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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마귀를 제압하라

불 마귀를 제압하라

(한국건축 속 화마를 막아 다스리는 이야기)

서경원 (지은이)
담디(DAMDI)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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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마귀를 제압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 마귀를 제압하라 (한국건축 속 화마를 막아 다스리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801105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11-16

책 소개

우리 선조들은 주로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짓고 살았다. 목조건물은 화재에 가장 취약하다. 화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기 일쑤였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불의 재앙으로부터 집과 삶을 지켜내려 애썼다. 화재를 막아내려는 다양한 상징 체계들이 실제 문화재와 문헌 속에 들어있다. 이를 찾아내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이야기다.

목차

관악산의 화마를 제압하라
광화문의 현판은 불을 제압하려는 물 판이다
터무니없이 복원된 광화문 현판
광화문은 차라리 한 채의 소슬한 종교
광화문 앞 광장이 바로 명당이다
한국의 마당은 비어 있어야 제격이고 명당이 된다
일명 “명박산성”은 촛불을 이길 수 없다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 숭례문의 현판을 세워 달았다
광화문의 빛 광光자는 강력한 발광체다
불을 먹어 치운다는 상상의 동물 해치??
불 마귀는 드므 물에 비친 자신의 흉측함에 놀라 지레 도망을 친다
부엌에 갈라진 얼음 문양을 장식해 불조심을 상기시켰다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기 전에 소금을 넣기도 한다
배의 깃발을 근정전 월대 위 사방에 꽂아 관악산의 화기를 막아내다
경회루 연못에서 옥돌로 된 부적이 발견됐다
경회루 연못의 물길도 관악산을 향하도록 냈다
경복궁 복원공사 중에도 몇 차례 불이 났다
관악산 꼭대기에 6각형의 우물을 파다
관악산 정상에 올라 빗물 고인 못을 살펴보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음력으로 10월(양력으로 11월) 입동 절기
음력으로 11월(양력으로 12월) 동짓달
음력으로 1월(양력으로 2월) 입춘 절기
음력으로 5월(양력으로 6월) 하지 절기
음력으로 7월(양력으로 8월) 입추 절기
음력으로 9월(양력으로 10월) 한로, 상강 절기
십이소식괘는 태극의 원리다
각 전각의 대들보에 화마를 물리치는 부적 같은 유물을 꼭 넣었다
사람은 흉한 일은 피하고 길한 일로 나아가려 집을 짓는다
환경이 좋은 동네라도 인심이 착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긴다
비를 부르는 용과 구름 문양으로 단청하다
전각 현판의 검은 바탕은 불을 제압하려는 물 판이다
경복궁의 사대문은 각 방위를 상징하는 색을 써서 현판을 제작했다
사방을 지켜준다는 사신은 오래된 우리 한민족의 천문사상이다
한양은 하늘의 별자리를 지상에 구현한 성리학의 도시다
사방을 지켜준다는 사신은 하늘의 28수 별자리다
세종대왕은 우리 땅에 맞는 독자적인 정확한 시간체계를 세웠다

불지종가 통도사의 단오절 용왕제
부처님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도록 잘 짜인 가람의 동선
절로 가려면 먼저 다리를 건너야 한다
진리는 늘 현장에 있다
절에는 왜 이리 용이 많을까?
깨달음을 얻으려는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해 주는 반야용선
통도사의 모든 전각 사방 기둥머리에는 소금단지가 올려져 있다
불완전한 존재인 물고기가 지혜를 얻어 완전한 존재인 용이 되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은 무덤의 형식이다
통도사 대웅전은 극락정토로 가는 반야용선般若龍船이다
불 마귀를 제압하라, 항화마진언抗火魔眞言
통도사 단오 용왕제

법보종찰 해인사의 단오절 소금 묻기와 문화행사
막 떠나려는 배, 해인사
배 모양의 땅에는 절대 우물을 파서는 안 된다
불국토인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주문
천왕문은 봉황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들이는 문이다
지공스님이 사찰을 지으라고 일찍이 점지해 준 땅, 가야산
계단 끝의 해탈문 너머는 불국토인 도리천이다
사찰의 계단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해인사에서 바다를 보다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달아 선정에 든 부처님의 마음자리, 해인사
법보종찰 해인사의 단오절 소금 묻기 행사
유불선은 한국의 건축문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긴밀히 작용한다
사찰의 화재를 예방하려고 남산의 산 이름을 매화산으로 바꿨다
대적광전의 방향을 남산제일봉을 피해 서쪽으로 틀어 지었다
화기를 제압하려고 남산제일봉 꼭대기에 소금단지를 파묻는다

저자소개

서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안성 출생이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잡지기자와 편집장을 10여 년 역임했다. 줄곧 건축 관련한 월간지 및 단행본을 수백 권 만들었다. 2002년부터 도서출판 담디 발행인이 되어 현재까지 다방면의 책을 출판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건축·역사·이론·비평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주제는 <조선시대 법궁 경복궁 경회루 전각의 상징 체계>였다. 건축잡지 기자 시절부터 한국의 전통 건축에 매력을 느껴 많은 기사를 썼다. 여전히 한국전통건축을 공부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건축 속의 인문학. 2016년>, <불 마귀를 제압하라. 2023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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