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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0342184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치매 없는 100세 장수인들의 식사법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Chapter 2. 100세까지 건강한 뇌로 사는 생활습관
일상에서 하는 사소한 노력이 뇌와 마음을 활성화 시킨다.
Chapter 3. 10년 더 젊어지는 안티에이징 운동법
가벼운 운동으로 뇌와 몸 나이를 젊게 한다
책속에서
나는 이제껏 수명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 연구를 하면서 실제로 장수하는 사람들을 조사할 기회가 있었다.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98세), 미우라 게이조 씨(101세), 이타바시 미쓰 씨(104세), 쇼치 사부로 씨(104세), 나카가와 마키조 씨(105세), 아리마 히데코 씨(101세) 등이 그분들이다. 모두 필자가 만났을 때의 연령이다. 연구에 협력해주신 분들은 몸의 건강상태를 비롯해 운동능력, 장수에 관련된 호르몬 검사 등에 임해주셨다. 그 결과는 이 책에서 상세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5쪽, <들어가며>
영양가가 손상되지 않는 조리법 중 1위는 회, 2위 소금구이, 3위 간장소스 구이, 4위 조림, 5위는 튀김이다. 가급적이면 식재료에 열을 가하지 않는 점이 중요하다.
또 오렌지주스는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음료다. 그 연구에 따르면 야채 주스, 과일 주스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한 번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76퍼센트나 낮다고 한다.
-18쪽, <01_115세 여성이 가장 좋아한 음식>
70세까지는 방지해야 할 질환이 암, 심장병, 뇌졸중 따위다. 이른바 생활습관병을 예방해야 한다. 하지만 70세 이후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중략) 살이 조금 쪘다고 해서 무조건 살을 빼려고 하지 말자. 조금은 살이 있어도 괜찮다. 가장 좋은 것은 체중을 변화 없이 유지하는 것이다. 70세까지는 ‘조금 마른 몸’을 목표로 하고, 70세를 넘으면 ‘조금 살찐 몸’을 목표로 하자. 이것이 주어진 수명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다.
-37~38쪽, <09_살찔 걱정은 70세까지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