명하긴 했지만 역시 망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남은 서진은 완전히 사족지주계급의 정권이었다. 이것이 바로 삼국시대였다. 그러면 우리는 이 시대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후한 영제靈帝 사우의 낙양落陽은 온 성에 살기가 가득했다.
그때는 후한後漢 왕조의 마지막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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