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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식물

처음 식물

(아피스토 식물 에세이)

아피스토(신주현) (지은이)
미디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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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식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식물 (아피스토 식물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857227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10-31

책 소개

식물 유튜버의 아피스토의 에세이. 저자 아피스토는 수초와 열대식물, 정글플랜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자신의 공간에서 키우는 식물집사로 유튜브 <아피스토TV>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 식물》은 어쩌다보니 사무실 공간의 반이 식물방이 되어버린 저자가 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와 식물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친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목차

1부 처음 식물
프롤로그 | 식물의 처음을 기억하는 일 | 내가 죽인 식물의 위령비 | 정글의 공생 | 나의 열대, 나의 사라왁 | *방구석 식물노트: 사라왁과 이탄 습지 | 몬스테라 함께 키우기 | 누가 알로카시아를 죽였을까 | 10월은 봄을 준비하는 달 | * 방구석 식물노트: 환기와 바람 | 180년 전, 그때 그 몬스테라 | 몬스테라알보증후군 | * 방구석 식물노트: 몬스테라 알보의 유래 | 정글의 심마니 | 햇빛 없이 광합성 | * 방구석 식물노트: 식물등 고르기 | 묵은둥이 | 식물의 언어 | * 방구석 식물노트: 물이끼의 놀라운 항균효과

2부 시들지 않는 꽃
시들지 않는 꽃 | 부겐베리아의 계절 | 100년만의 꽃구경 | 덩굴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 환기와 바람 | * 방구석 식물노트: 물주는 법 | 찬란한 한때 | 팽나무의 첫 그늘 | *방구석 식물노트: 스마트한 식물, 고사리 | 식물의 마지막 주인 | 수초를 사랑했던 그 남자 | * 방구석 식물노트: 물고기와 식물 | 식물의 타향살이 | 뿌리와 줄기 사이 | * 방구석 식물노트: 테라리움의 잎이 시들면 | 그루와 크루 | 알로카시아의 고향은 북향 | * 방구석 식물노트: 식물의 자리 | 내 머릿속의 생장점 | 물과 식물이 만나

3부 열대에서 온 엽서
베고니아 | 미련 없이 리셋 | 보르네오섬이 옴 | 뿌리의 동력 | 정글의 법칙 | 다육이 | 린드니의 꿈 | 헛뿌리 | 웃자람 | 분갈이 | 식물등 | 순화 | 무나 | 식친 | 덩굴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지식 20 | TMI |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주현(아피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2011년 《시와시학》을 통해 시로 등단하였으며, 일러스트레이터와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식물을 키우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처음 식물》을 펴냈다. 아이패드로 식물 그리기를 좋아하여, 식물책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테라리움 잘 만드는 법》 등의 식물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이 작업물들을 모아 일러스트 전시 〈녹색소음〉 〈그리고, 그린〉 전을 개최하였다. 식물 키우기는 정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동적인 활동으로 여기고 있다. 식물을 통해 많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유튜브 ‘논스톱 식물집사 아피스토TV’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현재 1만 5천 여 명의 구독자가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식물 정보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채널을 운영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식물집사 생활의 가장 큰 자산이다. 인스타그램 @apistotv 유튜브 @apist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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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것도 동짓날, 건물의 공용 난방기가 고장났습니다. 열대식물은 특히 겨울에 취약한데, 이 한파가 며칠 더 계속되다가는 식물들이 모두 냉해로 죽을 판입니다. 저는 임대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사장님, 식물들이 너무 춥네요. 빨리 난방 공사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아이고, 지금은 돈이 없는데 석유난로를 들이면 어떨까요?”‘오피스텔 건물에, 그것도 11층에 석유난로라니….’-<정글의 공생> 중에서


사라왁은 틀림없이 보르네오섬에서 유명한 식물수집가이거나 식물계의 큰손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는 링가, 자바, 수마트라, 칼리만탄 씨도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의 이름에 강한 의구심이 드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타일랜드, 베트남, 페루 씨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서야 저의 무지함을 깨닫게 되었죠. 사라왁은 식물계의 큰손이 아니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주(州)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나의 열대, 나의 사라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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