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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

김율희, 심후섭, 장경선, 정성란, 박춘희, 고수산나, 최영희, 김선주, 김진주, 진영옥, 배영순, 정혜원 (지은이), 오진숙, 전미영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2004-01-19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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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

책 정보

· 제목 :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0577142
· 쪽수 : 199쪽

책 소개

2003년동안 아동문학 문예지에 발표된 창작동화들 중에서 소재와 주제가 신선한 작품 12편을 아동문학 평론가 김자연과 동화작가 이상배가 가려 뽑았다. 각 작품에 대한 설명에는 작품의 의의뿐만 아니라, 문제점까지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동화를 비판적으로 읽게 했다.

목차

가장 아름다운 여름 / 김진주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릇 / 김율희
태풍을 이긴 사과 / 박춘희
마실 가신 아버지 / 정성란
새빨간 거짓말의 노래 / 진영옥
다람쥐가 보낸 편지 / 고수산나
내일로 가는 소 / 장경선
꼬꼬왕국에 간 설하 / 정혜원
풀각시 / 김선주
미안해, 점박아 / 심후섭
할머니의 다듬잇돌 / 배영순
산으로 간 폰돌이 / 최영희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를 뽑는 말

저자소개

김율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김춘수 선생님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 첫 창작동화집 『노란 장미 열한 송이』 발간 이후 장편 동화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 책』, 『나다를 찾아서』,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 『열두 살, 이루다』, 『벌레박사 발레리나』, 『절대 용서 못해!』, 『인터넷 천사와 오리 궁둥이』와 창작동화집 『햇살 따뜻한 날』, 『거울이 없는 나라』, 『꿀-진리와 함께 하는 이야기』, 시집 『굴뚝 속으로 들어간 하마』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고 이 중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문체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편집장으로 있으며 오랫동안 대학과 그 외 여러 곳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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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시집 《도토리의 크기》, 동화집 《머루야 달래야》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소 누렁이》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국제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에 동시 <봄비>(6-1)와 <꽃눈>(5-1)이, 초등 음악 교과서에 동요 <외갓길>(3학년)이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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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다 보니 《제암리를 아십니까》 《나무 새》 《김금이 우리 누나》 《검은 태양》 《안녕, 명자》 《언제나 3월 1일》 《소년과 늑대》 《우리 반 윤동주》 등 우리 근현대사를 다룬 역사 동화를 많이 썼다. 다른 나라의 아픈 역사에도 귀를 기울여 《두둑의 노래》 《터널》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들》 등을 썼고, 최근에는 《꼬마》 《그 여름의 사할린》 등 그림책을 펴내며 평화와 인권, 상생의 길을 찾는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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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에 <몽당고개 도깨비>로 삼성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몽당고개 도깨비> <개미 정원> <성적을 올려주는 초콜릿 가게> <은표와 준표> <씨앗 선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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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진주교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새교실」, 「소년」에 동화가 추천되었고, 1976년 「소년 중앙」 창간 7주년 기념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되었다. 1990년 제16회 한국 아동문학상을, 2003년 제21회 불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2005년 현재 서울 진선여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창작 동화집 <달맞이꽃>, <가슴에 뜨는 별>, <춤추는 종이나비>, <점비와 우산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보물>, <들꽃을 닮은 아이>, 산문집 <모난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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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산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샘터사 동화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아동문예 문학상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었어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6학년 도덕 교과서,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렸으며,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 《콩 한 쪽도 나누어요》 《유물 도둑을 찾아라!》 《세종대왕 가출 실록》 《우리 반에 도둑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고수산나 동화선집》 《우리 반에 슈퍼히어로가 있다》 《이게 차별이라고?》 《거짓말 뽑는 치과》 등 140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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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10월 19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동래여자고등학교 문예반 시절을 거치면서 최영희 작가는 시인을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부산동아대학 국문과에 재학 중인 1975년에 ‘시문학사 주최 전국 대학생 시 모집 1등 당선’, ‘제12회 동아대 동아문학상 수상’, ‘해기사협회 해양문학상 시 부문 당선’, ‘영남 여성 백일장 시 장원’을 했다.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동시를 접하게 되었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모교이자 초임지인 당감초등학교에 근무했는데 1974년 3월, 공재동 시인이 당감초등학교로 전근을 왔고 공교롭게도 바로 옆 반 담임이 되었다. 1973년 ≪새교실≫에 동시를 천료하고 이미 부산아동문학회 회원이었던 공재동 시인 덕분에 최영희 작가는 동시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고 1974년 ≪새교실≫, ≪교육자료≫ 두 군데 다 동시를 응모하게 되었는데 그대로 뽑혀 동시 3회 추천완료가 되었다. 