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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의 형식

터벅터벅의 형식

최재목 (지은이)
지식과교양(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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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의 형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터벅터벅의 형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7641085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18-01-20

책 소개

철학자이면서 시인인 최재목 교수가 최근 칼럼을 엮은 책으로 50편에 달하는 시편을 닮은 칼럼들이 실려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한 삶에서 세상을 다채롭게 바라보고, 세상과 다양한 대화를 건다. 그러다가 가끔은 우리 문화 속에 숨어 있는 탁월한 문화의 밈을 들춰내서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간다.

목차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5
산다는 것은 망각의 연속 나를 버리면서 나를 채우는 자신 속으로 걸
어 들어가자
2. 언어의 가시에 찔려 죽고 싶다•18
명성도 美도 허망한 것 언어의 가시 걷어내고 자신만의 언어 가꿔야
3. 바깥세상은 참 재미없어졌다•21
스마트폰 블랙홀에 빠질수록 바깥세상과의 교류는 더 줄어 가끔 폰 끄
고 오프라인 교류도
4. 생각을 말자해도•24
思·考·想·念 등 한자처럼 생각 뜻하는 글자 많아. 삶이란 생각 여
행하는 것
5. 정치, 고갱이를 뽑아 대서야•27
자신의 부귀영화 쫓기보다 시민들 어려운 삶 볼 수 있는, 눈동자 맑은
정치인 많아야
6. 양가론(兩可論)의 똘레랑스•30
진보·보수, 여·야당 분쟁 A아니면 B라는 양 극단 탓 개인이 살아야
나라가 살아
7. 희망의 인문학•33
우주의 시공 속에 사는 삶, 한 생각 생각이 청정하면 머무는 곳 마다
극락정토
8. 자본주의 돈이 최고•36
자본주의 돈이 최고라해도 만물과의 교감 못 빼앗아가 삶은 받고 또
보내는 연습
9. ‘마감’ 닦달의 형식•39
마감 시한을 맞추다 보면 삶을 정리하는 탐구가 되고 중요한 공부 형
식도 된다
10. 반타작만 하자•42
자신을 위한 가을걷이는 자신만의 새로운 설계이니 즐거움에서 이
루어져야
11. 과거는 양날의 칼 혹은 제로다•45
과거는 끝없는 아이러니. 지금의 대박이 쪽박되기도. 아픈 부위 또
상처 안 줘야
12. 삼포로 가는 길에 •48
꿈·희망 접은 ‘삼포세대’에 포기보다는 포부를 갖도록 미래를 준비
하는 전략 짜야
13. 고향의 아름다움은 상실감에 있다•51
잊혀질수록 아름다워지고 멀어질수록 더 또렷해지는 고향은 살아있
는 고전이다
14. 푸른 달빛의 월급•54
월급쟁이가 된다는 것은 의존적인 존재로 사는 것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삶
15. 벌초는 왜 하는가•57
죽은 자 애도하는 것 같으나 실은 산 자들의 건강한 축제, 형식보다
마음가짐이 중요
16. 쿡방이 넘칠 때•60
따스한 ‘밥 한 그릇’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 그들의 이동은 원
초적 본능
17. ‘터벅터벅’의 형식•63
터벅터벅은 우리네 삶 걷기 질척이는 흙길을 걸어 봐야 비움·달관
의 길로 걸어든다
18. 혼돈을 두려워 말자•66
혼돈은 재앙이자 곧 축복, 자신만의 주체적 개념으로 고유의 독립 영
토 가져야
19. 지평선은 말이 없다•69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생겨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 사
라지고 만다
20. 별 헤던 힘•72
여름밤 헤었던 수많은 별들, 나의 시·철학·인문학이 되었다
21. ‘인면(人面)의 폭력’ 을 넘어서•75
얼굴에는 그 사람 인격 응축 무심코 그려 보는 얼굴처럼 보고 싶은
얼굴 많아 졌으면
22. 얄궂은 청춘이여 파이팅•78
돈 만으로 청춘 기획 못해 얄궂고 힘든 청춘이지만 눈 똑바로 뜨고
걸어가자
23. 고독한 개들을 위한 사회•81
고령화 사회 ‘애완’ 빌미로 개와 더 친밀해지고 있지만 고독한 개들
의 미래도 불안
24. ‘인문-문화 우방’을 아시나요•84
文의 힘으로 삼국통일 이뤄 우방·이웃나라 결속 실마리 ‘인문-문화
우방’서 찾아야
25. 회전초가 되어라•87
애증 관계 속에 인간은 여물고 또 여물어가는 법. 그럴수록 회전초가
되자
26. 불온한 ‘친(親)’ 자•90
민족의 울분, 과거서 벗어나 현재에 대한 자신감 생겨야 사랑하는 한
일관계 원년 된다
27. 밥숟가락 들 힘도 없어서야•93
공포와 두려움에 지레 겁먹고 도망치지 말고, 제 할 일 제대로 꿋꿋
이 하자
28. 사랑하는데 왜 외로운가•96
나는 남이 아니고 나다. 죽을 때까지 눈 부릅뜨고 쿨하게 살다가 떠
나자
29. 좀 섹시하게 늙어가자•99
