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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제.페드르

바자제.페드르

장 바티스트 라신 (지은이), 심민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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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제.페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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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자제.페드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70135397
· 쪽수 : 277쪽
· 출판일 : 2005-11-25

책 소개

코르네유, 몰리에르와 더불어 프랑스 3대 고전극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장 라신의 희곡집이다. 박진감 넘치는 극적 구성을 보여주는 비극 '바자제'와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작품이자 프랑스의 공교육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페드르', 두 작품을 수록했다.

목차

1. 바자제
2. 페드르

- 작가 인터뷰
- 작가 연보
- 주

저자소개

장 라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비극의 대가. 코르네유, 몰리에르와 함께 17세기 프랑스 3대 극작가 중 한 사람이다. 1639년에 프랑스 북부 상파뉴 주 라페르테밀롱의 세무관리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님 아래서 자랐다. 1649년 할머니를 따라 포르루아얄 수도원으로 들어가 그곳 부속학교에서 그리스·로마신화와 고전을 공부했다. 20세가 되었을 때 파리에 진출해서 초기에는 시를 썼으나, 1664년 최초의 희곡 작품 『라 테바이드』를 발표하고 극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앙드로마크』(1667), 『페드르』(1677) 등 많은 걸작을 발표하여 코르네유와 몰리에르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작가가 되었다. 그는 ‘몰리에르 극단’을 이끌고 활발한 작품 활동과 공연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당시 다른 극작가들을 열심히 후원한 것으로도 유명했다. 『페드르』를 끝으로 사실상 은퇴했으며, 이후 두 편의 종교극을 쓴 뒤 1699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앙드로마크』는 1667년 11월 17일 초연된 후, 지금까지 수없이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연구되는 작품 중 하나다. 한편 『페드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극 중 하나로 고전 비극의 완성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페드르』는 프랑스의 연극 연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이 관례고, 비극 여배우라면 페드르 역을 반드시 거칠 만큼 라신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프랑스 문학 전체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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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사르트르 연구로 석사학위를, 라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덕성여대 교수로 재직하여 현재는 명예교수다. 저서로 《라신 비극 연구》, 《코르네유 인간학의 희극적 기원》이 있고, 공저로 《라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프랑스 연극과 영화》, 《문예사조의 새로운 이해》, 역서로 《에세》,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나의 프루스트 씨》, 《비평의 역사와 역사적 비평》, 《새벽의 약속》 등이 있다. 몽테뉴에 관한 논문으로는 <서구 근대적 주체의 한 양상—몽테뉴의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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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록산
그의 가슴 속? 아! 설명 그가 그러고자 한들,
너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는다면,
그토록 오랫동안, 그토록 달콤한 착각에 사로잡혀 있던
내가
앞으로 다른 생각을 견딜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
너를 위해 살지 않는데, 내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잔인한 사람, 내가 너에게 나를 공격할 무기를 주는구나.
그렇겠지. 그러니 이 연약함을 억눌러야 하는데.
네가 이겼다. 그래, 내가 고백하마.
네 눈앞에서 거짓으로 오만한 척 꾸며 보였다.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은 네게 달렸어.
유혈낭자한 내 죽음이 네 죽음을 따르리라.
너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토록 애쓴 결과가 이거라니!
드디어 한숨을 쉬는구나. 마음이 움직이는 게지.
말해라, 어서.

-- 본문 47쪽, '바자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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