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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여울과 함께 읽는 생텍쥐페리의 아포리즘)

정여울 (지은이)
홍익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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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정여울과 함께 읽는 생텍쥐페리의 아포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7065523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1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어린왕자>.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을 시작으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 에세이로 독자들과 교감해온 정여울이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의 보석 같은 아포리즘에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제공하는 고품격 에세이를 곁들인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아포리즘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Part 2 작품들
나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기
《어린 왕자》 중에서, 《인간의 대지》 중에서
《야간 비행》 중에서, 《남방 우편기》 중에서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여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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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누군가가 수없이 많은 별들 속에 있는 단 한 송이의 꽃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그저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
나는 생텍쥐페리를 읽으며 별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별이 되는 법도 배웠다. 나만의 눈으로 별을 바라보는 법을 훈련하는 밤은 나에게 관찰과 상상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었다.

- 《어린 왕자》 중에서


“넌 금발이니까 네가 날 길들인다면 정말 멋질 거야. 밀밭도 금빛으로 빛나니까 밀밭을 보면 이제 네 생각이 날 거야. 그렇게 되면 밀밭을 지나는 바람 소리마저 사랑하게 될 거야…….”
여우는 말을 마친 다음 오랫동안 어린 왕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부디 날 길들여줘.”
-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결국 길들 것이고, 길들고 나면 눈물 흘릴 일이 생길 것이다. 밀밭 따위에는 관심도 없던 여우가 언젠가는 밀밭에 떨어진 이삭만 봐도 ‘이건 어린 왕자의 머리카락 빛깔이네’ 하며 감탄하고 그리워하고 눈물 흘릴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 《어린 왕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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