그 이듬해 부산교육대학교 출신 아동문학가(공재동, 김문홍, 김재원, 김종순, 류석환, 박연희, 손월향, 주성호, 최영희)들이 모여 1976년 2월 20일 맥파 동인을 결성했다. 또 1977년 2월에는 9인의 동인들이 ≪늘보리≫라는 맥파 동인 시집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그 당시 최영희 작가는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시조에도 한몫 거들었다. 강나연이라는 필명으로 응모한 첫 시조 작품인 <연(鳶)>은 운 좋게도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그 후 작가는 ≪시조문학≫과 ≪중앙문예≫에 몇 편의 시조를 발표했다. <봄을 파는 가게>는 ‘최리향’이라는 필명으로 쓴 최영희 작가의 첫 동화 작품이자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이다. 1989년 ≪움직이는 보석≫으로 부산아동문학상을, 1998년 ≪꿈꾸는 책≫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2002년 ≪행복한 그네≫로 이주홍문학상을, 2006년 ≪교실을 지키는 허수아비≫로 제12회 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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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국문과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74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선생님은 20년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대구문학상(2003년), 한국아동문학창작상(2006년)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구 여류문학회 회장, 대구 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집 『꽃가마 타고』『달님이 준 선물』『꿈꾸는 소녀』『벙어리와 꽃씨』『아가야, 이 엄마도 그래』『풀각시』『넌 내 짝이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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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화 <자전거와 형> 이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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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괴산에서 태어났다. 2001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화 '춤추는 노랑 땡땡이'가,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에 동화 '핸드폰 암행어사'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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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밀양에서 태어났다. 2003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에 동화 '엄마의 분재'가,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 우수상에 '유모차를 탄 개'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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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머니 말로는 아주 커다란 주황색별을 보고 나를 낳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런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 별을 볼 때마다 남다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죠. 별을 보며 상상의 날개를 펴고 끊임없이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었고 지금도 늘 설렘을 가지고 살아가어머니 말로는 아주 커다란 주황색 별을 보고 나를 낳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런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 별을 볼 때마다 남다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죠. 별을 보며 상상의 날개를 펴고 끊임없이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었고 지금도 늘 설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화는 어린이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판타지와 같이 환상적인 작업이랍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아동문학평론에 평론으로 등단하여 새벗문학상, 어린이동산 최우수상, 강원도문화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2023년 소년한국 우수도서이자 아침독서 추천도선로 선정된 『아침 바다 민박』과 그 후속작인 『모여라, 아침 바다 민박』이 있고, 『직녀의 늦둥이』, 『삐삐 백의 가족사진』, 『다 함께 울랄라』, 『파도에 실려온 꿈』, 『뽀꾸의 사라진 왕국』, 『청고래 책방』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그래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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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숙 (그림)    정보 더보기
중앙대 서양화학과를 졸업하고 3D 디자인 작업 및 각종 잡지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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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그림)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 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친구야, 멍 멍!》, 《곰돌이 푸》, 《거짓말 같은 크리스마스》, 《강아지 왈츠》, 《안녕, 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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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는 아예 농촌을 죽이려고 기를 써, 기를."
"글쎄 말입니다. 쌀값으로 한 번 죽이고, 농사꾼에게 농사를 짓지 말라고 하니 또 한 번 죽이는 셈이고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정작 중요한 걸 놓치고 있어."
아버지는 공연히 금동이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고 포기했는지 금동이는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묵묵히 논을 갈아엎습니다.
"형님, 무슨 수를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차라리 잘됐어. 이제는 농촌이 모두 없어지는 거야. 쌀이며 채소는 외국에서 수입하면 되고. 농사짓지 않는다니 속까지 다 시원하네."

-본문 pp.101~10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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