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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그림 속 꽃 이야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림 속 꽃 이야기

마리나 하일마이어, 수잔네 바이스 (지은이), 박찬원 (옮긴이)
예경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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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그림 속 꽃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보다 아름다운 그림 속 꽃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843575
· 쪽수 : 101쪽
· 출판일 : 2007-12-10

책 소개

페이지를 펼치면 간단하게 정리된 꽃말과 섬세하게 그려진 세밀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꽃 정물화가 한 페이지 가득히 선명한 빛깔로 실려 있다. 꽃말을 익히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아름다운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쁨을 주는 책이다. 원제 'The Language of Flowers: Symbols And Myths'.

목차

옮긴이의 말

꽃 이야기
니겔라
딸기꽃
데이지
동백꽃
로즈메리
말로우
매발톱꽃
메리골드
물망초
백합
석류
수레국화
수선화
스톡(비단향꽃무)
아네모네
아이리스
양귀비
엉겅퀴
오렌지와 레몬
은매화(머틀)
은방울꽃
인동덩굴
작약
장미
제비꽃(바이올렛)
카네이션
크라운 임페리얼
크로커스
크리스마스로즈
튤립
패션플라워(시계꽃)
팬지
프리뮬러(앵초)
해바라기
히아신스

수세기에 걸친 꽃과 그 찬미자들의 이야기
부록
그림목록
꽃과 그 의미 목록
그림출처

저자소개

마리나 하일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물학자이며 미술사가로, 독일의 베를린 식물원에서 일하고 있다. 매우 호평을 받은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꽃에 관한 새로운 책>에 대한 식물학적 주석서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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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네 바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물학자로서 베를린에 거주하며, 베를린 식물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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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반 고흐의 마지막 70일』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의 귀』 등 다수의 반 고흐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고, 『환상의 미술』 『어둠의 미술』 『여기, 아르테미시아』 『나의 절친』과 같은 미술서를 비롯해 『고딕 이야기』 『펠리시아의 여정』 『아르카디아』 『지킬박사와 하이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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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팬지 Pansy

팬지는 가장 신비로운 식물 중 하나이다. 그리스도교에서 팬지 꽃잎의 색깔 있는 줄무늬는 성 삼위일체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야생 팬지는 대부분 노란색, 하얀색, 파란색 꽃을 피우며, 영어 이름으로 자니점프업(johnny-jump-up), 하트이즈(heartsease), 러브인아이들니스(love-in-idleness) 등으로도 불린다.

팬지는 오랫동안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에서 요정의 왕 오베론은, 팬지 꽃즙을 잠자고 있는 요정 여왕 티타니아의 눈꺼풀에 바른다. 그는 자신의 시종인 요정 퍼크에게 설명한다.

"큐피드의 화살이 떨어진 곳을 나는 보았노라. 작은 서양의 꽃 위에 떨어졌으니, 우유처럼 흰빛이던 그 꽃이 사랑의 상처로 이젠 보랏빛이 되었고, 여인들은 그 꼿을 러브인아이들니스라 부른다. 가서 그 꽃을 가져오너라. 네게 한번 보여주지 않았더냐. 그 꽃의 즙을 잠자는 이의 눈꺼풀에 바르면 그 사람은 다음에 보게 되는 살아 있는 생명이면 무엇이든 맹목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리라."

하지만 오베론의 이 술수는 계획했던 데로 되지 아아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

유럽에서 팬지는 오랫동안 충성의 상징이었다. 약혼을 한 커플은 자신의 초상화를 팬지 꽃타래로 장식하여 약혼자에게 주었다. 시집에도 항상 팬지가 들어갔으며, 삼위일체 대축일에는 팬지를 단추 구멍에 꽂고 전례에 참가했다. 팬지처럼 단순한 잡초에서 그렇게 고귀한 위치로 변신한 꽃은 찾기 힘들 것이다. 1810년경 후에는 팬지가 크게 유행하여, 영국의 정원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팬지가 끝없이 개발되며 재배되었다. 팬지는 원래 길고 폭이 좁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거으 둥글게 변하여 오늘날에 친숙한, 얼굴 같은 무늬를 가진 예쁜 형태가 되었다. - 본문 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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