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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완성시(1906~1926), 프랑스어로 쓴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2426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01-01-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2426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01-01-20
책 소개
후기 시에 속하는 백여 편의 시가 수록된 이 책은 언어에 있어서 이미 고차원적인 독자성(또는 자율성)을 확보한 릴케와 마주하게 한다. 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 사이로 일컬어지는 "사이의 공간", "세계의 내면공간"에 자신의 시세계를 위치시키고 언어의 모험을 감행하는 릴케의 모습을 말이다.
목차
1. 완성시
완성시 주
완성시 해설
2. 프랑스어로 쓴 시
프랑스어로 쓴 시 주
프랑스어로 쓴 시 해설
▧ 연보
리뷰
책속에서
확실한 것의 세계에서 보충, 휴식, 장식, 도약, 분출, 한마디로 말하자면 단절과 배제를 의미하는 시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특정하며 개별적인 감정들입니다. 그런가하면 인간의 현존재에 숨겨 있는 불안, 변화무쌍 그리고 조각의 성격을 망각하지 않는 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일부분이긴 하지만 전체로서의 감정이지요. 그 위에 세계가 마치 하나의 섬처럼 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릴케의 시입니다. 그가 신을 이야기할 때 그는 이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그가 플라밍고를 시의 소재로 삼고 있을 때도 그는 이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시작품들에 나타난 모든 사물과 과정은 서로서로 가까우며 마치 사람들이 볼 수는 없지만 움직이는 별처럼 자리를 바꿉니다. - '로베르트 무질의 릴케 추모 강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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