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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페이퍼백)

조유미 (지은이)
  |  
허밍버드
2019-06-21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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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

책 정보

· 제목 : 진짜 모습을 보이면 더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운 나에게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페이퍼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8332159
· 쪽수 : 128쪽

책 소개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가 페이퍼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오직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온 조유미 작가의 특성을 살림과 동시에, 에세이의 기본인 '글'에 집중해 읽을거리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리디자인했다.

목차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걸
사랑을 수없이 물었다
실패작
사랑과 집착, 그 사이
참 어려운 연애
어중간한 사람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
다시 일어나는 연습
참 불공평한 사랑
꽃이 아닌 곰팡이
우리만의 사랑을 꾸려 나가자
그러지 말았어야지
들은 척도 하지 않는 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모습이 아프다
잊어야 할 것들마저도 담고 있나 보다
너의 첫 번째
편한 것과 소홀한 것
하고 싶은 말을 참는다
언성을 높여야지만
사소함으로 시작한 사랑
어차피 이해해 주겠지
이별에 잠기고 나서야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을의 연애
사랑을 확인하는 법
내가 설 자리
하나도 안 괜찮아
사랑을 침몰시켰다
행복하지 않은 사랑을 대하는 자세
다른 의미로 행복했었다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당연한 노력은 없다
그 자체로 소중하다
사랑을 시작하는 게 두려울 때
내 옆자리를 내어 주는 것
한없이 초라해진다
미워하지 말자
왜 연애 안 해?
연인의 말투
괜찮았다가 다시 무너진다
모래 위에 쌓은 성
연락을 안 하면 걱정하겠구나
보내는 사람의 마음
희망이 가장 잔인했다
시간이 지나야 낫는 고통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별은 코끼리 코
서로를 더 아껴 주자
당신을 칭찬해요
넘기지 말아야 될 하루
맞춰 가며 사랑하는 것
그런 게 사랑인 줄 알았다
눈길이 가는 사람
시린 마음은 뽑아야 하는데
아프지 않은 상처는 없다
생각이 달라도 마음은 같다는 것
너무 사랑해서 어쩔 수 없는 마음
내 속을 몰라주는 너
이토록 소중한 너
마냥 이해만 바라는 너
아직은 사랑합니다
마음이 없었다는 것
끝까지 참아야 된다는 사실
쏟아 버린 마음
잃고 나서 후회하는 네 모습
인연도 영원할 수 없으니
마음이 저리는 일
완전한 남
좋았던 우리는 없다
의미 없는 물음
시작처럼 끝도 행복한 연애
나만 놓으면 끝나는 건데
너 없이도 괜찮다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
언제 터질지 모르는 마음
100%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
나를 잃어버리지 말 것
확실한 행복은 그 사람이 아니었다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마음이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사랑받을 준비
No Good, Good
유일한 당신
마음 편한 사랑
한 번 더 던져 보세요
행복을 양보하지 마세요
사랑은 기억해 주는 것
무너지지 마세요
항상 즐겁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가치를 보지 못한 것뿐
내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얼룩을 남기지 마세요
스스로를 좋아하는 마음
적당한 힘으로 사랑을 던질 것
사랑의 주인

저자소개

조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이 가진 힘으로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작가. 8년 동안 꾸준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책, 웹툰, 작사, 유튜브, 웹소설 등 시대의 흐름을 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를 지키며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 주는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그냥 좋으니까 좋아》가 있다. 페이스북 facebook.com/yumradio 인스타그램 instagram.com/yum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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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밝은 성격이 아닌데 일부러 밝은 척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 일부러 좋아하는 척했다.
힙합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데 일부러 즐겨 듣는 척했다.
그 사람 마음에 한번 들어가 보겠다고
몇십 년 동안의 내 모습을 지우고
그 사람만을 위한 나를 꾸며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사랑은
아무리 받아도 내 안에 꽉 찬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억지로 꾸며 낸 나를 사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시간이 늘 힘겨웠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바라봐 준다는 건 행복했지만
연극이 끝나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분장을 지우면 한없이 초라해졌다.

사랑이라는 연극이 끝난 후 그제야 깨달았다.
이 연극은 실패작이었다는 것을.
진짜 '나'라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것을.
- 「실패작」 중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사랑은 당신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99%까지 채워 줄 수는 있어도 100% 다 채워 주지는 못합니다.
100%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Letter


네 곁에 있는 나는 항상 초조했던 것 같다.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다른 사람에게 눈 돌리지는 않을까.
내가 평범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라서 나에게 질리지는 않을까.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으니 나를 향한 너의 사랑에도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늘 너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는지.
아직도 그대로 사랑하는지.

예고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고 싶어서
의미 없는 물음을 계속 던졌던 것 같다.
- 「의미 없는 물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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