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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833466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2-23
책 소개
목차
1부-헤어진 후 새롭게 삽니다
남편 말고 인생의 친구가 필요해
방구석에 틀어박혀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미혼남을 만나면 죄가 되나요
운이 나쁘지만 운이 좋아
저랑 데이트하실래요?
어느 기묘한 일요일
솔직함은 나의 힘
어서 와요, 우리 집에
가십거리를 제공해 드립니다
위스키 로드의 시작
혼자 사는 남자 집에 들어갑니다
갑자기 연락해도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2부-다시 설레는 계절, 여름
우리가 왜 여기서 만나요
뜻밖의 동행, 뜻밖의 연애관
삐빅, 시그널을 감지했습니다
저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나요?
한강, 노을 그리고 우리들
콩국수 배달 왔습니다
친구인데 말할 수 없습니다
3부-우리 사이에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지
연하남은 처음입니다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이 살랑 불어왔다
남자 사람 친구의 장점
작가님, 운전기사 필요 없으세요?
소화시킬 겸 우리 좀 걸을까요?
올해의 사건은 J 님이에요
연애 프로그램을 왜 보죠, 내 인생이 더 재밌는데
무덤 친구 할래요, 나랑?
J 님한테 마음 있어요, 알잖아요
4부-이 겨울, 다시 사랑할 용기를
연애가 끝나면 말해 줘요
연애의 단맛, 쓴맛, 매운맛
웃음이 사라진 순간, 감정이 메마른 순간
브런치북 수상을 축하합니다
손잡고 싶었어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보내지 못할 택배
이제 친구 아니에요
우리 종착지가 사랑이 아니라 해도
에필로그-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였다. 외로움을 계속 혼자 이겨 내거나, 어디 한번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인생의 친구를 찾아 떠나거나.
다행히 난 꽤 세상에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이혼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제법 마음의 내공도 쌓여, 까짓것 이제 못 할 일은 없다 싶은 마음도 생겨났다.
그렇게 난 8년 만에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_<남편 말고 인생의 친구가 필요해> 중에서
그 누구도 내게 “넌 이제 미혼남 만날 생각은 하지 마.”라고 하지 않았고, “이혼녀가 감히 미혼인 남자랑 평범하게 사랑하고 다시 연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같은 돌싱끼리 만나.”라고 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난 아무도 찍지 않은 ‘이혼녀’라는 낙인을 스스로 찍고 괴로워했다. 그러다 가끔은 혼자 억울해했다. 내가 죄를 지은 게 아닌데. 난 오히려 피해자인데. 그 누구에게도 떳떳한데.
그럴 때는 이미 다 지난 일인데도 다시금 전남편이 미워졌다.
_<미혼남을 만나면 죄가 되나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