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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70651637
· 쪽수 : 23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당신의 기억을 확인하라!
1984년의 축복받은 여름
1. 개화기 1991 - 1999 : 생성과 소멸
세상은 너희들의 것이다
쿨러 킹 모멘트
누가 진짜 X세대인가?
X세대, 삶에 눈뜨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들
1991년, 프라하, 변화의 바람
지폐에서 들려오는 소리
2. 어리석은 자들의 법칙 2000?2006 : 미숙한 시기
성인기의 몰락
나는 특별해요. 나를 지켜봐 주세요
우리는 멋진 애완동물이 될 것이다
어느 뉴저지 소녀의 성공과 실패
영혼이 사라진 시대
휴지기 2006 : 빈곤과 더불어 지옥으로
3. 나는 도전한다 2006?현재 : 더이상 풋내기는 없다
‘시인의 버스’를 타다
유튜브(YouTube)가 세상을 구하다
스티븐 콜버트가 세상을 구하다
절대로 악하지 말지어다
어떻게 살 것인가?
에필로그_우울증과 무관심에 대항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에 대하여
책속에서
X세대들은 지금까지 인식되어 온 그대로 경계적이고 회의적이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사실상 세상을 바꿔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절대 농담이 아니다. X세대는 자신들이 꿈꾸는 세상을 항상 계획해 왔으며, 그것의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만의 조용한 방식으로 세상이 저질화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28쪽)
X세대에게 주입된 온갖 부정적인 이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룩해 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세상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수록 그것은 그들이 그런 일에 결코 성공하지 못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X세대들은 애초부터 그런 이야기 따위엔 관심도 없었다. (본문 27쪽)
X세대들이 기질 상으로 지금도 반대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단일 문화이다. 단일 문화는 밀란 쿤데라가 말한 ‘전체주의적 키치(totalitarian kitsch)’의 개념과 아주 유사하다. 단일 문화는 X세대의 감수성에 어필하는 음악, 기술, 디자인, 비즈니스 등의 모든 것과 상반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본문 1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