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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러브맘 에디션)

장해주 (지은이)
  |  
허밍버드
2021-04-2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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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책 정보

· 제목 :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러브맘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8332562
· 쪽수 : 264쪽

책 소개

2020년 5월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가 출간 1주년을 기념하여 ‘리커버 특별판’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가득하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나는 엄마의 얼굴이 좋다]
우리 엄마는 담배 피우는 여자다
두 번 결혼한 여자
엄마를 본연으로 돌려놓고 싶을 때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엄마도 엄마가 되는 게 꿈은 아니었다
나는 엄마의 얼굴이 좋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거친 손이 주는 의미
엄마도 가끔 엄마가 버겁다

[2부 살다 보니 사랑하게 됐어]
따뜻한 그 여자의 이름, 이희정
살다 보니 사랑하게 됐어, 저 사람을
상처가 꽃이 되는 시간
아빠가 긴 머리를 좋아해
엄마가 말했다, 나도 외롭다고
엄마에게 딸은 어떤 존재일까
엄마도 때론 ‘역할’을 가질 권리가 있다
눈이 부시게, 활짝
따뜻한 바른말 한마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마음

[3부 엄마의 상처는 나로 물들여졌다]
엄마가 시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
나는 엄마가 어색하다
그 엄마의 속사정
우리 모녀의 위로법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 여자의 생존법
엄마도 가끔 외식이 하고 싶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딸이라 미안해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지나치게 미워하거나

[4부 어쩌면 처음으로 엄마를 제대로 보았다]
엄마가 꽃보다 아름다워
강력한 소녀기를 맞이하다
휴식이 필요해
네가 그리운 날엔, 네가 보고 싶을 땐
엄마가 꽃폈다, 흐드러지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모습
오직 딸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딸이 자라면 엄마를 사랑할 줄 안다
세상 끝 날까지, 나는 엄마 딸

에필로그

저자소개

장해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작가. 화려하지 않아도, 사람이 산다는 건 그 자체로 아름답다. 지우고 싶은 과거도, 뜻대로 굴러가지 않는 현재도, 불안한 미래도. 잠깐 내려놓고 내 삶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생각하던 끝에 이 책 속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좀 살아보니 인생은 별 볼 일이 많다. 그러니 주저하지도 마시길. 지금 내 삶으로 찾아온, 나에게로 초대에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 먹은 밥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려는 엄마. 내가 설거지를 하겠다고 해도 한사코 자신이 하겠다는 엄마. 결혼하면 누가 하지 말래도 평생 궂은일 다 하고 살 거니까 벌써부터 하지 말라는 엄마. 자신은 그리 살았어도 내 딸만큼은 그렇게 안 살게 하겠다는 엄마. 그런 엄마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나는 생각한다. 엄마도 엄마를 좀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_〈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중에서


엄마는 내가 울며 전화한 그날, 밤새 한숨도 잠을 못 잤다고 했다. 힘들다, 아프다 말할 줄 모르는 딸이 오죽하면 그 야밤에 엄마에게 전화를 다 걸었을까 싶어서. 누구한테라도 전화해서 마음 한 톨 털어놓을 데가 없었으면 그 새벽에 엄마한테 전화를 다 했을까 싶어서. 그런 딸이 안쓰러워서. 곁에서 눈물 닦아주고 편들어주지 못해서. 무슨 일인지 속속들이 다 알아주지 못해서.
_〈상처가 꽃이 되는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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