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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의 길 1

모건의 길 1

콜린 맥컬로 (지은이), 김영희 (옮긴이)
  |  
문학사상사
2004-05-2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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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의 길 1

책 정보

· 제목 : 모건의 길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70126258
· 쪽수 : 512쪽

책 소개

20세기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시나무 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쓴 거대한 대륙 호주의 탄생에 관한 대작 장편소설. 남편 릭 로빈슨의 선조의 실화를 바탕으로 <모건의 길>은 죄수 호송선에 실린 채 험난한 여행 끝에 호주에 정착한 첫 이주민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목차

1권
part 1. 가슴 저린 운명의 길
part 2.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part 3. 감옥이라는 공간 속에 등장한 북극성
part 4. 호주로 가는, 251일간의 기나긴 항해의 끝

추천의 말 : 역사와 개인의 삶에 대한 서사시적 소설 / 김성곤

2권
part 5. 낯선, 지구 반대편 땅을 밟으며
part 6. 사랑은 운명의 강을 넘어
part 7. 새로운 고향

저자의 말 : 리처드 모건을 통해 바라본 호주 개척과 인간상
역자의 말 : 운명을 헤쳐나가는 인간에 대한 비전 / 김영희

저자소개

콜린 매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 번째가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퍽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노퍽 섬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한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한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퍽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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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1936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미국 조지메이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 국제보도과정을 수료했다. 1958년에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수석논설위원,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와 신영기금 이사장, 대통령 통일고문회의 고문 등을 역임했다. 삼성언론상, 장지연언론상, 홍성현언론상, 중앙대학교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2003년 단편소설 「평화의 새벽」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주요 저서로 『워싱턴을 움직인 한국인들』『페레스트로이카 소련기행』『마키아벨리의 충고』『소설 하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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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앞으로 사 년을 머물러야 하는 유배지는 평평한 해변의 남쪽과 북쪽으로 언덕이 보이고 파란색, 갈색, 회색, 올리브색이 섞인 우중충한 곳이었다. 생기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었다.
"뭘 보고 있나, 리처드?"
스티븐 도노번이 물었다.
리처드는 눈물이 맺혀 부옇게 흐려 보이는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곳을 보고 있습니다. 여긴 길 잃은 영혼들이 머무는 곳이군요." - 1권 50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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