평생 공부는 청춘의 특효약 책 장 넘기는 소리 멈춘 사회 이미 영혼
이 고령화한 사회
30. 하직(下直)의 연습•102
시선은 늘 현재·미래로 향해 고독·독거를 견디는 힘은 하직하는
마음에서 길러진다
31. 인지헌(仁智軒), 필로소피아의 베란다•105
얼어붙은 겨울 땅에서부터 만물의 따스로운 봄 시작, ‘투 트랙 전략’
외교 필요
32. 고절(孤絶)에 맞짱뜨기•108
단독자로 선다는 것은 ‘무의미’를 견디는 일이며 고독을 즐기는 훈련
이다
33. 밤안개 속의 사랑•111
자연의 순리로 모든 것 진행 이권-권력도 안갯속 아닌 공개된 장소
서 짝짝꿍해야
34. 삶은 맨발•114
삶의 흐느적거림·끈적댐. 흔적은 신발이 만드는 것. 삶은 맨발이다
35. 분서, 그 오래된 책의 화형•117
책-문자-언어 형식은 가상 역사의 진보와 마찬가지로 학문도 그때
그때 만의 진보
36. 이제 혼자서도 밥 먹을 수 있다 •120
만사를 안다는 것은 밥 한 그릇 챙겨먹는 일 그것이 바로 우리의 옛
고향
37. 불혹, 내 나이가 어때서?•123
자기 얼굴에 책임 져야하고 ‘삶의 기술’을 터득할 시기, 홀로서기 훈
련을
38. 아빠·엄마 왜 나를 버리셨나요 •126
한해 아이들 300명 버려져. 사회가 책임 못 지는 부분은 개개인이 감
당해야 할 몫
39. 홀어미를 생각하다•129
내가 나를 존중하고 애써 간호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나를 돌봐주지
않는다.
40.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한 남자들•132
노인 고독사 매년 증가 태어날 땐 순서 있어도 죽을 때는 순서가 없어
41. 외로움을 견디는 힘은•135
사람은 근심속에 살아가고 안일과 쾌락속에 죽어간다 고난을 툭툭
털고 일어나야
42. ‘직(職)’, 남의 말을 듣는 것 •138
말귀가 어두우면 갈팡질팡 직분을 제대로 수행 못한다 남의 말 귀담
아 잘 들어야
43. ‘아무 꺼나’ 방편주의 생각 •141
니체가 본 시간의 질주는 직선이 아니라 원환이다 운명을 사랑할 줄
알아야
44. 건방진 상상력에 박수를 •144
허접한 상상력이라도 한번 날개를 달아보자 천지는 누비는 자의 것
45. 문득 십자성을 떠올리다 •147
지금 우리 마음속의 남십자성과 북두성은 무엇으로 남아 있는가
46. 내 인생의 레임덕•150
태어날 때부터 나는 이미 레임덕, 그냥 쿨 하게 누수를 견디며 살 뿐
47. 허탈(虛脫)과 허탕(虛蕩)을 넘는 연습•153
눈부신 허탈, 허탕에서 견디는 힘은 운명을 즐기는 능력
48. 이 봄은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159
상상력이 없다면 봄은 새롭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49. ‘금사빠’도 좋다!•162
몸은 ‘아홉 개의 구멍이 난 상처’...‘금방 사랑에 빠져도’ 좋다

저자소개

최재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청년기를 보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현재까지 시를 꾸준히 써 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도중 일본으로 건너가 츠쿠바 대학원 철학사상연구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방문학자·객원 연구원으로서 하버드 대학, 도쿄 대학, 레이던 대학, 베이징 대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영남대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대충 제멋대로 별 재미없이 살아가고 있다. 닉네임은 돌구乭九, 돌돌乭乭, 목이木耳 등을 쓴다. 한국양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공은 동양철학 중에서 양명학과 동아시아사상사이다. 동양 밖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보다 객관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2011년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으로 가서 연구년을 보냈다. 이때 틈틈이 유럽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고 사색한 것들을 기록하여 [교수신문]에 2년간 연재했는데,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는 그 원고 내용을 다듬고 보완한 것이다. 유럽 곳곳을 유랑하며 얻은 영감, 인문적 아이디어와 상상 속에서 여러 철학자, 문학가, 예술가의 글과 작품들이 서로 대화하며 다채롭게 얼굴을 드러낸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 틈틈이 그린 그림, 딱 100자로 된 시들이 어우러지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깊은 사유의 여운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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