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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

(7부)

콜린 매컬로 (지은이), 강선재, 신봉아, 이은주, 홍정인 (옮긴이)
  |  
교유서가
2018-08-0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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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

책 정보

· 제목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 (7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54652247
· 쪽수 : 408쪽

책 소개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창조한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제7부이자 마지막 작품. 작가는 역사적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여 집필하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시력을 잃어가면서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목차

제3장 승리와 패배 - 기원전 39년부터 기원전 37년까지
제4장 짐승들의 여왕 - 기원전 36년부터 기원전 33년까지

저자소개

콜린 매컬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 번째가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퍽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노퍽 섬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한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한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퍽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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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한공간의 왕국》 《윤리학의 배신》 《폭풍 전의 폭풍》이 있으며,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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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고립의 시대』, 『메멘토 모리』, 『복스 포풀리』, 『여성이 말한다』등을 번역했으며 『제인 구달 평전』과〈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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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잔류 인구』 『테라피스트』 『우리 사이의 그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공역) 『나를 찾아줘』 『타인들의 책』 『세 길이 만나는 곳』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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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의 지구』 『인생 사용자 사전』 『레오나르도 다빈치』 『실내식물의 문화사』가 있으며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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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저의 적이 아닙니다, 안토니우스. 당신 최악의 적은 당신 자신이지, 50년 전 스트라보의 개선식에서 걸은 피케눔 출신의 노새몰이 꾼이 아닙니다. 우리 이탈리아인들이 아직도 차별받는 이유는 당신에게 있습니다. 어쨌든 델리우스는 로마인이지요.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제 말보다 그자의 말이 더 중요한 겁니다. 단지 그 이유 때문에 그자가 저보다 나은 사람인 겁니다. 이젠 로마가 진절머리 납니다. 전쟁이, 진지가, 온통 사내들뿐인 이 환경이 지겹습니다. 그리고 실로도 믿지 마십시오. 그도 이탈리아인이니 뇌물을 챙길지 모르지요. 실로도 저와 함께 고향으로 갈 겁니다.”


문득 로마를 향한 혐오가 물밀듯이 밀려왔다. 로마의 골치 아픈 소수 지배층, 로마의 탐욕, 로마의 냉혹한 목표, 로마가 신에게서 부여받았다는 세상을 지배할 권리. 심지어 술라나 카이사르 같은 이들도 로마 앞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외면했고, 로마의 제단에 자신이 일군 모든 것을 바쳤으며, 로마에 권력과 업적과 정신을 전부 내주었다. 그것이 그의 문제였을까? 그들과 달리 그는 추상적 관념이나 목표에 헌신할 수 없는 사람인 걸까?


"당신이 동방을 선택한 진짜 이유는 로마와 이탈리아를 떠나 있을 훌륭한 명분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로마와 이탈리아에 계속 머문다면 카이사르가 당신을 싫어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 앞에 당신 얼굴을 드러내야 했을 테니까요.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십시오, 안토니우스! 상처를 찾아내고 그 정체를 알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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