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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84275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5-05-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중세
서문 | 고대의 유산 | 성상파괴 논쟁 - 성상에서 패널화로 이행 | 중세 회화의 시작 |
카롤링거 르네상스 | 10세기에서 12세기까지 - 로마네스크 시대 | 스페인과 아라비아 |
13세기 - 고딕 미술의 전성기 | 중세 그림의 세속적 주제 | 미술가들의 작업 방식과
사회적 위치
중세 말기와 르네상스 초기
중세 말기인가 르네상스 초기인가? | 조토 - '회화의 아버지' | 시에나파 - 두초와
로렌체티 형제 | 국제 고딕 양식 | 프랑스 세밀화의 전성기 | 피렌체 르네상스 - 새로운
시대의 시작 | 마사초 - 회화의 두 번째 혁명 | 1420년에서 145년까지의 피렌체 미술
- 아방가르드의 시작 | 캉팽과 반 에이크 - 유화의 발전 | 반 데르 베이덴에서 멤링
까지 | 피에로와 로렌초 메디치 - 피렌체 궁정 미술 | 이탈리아 궁정 미술 - 피사넬로와
만테냐 |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 베네치아 유화의 시작 - 다 메시나와 벨리니
전성기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대변혁의 시기 |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 레오나르도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 토스
카나와 북부 이탈리아의 매너리즘 | 로소 피오렌티노와 퐁텐블로파 | 베네치아 르네상
스 - 벨리니와 조르조네 | 티치아노와 로토 | 베로네세와 틴토레토 | 엘 그레코 | 뒤러
와 독일 르네상스 | 그뤼네발트 | 홀바인과 영국 회화 | 알트도르퍼와 크라나흐 | 네
덜란드 회화 - 보스에서 브뢰겔까지 | 미술품 보관실 - 후기 매너리즘의 궁정 미술
바로크 - 17세기의 미술
절대왕정 시기의 회화 | 바로크 미술의 시작 - 카라치와 볼로냐 화파 | 바로크의 거장
카라바조 | 벨라스케스와 스페인 회화 | 중부 유럽의 회화 | 프랑스 회화 - 푸생, 로랭,
드 라 투르 | 폴랑드르 회화 - 루벤스와 반 다이크 | 네덜란드 회화의 전제조건들 |
네덜란드 회화의 유형 - 삶의 거울 | 프란스 할스 | 렘브란트 | 베르메르
1700년에서 1848년까지 - 로코코에서 낭만주의까지
전통적인 그림 유형의 해체 | 위대한 전통의 계승 - 티에폴로 | 중부 유럽의 로코코
양식 | 코미디와 목가극의 세계 - 프랑스 로코코 | 색채에 대한 실험 | 베두타와 카프
리치오 | 영국의 회화 | 신고전주의 회화 - 자크 루이 다비드 | 고야 | 낭만주의 | 퓌
슬리와 블레이크 | 룽게와 프리드리히 |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의 과도기 - 독일과 덴
마크 회화 | 멘첼 | 컨스터블과 터너 | 제리코와 들라크루아 | 앵그르
사실주의에서 아르누보까지
근대적 세계관의 도래 | 쿠르베와 사실주의 | 라파엘 전파 | 마네 | 살롱 회화와 오리
엔탈리즘 | 미국 회화 | 인상주의 |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들 | 후기 인상주의 - 고
갱, 쇠라, 시냐크 | 세잔 | 상징주의 | 뮌헨과 빈의 아르누보 - 슈투크, 클림트, 실레
현대 미술 - 표현주의에서 1945년까지
현대 미술사의 시작 - 뵐플린, 리글, 바르부르크 | 야수주의, 표현주의, 그리고 마티스
| 추상화의 발전 | 입체주의 | 미래주의 | 오르피즘 | 청기사파 | 절대주의와 구성주의
| 데 스테일 | 다다이즘 | 바우하우스 | 신즉물주의와 미국의 사실주의 | 베크만 |
피투라 메타피시카 | 초현실주의 | 고전적 경향들 - 1920년에서 1945년까지의 미술 |
파시즘과 스탈린주의의 미술 - 1933년에서 1945년까지 | 피카소의 '게르니카'
1945년 이후의 미술
독일의 회화 - 새로운 시자 | 프랑스와 스페인의 회화 | 미국의 회화 - 추상 표현주의
와 액션페인팅 | 폴록과 드 쿠닝 | 뉴먼과 로스코 | 베이컨 | 존스와 라우셴버그 | 1960
년대의 경향들 - 클랭, 폰타나, 카와라, 톰블리 | 팝 아트 -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
유럽의 팝 아트 - 호크니, 리히터, 폴케, 보스텔 | 팝 아트 이후의 회화 - 전망
참고 자료
인명 찾아보기 | 그림 출처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인상주의 초기의 젊은 화가들은 마네를 자신들의 선구자로 숭배했다. 그러나 마네 자신은 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늘 일정한 거리를 두었고, 인상주의자들의 공동 전시회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마네는 특히 벨라스케스와 고야를 중심으로 하는 스페인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1865년에는 스페인을 여행했다.
1872년에는 네덜란드를 방문해 할스의 작품을 접했다. 마네는 회색이나 어두운 색을 배경으로 밝은 빛 속에 인물들을 등장시키는 구도를 선호했다. 그의 회화는 선과 색채의 조화를 이루었고, 넓고 유연한 붓놀림으로 색채를 보다 넓은 평면에 분할했다. 마네 그림의 색채가 빛을 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본문 16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