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8897044653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3-19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옮긴이의 말
I. 우주론
1. 초끈이론은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는가?
2. 통일이론의 탐구
3. 양자역학의 수수께끼
4. 무한대의 수수께끼
Ⅱ. 초대칭성과 초끈
5. 초끈이론의 탄생
6. 대칭성: 잃어버린 연결 고리
7. 초대칭성
Ⅲ. 4차원을 넘어서
8. 대폭발 이전
9. 다른 차원으로의 여행
10. 이상한 나라의 우주론
11. 아인슈타인을 넘어서
참고 문헌
책속에서
우리는 또한 지난 300년 동안 발전되어온 과학의 흐름 속에서 초끈이론을 제시하면서 물리세계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기를 바랐다. 대부분의 책들은 현대물리학 가운데 한 부분인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또는 우주론만을 다루고 있어서 물리학의 많은 발전을 도외시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을 넘어서』는 이것들과는 달리 개개의 연구 분야를 깊이 다루는 대신 물리학의 모든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의 이론이 물리학이라는 큰 그림의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밝히고 있다. 통일장이론은 양자역학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어떻게 중력에 관한 뉴턴의 이론을 초끈이론에 적용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아인슈타인을 넘어서』라는 책에 대답되어 있는 물음들이다.
개개의 과학자들의 주장들을 항상 조심스럽게, 그러면서 과장하지 않는 과학잡지들도 초끈이론의 탄생을 성배(Holy Grail)에 견주었다. 과학잡지가 주장했던 이 변혁은 ‘수학에 있어서 실수로부터 복소수로의 변환보다 더 심원한 것’일지도 모른다.
초끈이론의 창시자들인 캘리포니아공대의 J. 슈바르츠와 런던에 있는 퀸메리대학의 M. 그린(M. Green)은 농담 섞인 말이지만 이 이론을 모든 것에 통하는 이론(Theory of Everything; TOE)이라 부른다.
이러한 흥분의 핵심은 초끈이론이 은하계의 운동에서부터 원자핵 내부의 동력학까지 모든 알려진 물리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이론일지도 모른다는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